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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태국 치앙라이]초이퐁 푸른 초원이 펼쳐진 녹차 밭

by 운솔 2017. 4. 1.

치앙라이 시내에서 메싸이 가는 길에 매짠이란 도시가 나오고 매짠에서

도이 메쌀롱으로 (해발 1800m) 가는 길목에 제법 규모가 큰 초이퐁이란 녹차밭이 있다.

해발 1200m에 위치한 초이퐁차밭은 태국 내에서도 가장 큰 차밭이라고 한다.

 

치앙라이를 몇 년째 갔었지만 초이퐁과 메쌀롱은 다음에 오면 가야지 하고

남겨두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호텔에서 함께 장기로 머무시는 분들 중에

메쌀롱 초이퐁 안가본 분들과 호텔 봉고차를 (기사포함)빌려서 함께 다녀왔다.

 

호텔차 운전기사는 바람도 쐬고 약간의 팁도 챙기는 재미로 우리만 보면

어디로 놀러 안 가냐고 자주 묻곤 한다~ㅎ

우리 역시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여행 다닐 수 있어서 좋다.

 

2017-태국 치앙라이 초이퐁 녹차밭 sol

 

 

눈이 시원할 정도로 푸르른 녹차밭 풍경

 

내게는 약보다 좋은 치유

 

태국인이 찍은 초이퐁 항공사진(구글에서 빌려옴)

하늘에서 보니 더 멋지고 아름답다

 

초이퐁 녹차밭 

 

녹차 밭에 어울리는 주전자 모형

 

 

 

 

 

 

 

 

 

녹차음료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

우리는 시간도 촉박하고 일행도 많아 여유롭게 앉아

즐기지를 못했다 여긴 다음에 다시 가보기로 ...

 

 

 

 

치앙라이에서 만나 1일 여행 함께 한 부부와 자매

 

 

녹차 건조하는 모습

 

 

위에서 내려다본 초이퐁차밭 풍경

태국인이 찍은 구글 사진 (빌려옴)

 

녹차꽃.. 향기도 좋아요

 

 

 

 

파인애플 생산지답게 1k에 10밧(340원) 3개 정도

반담 근처에서..

당도가 우리나라에서 사 먹는 파인애플과는 비교도 안 되게

달고 맛있어요

 

매 짠 삼거리... 직진하면 메싸이...

좌 회전하면 초이퐁 메쌀롱으로 가는 길..

 

메쌀롱 가는 길..

딸기농장을 알리는 간판이 귀엽다

.

태국인들이 딸기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딸기처럼 달고 맛있지가 않고 신맛이 강하다.

그래서 태국 여행자들이 한국 여행 왔다가 선물로 사 가는 게

노란 보자기로 싼 딸기 박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