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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Photo

♣울타리의 넝쿨장미가 어여쁜 계절

by 운솔 2006. 6. 6.
    울타리의 넝쿨장미가 어여쁜 계절이다. 저들처럼 사람들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있어, 서로 기대어 웃으며 행복의 꽃을 피우면 얼마나 좋을까 . 사랑과 신뢰의 ‘울타리라면 더 좋으리라. 2006.5월 25 사진 동네 아파트 주변에서 ..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 박우복 어둠에 잠겨 있는 이 시간 어떤 빛으로도 당신의 가슴 채울 수 없어 달빛도 별빛도 모두 지우고 나의 눈빛 한 줄기 담아 드립니다 홀로 잠 못 이루는 이 시간 어떤 말로도 당신의 가슴 채울 수 없어 사랑합니다 한 마디만 남겨 둡니다 봄을 여는 당신의 뜨락에 사랑 한 줌 심어 놓고 가오니 아침이 깨우거든 살펴 주소서. 20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