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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여행

★이도령과 춘향의 사랑이야기. 남원 광한루..

by 운솔 2003. 5. 19.

    지난 4월 하동 벚꽃 축제를 다녀오며 잠시 남원에 들려 찍은 것들입니다.
    오후고 날이 맑지 않아 사진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지금이나마 그냥 올려봅니다 ....고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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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에는 춘향의 사연이 얽혀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남원은 흔히 춘향골이라 부른다.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절, 잘못된 사회상에 항거하는 불굴의 정신 등을
    널리 선양하고자 열리는 춘향제는 전국 최고의 향토 문화축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춘향제는 사랑의테마도시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매년 사랑을 주제로
    한국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성춘향(成春香)은 1675년(조선 제19대 숙종) 음력 4월 8일, 남원부의 퇴기(退妓)
    월매와 성씨라는 양반 사이에서 태어났다.

    16세가 되던 단오(端午)에 사또 자제 이몽룡(李夢龍)과 광한루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는다.

    이도령이 한양으로 영전해 가는 부친을 따라 떠난 후

    춘향은 후임 사또에 의해 온갖 고초를 겪게 되고,
    죽기 직전에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에 의해 다시 행복을 찾게 된다.
    춘향제의 연혁 ※5월 5일(음력 단오를 양력화) 전후에 개최

    2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