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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 여행

♣천상의 화원 -경남 산청군 황매산 철쭉

by 운솔 2008. 5. 16.
    천상의 화원인 황매산 ..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철쭉의 꽃 물결 .... 5.9 금요일 오후 늦게 집에서 한 서너시간 쯤 달려간 산청 황매산 .. .. 맑은 하늘의 일출을 기대하며 토요일 이른 새벽에 올라갔더니 구름이 끼고 초겨울 같은 날씨에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꽃에 취해 행복했던 순간은 잠시 ... 전 날 저녁 대구로 친구 어머니 문상갔다가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반 피곤한 몸으로 무리하게 여행.산행 준비를 해서 황매산으로 보성차밭으로 순천만으로 고창 선운사로 오월의 푸르름을 찾아 2박3일을 돌고 왔더니 ~~ㅋ 약한 내 몸은 결국 몸살 감기 목감기에....... 끙끙~~~ 2008.5.10 산청 차황방면으로 올라간 황매산 ..사진/고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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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적비연수와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주몽 등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한 황매산 작년과 재작년 이어 두번이나 산청ic를 나와 차황 방면으로 올라간 황매산 올해는 합천방면으로 올라가 보자는 남편의 말에 네비게이션도 없는 차로 지도 하나 들고 어두운밤에 낯선 산길을 어디가 어딘지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은 고생만 하고 다시 산청으로 와서 숙소 잡아 한숨자고 새벽에 산에 올라갔더니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손이 다 시려웠다. 이른 아침에는 대부분 사진을 찍으러 올라온 사람들이 많다. 아름다운 사진도 특별한 사진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담을수 없기때문이다 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에 지팡이를 짚고 내려오시는 할머니를 만났다. 사진 작가인 아들이 사진찍으러 오는데 따라오셨다는. 올해 80이 넘으신 할머니 내년에도 이산에 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아쉬운듯 ...가파른 길을 조심조심 내려가셨다.... 난 지금도 카메라만 메고 조금만 산에 올라도 숨이차서 헉헉거리는데 ~~ㅋㅋ 참 대단한 할머니셨다 ~~난 ..."할머니 조심해서 내려가시고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꼭 꽃 구경하러 황매산에 다시 오세요" 했더니 .... "좋은사진 많이 찍어가지고 가이소 " 하신다 . 10시가 넘으니 여행객 등산객들이 줄을지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때 쯤 산을 내려와 산청에 유명하다는 한정식집 군청 앞에 있는 춘산식당에서 추어탕과 비빕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영화찍는 분들과 연예인들이 많이 와서 먹고 간 곳이라고 하더니 그런대로 반찬이 깔끔하니 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