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지아---여행

조지아 트빌리시-자유 여행. 막티유심 -벼룩시장

by 운솔 2019. 11. 22.

2019년 8월~10월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불가리아,

2달 자유롭게 돌아니다 온 이야기

#조지아_자유여행 #트빌리시
#조지아_막티유심
#얀덱스_공유택시 #일요프리마켓 #트빌리시_벼룩시장
#은퇴부부_해외자유여행이야기
#해외여행하며_한달살기

2019 08,25일 -조지아 자유여행-
#조지아Georgia - 트빌리시Tbilisi-2

 

부킹닷컴 싸이트에서 2일 만 예약한 트빌리시 올드 타운에 있는
숙소 방이 마음에 썩 들지 않았지만 위치가 좋고 공용으로 쓰는
세탁기와 간단히 계란 후라이라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이 있기에
무거운 짐 끌고 다른 곳으로 옮기기 싫어
그냥 숙박을 2일 더 연장해서 얻으니
아고다나 부킹닷컴에 주는 수수료 10~20% 정도 할인해 주었다
2박 추가 예약 120라리 (48,600원) 1GEL -410원

 

 

 

 

트빌리시 자유 광장
예전 소련 공산당시절에는 레닌 동상이 서 있는 레닌 광장이라고 했었지만
시민 혁명 후에는 성 조지의(용을 무찔렀다는 로마 황제의 근위 대장)
동상 (황금 빛 기마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광장 한 켠에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카페 같은 곳이 있어
항상 외국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자유 광장 주변에는 횡단 보도가 없어 지하도를 이용해서 건너가야 한다.

 

트빌리시 갤러리아 백화점 

 

공항에서 남편 폰 만 유심을 하고 내 폰은 시내 와서 하기로 하고
그냥 왔기에 아침에 유심을 넣기 위해 정보대로 자유 광장 지하도를 건너고
갤러리아 백화점을 지나 한참을 더 걸어서 겨우 찾아갔다.
스마트폰 대리점인 셈인데 가게가 깨끗하고 좋았다.

 

막티 유심 대리점
(스마트폰 대리점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깨끗했다)

막티유심 1달 55라리(23,000) 공항과 같은 가격이다.
가게 찾아오느라 고생만 했다 (그냥 공항에서 유심 하는걸 추천!!..)
( 여행 기간동안 한국 폰 2달 정지 시키고 현지 유심 사용)

 

막티 대리점 건물벽에 공연하는 모습의 작품

 

막티 유심 가게 앞 큰길 건너에는 오페라 극장이 있다.
운이 좋으면 싸게 좋은 오페라 공연 관람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조지아 말이라 잘 알아들을 수
없겠지만 영어 자막도 나온다고 한다
공연 중인 오페라 제목 검색 후 인터넷에서 오페라의 내용을
미리 알아보고 가면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곳은 조지아 박물관 같기도 하고 ...??

 

 

 

 

일요일은 트빌리시 강변의 공원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기에
얀덱스 택시를 불러 타고 프리마켓 (벼룩시장)으로 갔다.
(택시비1.230원)기본 요금 정도 거리였던 것 같다 .

시내 버스도 다니는데 우리나라 처럼 카드를 사서
충전해서 찍어야 한다 버스비는 0.5라리-210원 정도 (저렴하다)

동남아 그랩카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 얀덱스 택시도 있으니.
미리 앱을 깔아 두고 이용하는 것도 좋다.
(전에 올린 공유 차량에 대한 글 참고 )

 

 

Tbilisi 프리마켓 이라고 가 보니

그림 ,옛날 러시아 시절에 쓰던것 같은 오래 된 주전자

그릇, 칼, 골동품 같은 물건들과 와인 잔 장신구 ,

마그네틱 기념품 같은 것들을 팔고 있었다.

 

여러가지 장신구와 그림 그릇  악세사리 들 .

 

벼룩시장 (프리마켓)

양털로 직접 만든 양모 스카프

 

프리마켓 거리의 예술가 작품 들

 

골동품 같은 물건들 ..

 

잡다한 물건들이 많다 남의 나라 물건이니
신기해서 그냥 구경만 했다.


일요 프리마켓에 가서 구경하고 나니 배가 고파서
근처 강가의 식당에 가서 식사 주문....

 

 

프리마켓 둘러보고

주변 조지아 전통 음식점으로

 

하차푸리

돛단배 모양의 (조지아 전통 빵)

치즈와 버터 계란 노른자가 들어갔는데

보기보다 빵이 너무 짜다~ ....가지.버섯 토마토 구이

 

돼지고기와 버섯 조림

 

식당 마당 한켠에 석류나무 석류가 빨갛게 익어간다.

 

식당

 

트빌리시 거리의 벽화

 

 

거리에서 파는 조지아 음료 차

과일맛과 계피맛이 나는 듯한 차

 

우리는 식당을 나와
공유 차량 안덱스 택시를 타고 다리 건너 언덕 위에 있는
사메바 성당으로 갔다. 이곳도 택시 기본 요금이다 3라리(1,230)

 

사메바 성당을 구경하고 다시 안덱스 택시로 카르프 대형마트를 가서
교통비 3,2라리(1,300원) 장을 봤다.

양상추, 오이,포도,돼지고기...등.. 30라리 

(사메바 성당 이야기는 다음글에 .....)

 

 

여행하며 일기처럼 간단히 써 놓은 글인데

조지아 여행에 요즘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

정보를 더 해 올립니다 이번 여행 사진은

무거운 카메라 대신 간편하고 간단한

스마트폰 갤럭시 s10프로 로 찍은 사진이 80% 인데

광각으로 나오니 찍던 제 카메라보다 더 좋으네요

 

http://blog.daum.net/ng5800/13723536

조지아 트빌리시 자유여행 이야기1

http://blog.daum.net/ng5800/13723535

부운.솔.. 부부의 조지아 여행 준비 정보

 

걸어서 세계속으로

https://youtu.be/Z98nueq0H2s

조지아 여행-트빌리시]골동품 귀중품 천국,

벼룩시장/Flea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