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상오리 야영장 캠핑

경북 상주 상오리 야영장에서 캠핑 

오래전 여름에 상주 상오리 솔밭 맥문동을 찍으러 갔다가

시원한 날씨와 맑은 공기 깨끗한 계곡물에 반해

여름이면 한 번씩 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코로나 시대인 요즘은 캠핑이 대세인 만큼

우리 아들과 사위는 사놓은 캠핑 장비만 해도 엄청나다

주말이면 이곳저곳 야영장으로 캠핑 다니는 걸 보고

남편은 가고 싶어하지만 나는 텐트 안 잠자리도 불편하고 

벌레 모기 그런것도 싫어해서 안가려고 한다

 

지난 봄 우리는 간단하게 치는 원터치 텐트를 구입해서 

몽산포 야영지를 갔는데 모두가 좋은 대형 텐트들 뿐이었고

장비들도 대단해서 놀랐다

우리의 작은 텐트를 보더니 사위가 설치 편하고

좋은 것이라며 자기네 큰 텐트를 하나 주었다.

여름에 상주 상오리 야영장에가서 사위가 준 텐트를 치고 2박을 했다.

 

2021-08.14

 

이곳 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이 안되는 곳임

직접 가야함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렇게 짐을 옮겨야 한다.

 

 

 

 

 

 

 

 

설거지 계수대와 여자샤워실 

 

솔밭 맥문동 

 

상오리 맥문동 

 

 

 

 

아빠와 함께 물놀이를 ..

 

 

 

상오리 계곡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 .

 

용유계곡 너럭바위 

 

 

 

 

 

 

 

 

용유계곡 너럭바위 

 

우리는 2박 3일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오고 

대신 주말이라 딸과 사위가 와서 쉬었다.

집에서 한 살림을 다 싣고 온 듯 캠핑 장비도 많다.

 

 

 

 

 

오토캠핑이면 좋을텐데

캠핑장 주차장이 멀어 차에서 내려 짐을 옮겨야 하고

다시 짐을 차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