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사용하는 천원권 지폐를 보면 뒷면은 도산서원 전경이고,
앞면에는 선생의 초상화며, 그 옆에는 투호가 도안되어 있다.
'도산'이란 지명 유래는 옛날에 도산서원이 있는
이 산속에서 옹기를 굽던 가마가 있었기 때문에
옹기 굽는 산이라 해서 질그릇 도(陶)자, 뫼 산(山)자를 써서 도산이라 부른다.
서원 주위는 그리 높거나 크지도 않은 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산수의 맑고 아름다움을 보아 학문을 닦기에는 아주 적당한 장소임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시사단 ...서원의 맞은편 강 건너 석축 위에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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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선생의 태실(胎室)을 방문한 어느 관광객이
기념으로 기와 2장을 몰래 들고 간 이후
악몽에 시달리다 사과편지와 함께 이를 반납했다고 합니다.
그곳을 방문했다가 기념으로 가져왔는데 하도 꿈 속에서 힘든 경험을 해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란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
2003.7.2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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