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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여행

♣뉴질랜드 남섬 -연어와 과일가게

by 운솔 2009. 9. 5.
 
    뉴질랜드 남섬의 푸카키 지역은 연어의 신선도와 맛이 가히 세계 제일이라고 알아 주는 곳인데 그곳을 여행한 많은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곳이 트와즐이라고 하는 곳의 푸카키가든 식당인데 '뉴질랜드 100배 즐기기' 라고 하는 관광안내 책의 398페이지에서도 소개가 되어있다. 현재 뉴질랜드는 치누크 연어 농장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체의 항생제와 화학약품, 백신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연어는 크기로도 세계에서 제일이지만 특히 오메가 3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으로도 좋으며, 몸에 좋은 지방질이 풍부하고 향이 독특해 수출에 유리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서양인들은 연어를 훈제등의 가공을 해서 먹지만 일본,한국 등은 연어회나 연어초밥으로 많이들 먹는데 뉴질랜드 연어의 청정함과 향으로 그 맛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다고 한다 ,,ㅋ 우리나라 생선회에 초장찍어 먹는 입맛에 길들여져 그런가 난 연어의 참 맛도 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ㅎㅎ 여행일자:2008.2 /고은솔,부운,

커다란 연어상

뉴질랜드의 휴게소

푸카키호수옆의 가든, 휴게소, 공원 ,

연어가 금방이라도 살아서 움직일것 같은 모습.

연어회로 유명한 푸카키가든 한국식당 창문에 태극무늬가 보인다

푸카키가든옆의 펜션같은 숙소.... 뉴질랜드는 조립식으로 지은 집들이 많았다

과일가게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로 여행가는 사람들이면 한번쯤 들렸을 듯...)

푸카키가든 주변에 빨간 열매가 꽃처럼 달린 나무들이 많아서 찍었다

과일가게의 말린 과일들,,, 동남아나 중국과 달리 깨끗하고 맛있다. 사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많았지만 ..ㅋ 여행도중이라 시간 여유가 없다는 가이드말에 골라 사지도 못했다. 패키지로 해외 여행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동감하겠지만 가이드가 안내하는 쇼핑센터에서만 물건사길 원하기에 마음대로 쇼핑할수 없는것이 아쉽기도하다

과일 가격도 싸고 맛있는 과일들이 참 많다

과일과 조화꽃이 어울어져 더 맛있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과일들 과일가게도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지 ..우리나라와 비교된다

과일들은 저울에 달아서 파는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청정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들이 맛도 좋아 난 차에서 먹기좋은 체리와 씨없는 청포도를 많이 사서 먹었다

휴게소안의 풍경..지붕도 나무와 유리로 되어있다

어디쯤의 휴게소인지 지금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밀포드 사운드가 가까운 곳 같다 . 여름이라고 했지만 비도 오고 추워서 겨울 점퍼까지 꺼내 입어야했다

푸카키가든을 다녀간 한국사람들의 메모지들 로또 당첨되면 다시 찾아 오겠다는 내용도 있고 ...ㅎㅎㅎ

휴게소 근처에 작은 소품과 물건들을 탁자에 올려놓고 할아버지가 악기를 연주하며 물건을 파시는 모습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이 아주 맛있던 곳)

시골 휴게소앞의 정원이 아름다운집 . 사람들은 뉴질랜드를 천국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믿고 맏긴다"라는 말처럼 우리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