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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은 안동 하회마을처럼 사람들이 지금도 살아가는 공간이면서
예스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물론 집에 조금씩손을 대기도 하고 일반 가정집과 마찬가지로 가전제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구불구불한 골목길, 돌을 쌓아 올린 담, 마른 짚 냄새가 풍기는 초가지붕 등
운치 있는 우리네 옛 정서가 마을 가득 피어오른다
읍성마을은 겉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성벽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기 때문. 성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서야 노란 초가지붕들이 보인다.
성벽 위에 올라서면 마을의 모양새가 확연히 드러난다.
초가지붕들이서로 머리를 맞대고 오순도순 사이좋게 들어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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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좋을듯 합니다.
그곳에서 직접 떡매로 쳐서 만드는 인절미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떡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후후...
2003.6.6 /사진촬영 /낙안읍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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