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자유여행

<파타야 >세계 최대 목조 건물 진리의 성전--

by 운솔 2011. 6. 26.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지역에 위치한 신개념의 테마파크

세계 최대 목조건물 진리의 성전을 보러가다--

 

태양과 바람과 파도가 심한 파타야 북쪽 바닷가에

티크나무로만 만든 거대한 성전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교사원과는 다른 이 곳은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한 개인의 종교관을 반영한 개인성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쿤,렉 위리야판이란 위리아 그룹 회장이 개인돈으로 공사비 1000억을 들여

아파트 40층 높이의 세계 종교 평화를 위해 성전을 짓기 시작했는데

벌써 30년째 성전을 짓고 있다고 하네요.

 

완공도 못보고 얼마전 88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지금은 아들이 대를 이어

계속 공사중입니다 대단하지요

파타야 숙소에 도착해서 오후에 가보고 싶던 진리의 성전을

지 하우스 태국 여직원인 메이 아가씨에게 부탁해서

숙소 승용차로 진리의 성전을 갔습니다.

 

메이 아가씨는 우리를 진리의 성전앞에 내려주고 숙소로 돌아가고

우린 구경한 뒤에 알아서 찾아가겠노라 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500바트 한화 2만원 돈이니 입장료가 좀 비산 편이었습니다.

마차나 코끼리를 타고 돌아보는데 추가 100밧--

우리는 말 마차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

 

여행일시 -2011.1 사진 .부운 은솔- 일부 자료 정보 -웹 싸이트에서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진리의 성전은
1970년대 구상을 하고 1981년에 시작한 공사가 현재까지도 진행중입니다.
건축물 높이는 105m로서 (아파트 40층 높이)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을 짓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세계의 건축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진리의 성전 입구 -입구에 들어가 왼쪽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1인당 입장료 말마차 포함 600밧 

 

마차를 타고 들어갑니다.

 

아직도 공사중인 진리의 성전--

기념으로 말마차를 탔지만 그냥 걸어서 다녀도 됩니다

 

진리의 성전(나무궁전)은 모두 네 개의 날개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관은 인도의 힌두교, 크메르의 브라만교, 중국의 대승불교,

태국의 소승불교의 가르침과 신화의 상징물로 장식되어 있는데,

창조, 파괴, 사랑, 윤리, 우주, 삶과 죽음 등 인생의 근본적 물음에 대한

구도과정에서 창조된 각종 상징물은 필설로 형언키 어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무를 조각해서 못하나 쓰지 않고

성전을 짓는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성전 내부모습

 

진리의 성전은 모두 3개의 출입문을 통해 성전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3개의 문은 모두 각기 태국, 중국, 힌두, 크메르 양식으로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성전의 천정-- 사람모양 조각들입니다

 

 

성전내부

 

티크나무 조각상

다양한 조각상

 

두 남녀가 기도를 하고 있네요

 

 

나무와 장비들입니다

성전앞에 바다

 

 

지금도 조각공사를 하는 인부들

안전모를 쓰고  관람을 ..

 

 

나무를 조각해서 끼워 맞추는 작업

 

진리의 성전 안에서 생활하는 200여명의 인부들은
이 끝도 없는 공사에 청춘을 바치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도 공사중이라 안전모를 쓰고 구경을 합니다.

 

30년째 조각을 하며 짓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몇해전 쿤렉은 공사의 끝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고
지금은 아들인 쿤위짠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성전

종교에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할지라도
진리의 성전 이 건축물 앞에 서면 그 규모에서 한 번 놀라고,
한 개인이 가진 신념 앞에서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다.

 

 

 

 

진리의 성전 입구 매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