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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싱가폴 여행 ~4 편 센토사섬

by 운솔 2005. 3. 28.
    
    ★싱가폴 여행 ~4 편 센토사섬
    센터사 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머라이언상이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모양으로 
    싱가포르의 행운을 지키고 수호한다는 상징탑이다.
    사자 모양의 상반신은 14세기경 수마트라의 왕자가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했을 때 호랑이를 사자로 오인하여 
    '싱가 푸라'(산스크리스트어로 '사자의 도시'라는 뜻)로 
    부른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9가지 다양한 모양으로 음악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는 
    센토사 섬의 명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남국의 낮과 밤을 아름다운 색채와 
    분수가 조화를 이루고, 경쾌한 왈츠나 클래식, 팝송에 따라 
    물줄기가 다양하게 변하는 모양은 환상적이다.
    




    수도물을 틀으면 음악이 흘러 나왔다 신기한듯 물을 먹기 위해 수도가 옆에 모여 있는 일행들...

    돈을 얼마 내면 뱀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하였다 . 제일 무섭고 싫은게 뱀이지만 용기 내서 뱀 목에 걸고 찍어보고 싶었는데 .. 아쉽다 ...가이드가 빨리 빨리 오세요 하는 바람에 .....ㅎㅎㅎ

    해초처럼 생긴 신기한 물고기 .. 우리나라 63빌딩 해양 수족관처럼 이곳 센토사 섬에도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80m 길이의 투명한 해저 터널을 통과하면서 해양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언더워터 월드'가 있다 .

    싱가폴은 어딜가나 아름다운 꽃들이 참 많았다. 삭막했던 한국의 겨울속에 있다가 싱가폴 여름의 화려한 꽃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주 행복했다.

    해안 풍경이 아주 아름다워서 여러장을 찍어 보았다.





    센토사 섬에서 본 아름다운 싱가폴 바다풍경 --- 소낙비라도 쏟아질것 같은 어두운 하늘이다 일행들 따라 가랴~~ 사진 찍으랴~~ ..늘 꼴찌로 ~~휴 ~ 다음은 말레지아로 ~~ ................................................................................ 2005.3.23/ 사진 고은솔 /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