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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산문,Photo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by 운솔 2012. 5. 2.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 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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