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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태국 자유여행기-라바나스파의 아로마 오일맛사지를 받다/2009.12

by 운솔 2010. 2. 9.

2009. 연 12. 월 24일- 태국 자유여행기()-

방콕 라바나스파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다

 

36,000원으로 2시간 30분 동안 여왕이 되는 행복을 ~

인구 90%이상이 불교신자인 나라 태국의 무더위 속에서 성탄절을 맞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태국에 온지 3일째.. 오전에 방콕의 유명한 라바나 스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라바나스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하기 메일로 24일 오전 11시에

부부 두사람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번역기를 동원해 어설프게 영어로 써 보낸 메일에 11시에 프로모션으로

2시간 30분짜리 두 사람 예약이 되었다는 답을 받고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라바나 스파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오전 12시까지 예약을 하고 가면

프로모션으로(이벤트) 1간 30분 아로마 전신 마사지해주고

얼굴 마사지 1000밧짜리를 1시간 무료로 해줍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도 제공해줍니다.

총 2시간 30분에 2000바트를 1000 바트에 할인해주는 것이지요 (한화 36,000원)

(2021년 현재 가격이 올랐기에 리뷰글과  다를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정도의 시설에 고급 마사지면 20만 원대 이상의 가격입니다.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이라 엄두도 못냈던 전신 아로마 오일 마사지

스쿰빗 소이 12 한인상가 근처의 라바나 스파를 찾아가기 위해 약도와 지도를 들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찾아가 보겠다고 카오산 방람푸 선착장에 가서

수상버스를 타고 (13바트) 사판 탁신 선착장에 내려 다시 BTS(지상철)을 타고 가다가

엉뚱한 곳에 잘 못 내려 결국 택시를 타고 찾아갔습니다.ㅎㅎ

 

자유여행하실때는 가고자 하는 곳 미리 약도를 인쇄해두는 게 좋습니다.

태국어를 못해도 영어를 못해도 기사에게 지도와 약도를 보여주면 다 데려다줍니다.

예약 확인으로 답으로 온 메일(인쇄한 것)을 보여주고 소파에 앉았습니다.

아로마향이 그윽한 깨끗한 실내가 마음에 듭니다 맛사지할 오일의 종류를 고르라고 합니다.

 

저는 라벤다오일을 ,,.. 남편은 유칼립투스를 골랐습니다.

앉아서 잠시 차를 마시고 나면 맛사지사가 와서 발을 씻겨줍니다

그리고 2층 룸으로 따라 올라갑니다.

부부가 함께 받는곳도 있고 혼자 받는 곳도 있습니다.

 

옷은 모두 벗고 일회용 팬티만 입고 누우면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안마와 맛사지를 해줍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왕과 여왕이 된 기분입니다.

태국에 있는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이렇게 라바나 스파에 와서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혈액순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피부건조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1시간 페이셜 맛사지 얼굴 주름이 다 어디로 갔는지 10년은 젊어진 기분입니다.

집에 와서도 가장 그립고 가고 싶은 곳.. 저렴한 태국의 맛사지샵들입니다...

내년 겨울에 다시 아로마맛사지 받으러 가기 위해 열심히 저축하고 아껴 써야겠습니다.. 후

 

2009.년12.월 24일- 태국 자유여행기()

 

라바나 스파의 입구 (성탄절날이라 커다란 트리도 보이네요)

 

로비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이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시죠?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고 하니 괜찮다고 하네요,

카메라 잠시 옆에놓고 맛있는 푸딩을 ....

 

 

 

 

부부가 함께 받는 마사지 룸입니다.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우리도 요기서 받았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오일 향이 있습니다.

처음 가던 날 제가 고른 라벤더와 남편이 고른 유칼립투스 오일입니다.

그다음에 갔을 땐 유칼립투스와 레몬그라스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몬그라스 향이 제일 좋았습니다

(한국 올 때 레몬그라스 오일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2층 마사지룸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성탄절날이라 밖에 트리도 보이네요

 

마사지를 받고 바로 샤워를 해도 되지만 오일이 스며들도록 나 두었다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사지샵에 진열된 수건들

 

마사지룸이 있는 2층 내부 모습

 

 

마사지받고 나오면 이렇게 맛있는 푸딩도 줍니다.

 

자~지금부터 36,000원으로 여왕이 되는 행복을 느껴봅시다.

걱정 근심은 모두 버리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시면 됩니다

한국 사람들 사이에 나름 꽤 알려진 곳인지 한국사람들 여행객들 많이 옵니다.

 

아무리 잘하는 곳으로 소문이 났어도 어느 맛사지사에게 받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3번을 받았는데 마지막 받은 맛사지사가 제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팁은 10%~20% 정도 감사의 표시로 주셔도 되고 안 주셔도 되고 그렇습니다.

 

토스트와 계란 커피.. 물 등 간단한 아침식사를 룸으로 가져다줍니다

마사지를 받기 전에 미리 먹어도 되고 마사지받고 난 후 먹어도 됩니다.

 

방콕 시내 수쿰빗소이 12 지상철 아속 역과 나나역 사이

"이어도"란 간판이 보이는 곳 한인 플라자에서 골목길을 따라 30미터쯤 걸어갑니다

 

여기가 바로 라바나 스파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거리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 같은 곳이 주변에 있습니다

 

라바나 방콕 (lavanabangkok.com)

라바나 스파 예약 메일 보내기

한국에서도 네이버가 아닌 gmail 로 보내야 답장을 받을수 있답니다(참고)

 

 

맛사지 받고 나오시다 배가 고프면

수쿰빗 한인프라자 한식당에서 맛있는 한식드시면 됩니다

음식값도 싸고 맛있습니다

 

 

LAVANA BANGKOK

Experience All That LAVANA BANGKOK Has To Offer LAVANA BANGKOK treatment was designed to focus on every detail of the guests needs, leading them into complete serenity and exquisite relaxation. Each treatment is tailored to the specific person’s body bas

www.lavanabangkok.com

 

 

제가 찍은 위의 모든 사진에 제 블로그 이름 지우고

본인이 직접 찍은 것처럼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바꿔 넣은 분이 있네요

이건 엄연히 사진 저작권 침해입니다.

제가 직접 찍지 않고 캡처한 홈페이지 자료에도

저는 제 블로그 이름을 되도록 넣지 않고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흡한 사진이지만 힘들게 찍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