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기 그윽한 고가마을 산청 남사 예담촌 .. 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 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에 남해 가는길에 들린 남사 예담촌 2006. 8 18 골목입구의 돌담을 따라 ..청사초롱 |
'▣ 경상도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청 대원사 (0) | 2006.09.30 |
---|---|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 (0) | 2006.09.14 |
♣천불의 미소 ..김천 직지사 (0) | 2006.06.28 |
♣영화 주제공원 황매산의 철쭉..2 (0) | 2006.05.21 |
♣경남 산청의 황매산 철쭉 1 (0) | 2006.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