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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태국 자유여행기-방콕 카오산으로가다..(2009)

by 운솔 2010. 2. 3.
 
    처음으로 떠난 태국 자유여행 -방콕 카오산 ( 1달간 좌충우돌 태국여행 이야기 ) 2009년 12월. 22 일 -인천에서 -방콕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마음먹고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날씨도 좋고 물가도 저렴한 태국을 선택하는데는 배낭여행자들의 정보카페( 태사랑과 오롱이님 블로그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고 1달간 차근차근 자료를 모으고 인쇄도 하고 준비를 해서 12월22일 새벽 4시50분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 7시쯤 도착) 비상약 병원약 영양제 안약,돋보기안경까지 골고루 챙기고 혹시라도 태국 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선식도 준비해서 넣고 튜브 고추장도 몇 개 사서 넣고 컵 라면과 컵 누룽지 찜질방에서 먹는 구운계란에 보리차,녹차티백,커피까지 ..... 물은 생수사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가져간 티백은 생수에 넣어 잘 마셨습니다, 화장품과 샴퓨 크렌징은 인터넷몰에서 샘플을 주문해서 1달 쓸 만큼 넣고 썬크림은 집에서 쓰던걸 그대로 넣고 치약과 칫솔 샴퓨 목욕용품 무겁게 들고 오지말고 태국에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그냥 사는게 더 싸고 좋다는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걱정스런 마음에 가방이 터지도록 지퍼팩에 넣어서 다 쑤셔넣었습니다~~ㅋㅋ (진작에 그 말 들을걸 ~~~~!!!!!!!! 방콕 카오산은 물론 여행자들이 많이 있는 지역의 호텔 부근엔 편의점이 다 있고 편의점(세븐일레븐) 안에는 여행자의 필요한 물건 다 있습니다 ,,, 그리고 태사랑의 좋은생각 모임에서 쌍글라부리 난민 고아원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위해 학용품과 사무용품을 한가방 준비해서 넣고 남편의 카메라 렌즈에 넷북에 전자사전 까지 아이구~~~~정말 무게가 대단합니다. 혼자 다들고 갈테니 걱정말라고 큰 소리치던 남편도 속으로는 걱정이 많이 했을겁니다 국제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해 집에서 미리 전화로 공항에 예약 렌탈을 신청한 태국핸드폰 공항에서 찾고 한달간 렌탈비 기본 만원과 하루 천원해서 4만원을 지불했습니다 . 본인 핸드폰은 그냥 로밍만 해놓고 한국에서오는 전화 받지말고 걸지말고 렌탈한 전화로 대신 한국으로 전화를 거시면 전화비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핸드폰과 달리 편의점에서 100밧자리카드를 사서 그 번호를 입력하면 30분~1시간 이렇게 쓸 수 있는 전화입니다. 태국뿐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10시에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가 6시간 걸려 방콕시간 2시에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두 시간이 늦어 하루 두 시간을 덤으로 얻었습니다 ~훗~ 방콕 공항에 도착해 수화물 찾는데도 넓은 공항 우리가 탄 비행기 수화물 찾는곳은 맨 끝쪽에다 벽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한참동안 찾아 헤매느라 생쇼를 했습니다. (같이 타고온 한국분 역시도 많이 헤맸다고 했습니다) 짐을 찾아서 1층으로 내려가면 공항 택시와 공항 버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처음 여행의 시작 카오산에 예약한 숙소 게스트하우스로 갔습니다 2009년 12. 22 (여행일자)

공항에서 사 먹은 아침-김치찌게와 해물크림 오므라이스 타이항공에서 주는 기내식 와 ~비빔밥이 나왔네요

준비물 태국관광청에서 얻은 가이드북과 생존 태국어 태새랑에서 제작한 태국 한글어 지도 싸왓티카 (안녕하세요?) 컵쿤카 (감사합니다) 타올라이(얼마예요?) 뺑빠이 (너무비싸요) 이것만 열심히 외웠습니다 ..ㅎㅎㅎ

10시에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가 6시간 걸려 방콕시간 2시에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두시간이 늦어 두시간을 공짜로 번 느낌입니다 ~훗~

렌탈한 핸드폰과 아수스 넷북 본인 핸드폰은 그냥 로밍만 해놓고 태국에서오는 전화 받지말고 전화도 걸지말고 렌탈한 전화로 대신 전화를 거시면 전화비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핸드폰과 달리 편의점에서 100밧자리카드를 사서 그 번호를 입력하면 30분~1시간 이렇게 쓸 수 있는 전화입니다. 태국뿐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공항 1층에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 숙소로 갔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톨비는 손님이 두 번 70바트를 부담해야합니다 (2600원정도) 태국은 거리 시간 병산제 우리나라와 같습니다 (기본료 35바트-1200정도 ) 공항에서 카오산까지는 50분에서60분 소요~ 얼마나 나왔을까요? 287바트네요 (그럼 한국돈으로 10,330원) 톨비 포함하고 공항팁 50바트 총 (15000원 정도 나왔네요) 우리나라 공항에서 1시간 택시타면 얼마나올까요? ㅋ 방콕에서 택시를 탈때는 항상 미터기를 눌르라고 (미터 하세요) 미터기 누르지 않고 그냥 흥정해서 바가지 씌우려고 하는 기사도 가끔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골목을 지나 들어간 게스트하우스 (람푸하우스)입니다. 태국은 호텔이든 게스트하우스든 거의 키 보증금이 각각 다르게 있습니다. 숙소는 한국에서 예약하면 메일로 바우처가 옵니다 번호를 적어가거나 인쇄해가서 보여주면 됩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어떤곳인지 궁금했는데 배낭여행자들의 머무는 숙소라 그런가 작은 룸입니다 . 욕실도 있구요 에어컨룸입니다 이런방은 얼마일까요? 한인여행사를 통해1박 590바트(22000원 정도) 처음부터 좋은 호텔에 머물면 배낭여행은 하기 힘들어집니다~ㅎㅎ. (게스트하우스엔 배낭여행자들 여러명이 함께 자는 도미토리 방도 많습니다. 이런방도 카오산에서는 1년내 풀 ~방 구하기 힘든답니다. 아침에 잠을 깨니 맑은 새소리와 꼬끼오 ~하고,, 닭 울음소리도 들려옵니다,ㅎㅎ

카오산거리의 투르커피 골목안으로 쭉 들어가는 있는 맛사지 홈 첫 날 도착해서 저는 발맛사지와 빽맛사지 1시간 받고 남편은 타이맛사지 1시간 받았는데 정말 시원하게 잘합니다 (둘이 합해 370바트 ) 우리돈 만원 조금 넘네요 내 몸 안 좋은곳을 귀신같이 알아내고 더욱 신경써 주물러주며 무어라 무어라 얘기합니다. 맛사지홈을 찾느라고 인터넷에서 복사해온 자료 사진을 들고가니 이시람들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맛사지사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태국은 맛사지 받는 곳이 우리나라 미용실 처럼 많이 있습니다. 맛사지 받고는 감사의 표시로 10% 정도 팁을 주는게 좋습니다, (20밧 우리돈 700원정도) 우리나라에서는 타이맛사지 1시간 받으면 4~5만원이 넘는다고 하지요 ~~ 패키지 여행으로 와서 옵션으로 받아도 그 만큼 주어야 할테구요,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도 맛사지가 많은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북적이는 카오산의 풍경들

서양사람 일본사람 한국사람 세계각국에서 추위를 피해 다 모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온 젊은 아가씨들 연인들도 무지 많이 봅니다, 우리처럼 나이든 사람은 별로 없구요~ㅎㅎ .

맛사지 받고 나오다 배가고파 근사한 레스토랑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그림을 보고 맛있어보여 그냥 2가지 골라 시켰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입니다. 맛있게 보이죠 / 그런데 두가지 다 잘 못 먹었습니다 향이 입에 안맞아서.식사와 파인애플 음료해서 400바트- 14000원정도 ..

한인여행사 타이나라 연락처 (한국에서 이용시) 유선전화 : +662) 281 - 5093 , FAX : +662) 281 - 5071 (태국 , 방콕) 이동전화 : +66) 8 - 9494 - 8495 (태국 , 방콕) 인터넷전화 : 070 - 8256 - 2074 (한국에서 전화시 시내전화 요금 적용 , 번호그대로 누르세요!) * 한국과 태국은 2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예) 태국 -> 오전 9시 일경우 한국 -> 오전 11시 *

카오산의 노점식당과 과일가게

한식당과 함께하는 여행사 동대문. 재석아빠님 084 - 7688 - 372.. 그외 한인업소 디디엠 DDM 전화번호 일반전화(방콕) 02-281-1321 휴 대 폰 084-928-5933 홍익인간 - 홍익여행사 만남의 광장 레터박스등 여러곳이 있습니다 ....................................... 카오산에 있는 한인 여행사에서는 태국 근교 관광 투어나 나라밋쇼등 개인이 신청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외 숙소 예약과 장거리 버스 기차 표를 예약해줍니다 . 용기있게 자유여행 해보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