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자작나무숲을 만나러가다1 (강원도 횡성)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 복잡한 도시를 떠나 
횡성의 자작나무가 아름다운 숲 속 미술관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우천면 두곡리 두실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사진가 원종호 관장님이 20년 간 만여평의  선산에 자작나무 묘목을 7000천 그루 이상 
심어놓은 곳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우측으로는 자작나무숲이 우거져 있고,
 낱낱이 빛나는 자작나무 사이로 보이는 왼쪽의 건물이 제1전시장, 
정면이 스튜디오 겸 카페, 
우측 언덕바지에 있는 것이 원종호 갤러리인 제2전시장과 팬션 두채가  있습니다
제2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자작나무숲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자작나무아래 철쭉이 한창이라 아주 아름다운 산책길이었습니다 .
강원도 횡성에서 평창으로 이어지는 6번 국도를 따라 가면 작은 팻말이 나옵니다
마을 초입에서 2km를 들어가다 보면 산언저리에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과  논이 이어진 끝에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네비가 없으면 입구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입장료는 1인 만원 좀 비싼 느낌이 들지만 카페에서 차한잔 마실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큰 기대보다 조용한 자작나무 숲을 산책하며 차한잔 하기에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여행 -2012-05.05 부운 고은솔 
 
 
미술관 자작나무숲 입구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길 
 
 
팻말을 따라 30미터 쯤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전시장 
 
 
노란 애기똥풀이 반겨주는 초록빛 풍경의 길을 따라 미술관으로 가는길 --  
 
 
매표소 
1인 만원 표를 끊고 들어가야해요 ~  
 
 
 
 
 
봄날의 추억 
 
 
제1 전시장 
이곳 건물은 모두 목재로만 지어졌다고 합니다 
 
 
전시장으로 가는길 
 
 
 
관람예절 잘 읽어보세요 
 
 
 
 
 
자작나무가 모두 언덕에 심어져 있어서 
기울어진게 많아 사진으로 담기엔 좀 아쉬웠어요 
 
 
철쭉과 자작나무 
 
 
 
날이더워 그런가 5월 5일인데도  철쭉이 일찍 만개를 했네요  
 
 
 
 
 
 
 
 
 
 
 
 
미술관 자작나무숲(http://www.jjsoup.com) 033-342-6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