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 피싱빌리지 / 투엔퉁 둥근 대나무 배
무이네 피싱빌리지는 현지인들이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작은 어촌 마을이다. 어촌 마을답게 비릿한 생선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른 아침 해변가로 가면 베트남 전통 방식의 고기잡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심이 얕은 해안가로 배가 들어오지 못해
사람들은 주로 '퉁Thung'이란 둥근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사람 한 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큰 바구니처럼 생긴 퉁은
바다에 정박한 배에서 해산물들을 해안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둥글둥글한 바구니가 이곳저곳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우리에게 생소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은퇴한 3부부의 좌충우돌 동남아 3개월 자유여행기
베트남 1달 여행기 편 여행 일시:2015-01
무이네 어촌의 활기찬 아침 풍경
베트남의 전통모자인 논을 쓰고 해산물 배가 들어오길 기다리는
어촌 사람들
둥근 배 투엔퉁
무이네 해변 풍경 삶의 활기가 느껴지는 곳
요즘은 대나무 바구니 배 보다 플라스틱 둥근 바구니 배가
더 많이 보인다.
대나무로 만든 베트남 전통 둥근 배 투엔퉁
이젠 대나무로 만든 배는 점점 보기 힘들고
플라스틱 고무 배가 더 많이 바다에 떠 있다.
삶의 활기가 느껴지는 무이네 아침 바닷가 풍경
가족들도 먹이 찾아 해안가로 ......
잡아온 생선을 고르는데 온갖 종류가 다 있다
다양한 소라 조개 종류
무이네 한국식당
함께 여행간 분 (b언니) 남편분의 생일이라
저녁에 해물탕과 삼겹살 파티를 했다.
언니께서 미리 식당을 찾아 예약을 해 놓으시고
깜짝 초대를 하셔서 오래만에 푸짐한 한식 만찬을 즐겼다.
식당 종업원에게 부탁해서 케익까지 ...
한국식 해물탕도 맛있었지만
무이네 로컬 야시장에서 베트남식 다양한 해산물 요리
가라비 소라 새우 랍스타등 을...
제대로 먹어보지 못하고 온게 좀 아쉽기는 하다.
짦은 무이네 일정에 맛집 정보가 부족한 탓도 있었다.
베트남 무이네의 밤은 깊어가고 3일간의 무이네 여행도 마치고
우린 다음날 오후 1시 30분 신카페 슬리핑 버스를 타고
호치민으로 ......GO
'▶베트남---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여행]호치민 통일궁/노트르담 성당/중앙우체국 (0) | 2016.08.31 |
---|---|
[베트남]호치민~무이네를 떠나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사이공)으로 가다 (0) | 2016.08.14 |
[베트남] 무이네 하얀 모래언덕 (화이트 샌드듄) (0) | 2016.08.06 |
[베트남] 무이네 요정의 샘 -수 오이 티엔(Suoi Tien) (0) | 2016.08.05 |
[베트남]달랏에서 무이네 가는길- 무이네 숙소 (0) | 2016.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