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오스 자유여행26

방비엥 몽족이 사는 오지 (방포마을)을 가다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 몽족이 사는 오지 (방포마을)을 가다 (라오스 자유여행) 아시아에서 최빈국인 라오스 .. 특별한 명승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 흔한 대형마트도 철도도 백화점도 없고 교통도 불편한 나라지만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 1위로 라오스를 꼽는다고 한다. 방비엥에서 패밀리레스토랑 사장님의 소개로 스타렉스차량을 대절해 흙 먼지 풀풀 날리는 비포장길을 달려 오전에 탐 남 펌험 동굴구경을 하고 우리는 라오스의 소수민족인 몽족이 사는 방포마을을 찾아갔다. 베트남 전쟁때 몽족들은 산속에서 용병으로 베트콩 보급로를 차단하고 미군포로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아 미군을 돕다 엄청난 희생을 치루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산속에서 숨어사는 용병과 그 자손들은 공산국가인 라오스 정부의 추적을 피해 수시로 거처를 옮기며.. 2014. 5. 26.
자연 힐링 여행지 방비엥으로 가는 길- (라오스 자유여행) 자연 힐링 여행지 방비엥으로 가는 길- (라오스 자유여행) 3박 4일 머물렀던 라오스 비엔티엔을 떠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날 호텔 옆 여행사에서 5만 낍에 예약한 여행자 버스를 타고 오전 9시 30분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 힐링 여행지라는 방비엥을 향해 출발을 했다. 우리는 호텔 바로 옆 여행사 앞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미리 앞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여행자 미니 버스에는 우리 일행 4명 외에 모두 서양 배낭 여행객들이었다. 차 안쪽으로는 가방 배낭 짐을 가득 싣고 사람이 많을 경우는 중간에 간이 의자를 놓고 앉아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에 사람이 꽉 차지 않아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방비엥으로 가는 버스는 7시부터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간격으로 있고 오후 2시가 막차라고 .. 2014. 3. 18.
라오스 비엔티엔 거리 소소한 풍경들 -(라오스 자유여행 비엔티엔) 라오스 비엔티엔 거리 소소한 풍경들 -(라오스 자유여행 비엔티엔) 라오스 여행 3일째... 다음날 방비엥으로 가기 위해 버스표를 예매하려고 호텔 주변 여행사를 찾아가 알아보니 모든 여행사에서 동일하게 여행자 봉고버스 1인당 5만 낍 (7.000원)이라고 한다. 예약한 여행자 숙소마다 돌며 픽업도 다 해주고 방비엥까지 데려다준다. 우리는 묵고 있는 v호텔 바로옆 제법 규모도 큰 여행사에서 4명 방비엥 버스 예약을 했다. 이번 라오스. 태국.여행을 함께 간 부부의 부인이 모대학 영문과 교수님이어서 호텔이나 여행사에서 우리가 부족한 영어를 안 해도 되니 좋았다. 방비엥을 가기위해서는 북부터미널 가서 버스표를 사도 되지만 시내에서 5km 이상 멀리 떨어져 있고 오고 가는 교통비와 시간 절약을 위해 그냥 여행사에.. 2014. 3. 17.
라오스 비엔티엔의 사원 왓 씨싸껫 -왓 호파깨우-탓 루앙 라오스 비엔티엔의 사원 왓 씨 싸껫 -왓 파 깨우-탓 루앙 . 숙소에서 나와 천천히 걸어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사원 왓 씨 싸껫 사원을 찾아가는 길 도로 옆에 회색 건물이 대통령 궁이라고 하는데 신기하게도 문 앞을 지키는 경비 초소도 안 보이고. 사진을 찍어도 경계하는 사람도 없다. 청소하는 분만 빗자루를 들고 대통령궁 앞을 깨끗이 쓸고 있었다. 대통령 궁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왓 씨 싸껫 사원이 있다. 짜오 아누 왕에 의해 1818년 건설된 사원으로 위앙짠의 오래된 사원 중 한 곳이라고 한다.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했던 장소이기도 한 왓 씨 싸껫은 1828년 태국의 공격에 의해 위앙짠이 점령됐을 때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사원으로 하나하나 온화한 미소를 간직한.. 2014. 3. 16.
비엔티엔 승리의 문 빠뚜사이 (라오스 자유여행-비엔티엔)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위앙짠) 승리의 문 빠뚜사이를 가다. 라오스는 1893년부터 1953년까지 60년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나라다. 현지인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발음인 비엔티엔보다 위앙짠이라고 부르는데 위앙짠은 라오스어로 "달의 도시" 라는 뜻이라고 한다. 실제로 라오스 국민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달에서 왔다고 믿고, 심지어는 국기의 한 가운데에서도 달을 본뜬 모양을 찾아볼 수 있다 1957년 건립된 라오스의 상징적 건물 빠뚜사이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승리의 문, 독립기념탑으로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든 7층 높이의 시멘트 건물이다. 미국이 비엔티엔 공항건설을 위해 시멘트 자금을 지원하였으나 빠뚜사이와 주변 도로를 건설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한다 실내의 계단을 걸어 탑 위로 올라.. 2014. 3. 13.
바다가 없는 라오스의 소금 염전 반 콕싸앗 (라오스 자유여행-비엔티엔) 바다가 없는 라오스의 소금 염전 반 콕싸앗 에 가다 ...(라오스 자유여행-비엔티엔) 부다 파크를 구경하고 나와 반 콕싸앗 소금 마을을 보러 갔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소금이 나온다는 게 신기해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아주 먼 옛날 라오스는 바다였는데 지각 변동으로 지금은 육지가 되었고 그때 땅 밑에 고여있는 바닷물을 퍼올려 소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땅속 지하 200m에 암염이 있어 녹은 소금물을 끌어올려 염전에서 1차 증발을 시키고 농축된 소금물을 장작을 때서 큰 철판 가마에서 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든다고 한다.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요오드가 부족한데 미국 기술을 적용하여 소금 제조 시 요오드를 첨가하여 소금을 만든다고 한다. 소금을 만들고 한쪽에는 공장이 있어 포장까지 해서 나오는데 라.. 2014. 3. 12.
태국에서 라오스 국경 넘어가기 (라오스 자유여행) 남편과 40일간 태국과 라오스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다. 라오스는 그리스어로 -백성이란 뜻-이라고 한다. 싸바이디 (안녕하세요.)컵짜이 (감사합니다.) 라오어가 태국 말과도 비슷하다. 순수의 땅.. 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는 공산국가다.... 한국인은 15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 (16개의 주)와 (1개의 도), (1개의 자치시)로 구성되어 있고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엔(Vientiane)이다. 수도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지방 읍소재지 정도의 작은 도시같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부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 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으며 인구는 약 700만 명 정도이고 주민의 대부분은 라오족이며 . 인구는 적지만, 라오스 사람들은 아주 다양한 소수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어 .. 2014. 3. 9.
40일 간의 라오스,태국 자유 여행기록과 경비 40일 간 태국과 라오스로 힐링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라오스,태국 40일간 여행 경비 얼마나 들었을까? 호텔예약 아고다 http://www.agoda.com/ko-kr/ 여행경비는 여행기간 환율 적용이므로 현재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일정표에 표시된 루앙프라방 숙소 필라이렉 게스트하우스와 마이 라오 홈 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 ( 참고하세요) 여행 경비는 우리은행에서 100달러짜리로 약 200만원 환전해서 가고 태국 바트는 만 밧 340,000원 우리은행 환전 (여행자보험 은행에서 2명 무료가입 ) 호텔 숙박은 (조식포함) 아고다를 통해 미리 예약 (카드결제) 호텔 바우처와 약도는 모두 프린트하고 , 핸드폰에도 저장 국제선 국내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 (카드결제) 교통비는 함께한.. 201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