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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자유여행

★중국 위해 환취루 공원

by 운솔 2004. 8. 21.
    
    위해시는 중국 산동반도 북동쪽에 있고,
    동경 121도와 북위 36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다.
    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는 근거리로 위치해 있다 .
    또한 위해시는 대외 개방을 일찍 실시하였고,
    우리 나라와 비슷하게 사계절이 분명한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환취루는 위해시 중심에 위치한 환취로 공원 내에 있는 누각으로서
    1944년 일제 침략으로 불태워졌다가 1978년 재건 되었고,
    환취루는 총3개층이고 높이는16.8m이다.
    이 환취루에서는 위해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고, 유공도를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서 보는 황하의 일출은 8경의 하나로 꼽는다고 한다
    장보고 유적지를 둘러볼때 부터 내리던 비가
    위해 시내에 있는 환취루 공원에 도착해서도
    그치지 않고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
    
    2004.8 /사진 고은솔,부운
    

     

    환취루 공원 앞의 동상(누구의 동상인지는 모름) 2 환취로 공원의 누각 3 환취로 공원에서 바라본 위해시 주택풍경 지붕이 역시 모두가 빨간색이다 7 환취루에서 바라본 위해시 풍경 고층 건물과 깨끗한 도로 해안 공원 마치 우리나라의 계획된 어느 신도시를 보는것 같았다. q8 환취루 공원앞의 위해 시내풍경 9 퇴근 시간인듯 거리엔 달리는 자동차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었다 10 중국의 시내 버스와 퇴근하는 사람들 보통 5시 부터 6시 사이면 퇴근 시간이라고 했다 11 공원 앞에서 한 아저씨가 작은 나무 상자를 놓고 여러가지 색의 찰흑같은 걸로 인형, 새,같은 작은 장난감을 만들어 놓고 팔고 있었다. 한참을 지켜봐도 사는 사람 하나 없던데 저걸 만들어 하루에 얼마나 벌수 있을지 .... 12 공원 앞에서는 또 한 아주머니가 작은 구르마에 복숭아 자주 사과 같은 과일들을 조금씩 놓고 팔고 있었는데 그곳은 지금도 우리 나라에서 옛날에 많이 사용하던 추가 있는 손 저울로 달아서 근으로 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