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 여기저기 송년모임이 많다. 우리도 지난주 일요일 남편의 고교동창 8팀 부부 송년모임을 서울 논현동 청목이라는 일식집에 가졌다. 모두 서울과 경기도 사는 친구들로 3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부부모임을 한지도 꽤 오래되었지만. 부인들도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들이 깊어 그런지 변함없는 우정으로 지금까지 친목을 유지하고 있다. 모임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총무를 맡고 있는 남편의 덕이라고 다른 친구들은 말하기도 한다 . 해마다 연말이면 다 같이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한 다음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점심을 먹고 강남의 영화관에서 세븐데이즈란 영화를 봤다 . |
'♣삶의향기,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느낌 그대로 ....... (0) | 2008.01.29 |
---|---|
♣오직 한사람 ... (0) | 2008.01.09 |
♣당신이라면 어느길로 가시겠습니까 .... ? (0) | 2007.11.29 |
♣친구의 가치 (0) | 2007.05.19 |
♣당신 참 좋은 여자였소 (0) | 2007.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