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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치앙라이>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의 볼거리 먹거리 [태국자유여행]

by 운솔 2012. 11. 8.

치앙라이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의 볼거리 먹거리(중년부부 태국배낭여행기)

날씨가 더운 나라 동남아 같은 곳은 해가진 저녁에 야시장이 많이 열리는 편입니다.

태국의 경우도 야시장이 많이 열리는데 그 중 치앙마이의 일요시장과

치앙라이의 토요시장은 관광객들사이에도 많이 알려져 구경하면서

고산족들이 만든 공예품이나 간단한 선물을 사기에도 아주좋습니다

치앙라이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계탑 주변에서 고산족 박물관까지 야시장이 열립니다

. 해가 지기 시작하면 어디서 그 많은 장사꾼들이 왔는지 금새 길가에 야시장의

난전 가게가 펼쳐지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야시장에는

고산족들이 만든 공예품을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 2011. 1

한국의 화장품 스킨푸드 메니큐어와 샘플을 놓고 파는

태국아가씨가 너무 미인이었어요

온갖 골동품도 다 모였습니다

치앙라이 시내의 시계탑(워치타워)

그곳 주민들은 "클락타워"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저녁 8시면 매직쇼를 하듯 시계탑의 색이 여러가지도 바뀝니다.

붉은색으로 바뀐 시계탑 (클락타워)

야시장 풍경 (복권파는 남자)

동글동글 어묵같기도 하고 ...

그런데 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수제 소세지입니다.

스킨푸드의 화장품 ..

우리나라에서는 저가의 화장품인데

태국에서는 아주 고급화장품으로 태국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방콕의 백화점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몇 배나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킨푸드 제품을 보고 코리아라고 하니 환하게 웃는 태국아가씨

화장품샘플을 어디서 이렇게 많이 모았을까요? ㅎㅎ

한류열풍 은 태국도 대단합니다

야시장에서도 팔고 있는 소녀시대 브로마이드

우리나라 5일장이 생각나게 하는 바구니들

털모자와 목도리를 직접 짜서 팔기도 합니다

알록달록 이쁜 모양이 마치 소꿉장난 하는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태국 떡(룩춥)의 종류입니다.

과일의 향기가 독특하게 나서 입에 맞는 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고 그랬습니다

곱기도 한 색깔들은

빙수 음료에 넣어주는 색소 인것 같습니다

푸른망고인지 파파야인지...?

설탕과 고추가루를 섞은 작은 봉지에 들어있는 걸 찍어서 먹는답니다

야시장 한켠에서 마네킹은

멋진 모델이 되어 서 있습니다.

손으로 만든 열쇠고리 인듯하네요

3개 4000원정도

어묵파는 아가씨들

태국 쌀과자튀김

고소해서 제가 즐겨 사먹었던 간식이랍니다

생화를 넣어 문 종이로 만든 등갓

요게 이뻐서 사왔는데 집에와서는 그냥 어디다 쳐박아두었는지 ..ㅋㅋ.

ㅎㅎㅎ 다양한 모양의 막대사탕들 너무 이쁘네요

각종 악세사리

룩춥 -먹기도 아까울것 같은 모양들 양갱도 있고 만두같은것도 있고 ...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은지 ...

님들도 태국가시면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과일이나 야채의 천연색소를 이용해서 만든것들이라 안전하답니다.

햄버거 입맛대로 골라서 드세요 ..

따뜻한 나라에서도 수면양말을 팔고 있네요

룩춥 -태국의 앙금떡

요~앙증맞은 꿀떡같은 모양의 떡 하나가 1밧 -(약40원)

태국에 여행 다녀보면 치앙라이 물가가 비교적 싼 편이었습니다.

알록달록 원색의 장난감처럼 생긴 앙금이 들어간 작은떡

모두 천연재료를 써서 색을 냈기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야시장 먹거리에 빠질수 없다고 ..

마치 스시뷔페같은 초밥도 ~ㅎ

5밧 ~10밧 (200원~400원 )

야시장에 유난히 많은 악세사리 장신구들

옥이나 은으로 만든 제품들도 있구요

가족들이 나와 노래하며 cd파는 모습

야시장 구경하다보니 사고 싶은 물건도 있지만 여행하며 옮겨다닐때

짐스러워 잘 안사는 편인데 남편이 종이에 생화를 넣어만든 등갓이 이쁘다며

사고싶다기에 3개에 100밧을 주고 샀습니다.

그리고 쌀과자 한봉이랑 바바나과자를 사가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