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는 방콕에서 버스를 타면 2~3시간 거리의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영화 콰이 강의 다리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콰이강의 다리가 위치한 깐짜나부리에선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죽음의 철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죽어간 연합군 병사 6982명이 잠들어 있는 연합군 공동묘지도 있고
제스 전쟁박물관은 콰이강의 다리와 철도 건설 당시 현장 사진과 수용소 사진들이 전시돼 있어
열악한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하며 방콕에서 한인여행사를 통해 깐짜나부리 일일투어를 할 수 있고
저희처럼 깐짜나부리에 숙소를 2~3일 얻어놓고 휴식하며 천천히 구경 하실수도 있습니다.
깐차나부리의 교통 수단은 오토바이 옆에 리어카를 붙인 형태의 차나 오토바이 뒤에 타는
오토바이 택시이며 도보로 걷거나 자전거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다녀야합니다
2011-
영화 콰이 강의 다리로 유명해진 곳-콰이강의 다리
일본군은 많은 포로와 한국 청년들까지 군속으로 끌어내어 포로를 감시하고
작업능률을 올리도록 하여 타이멘철도가 개통되고,
그 철로로 전쟁 물자가 미얀마까지 신속하게 보급되어 전쟁을 승리를 위해
난공사인 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차가 안다닐때 관광객들은 다리를 건너볼 수 있습니다 .
아빠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걷는 외국꼬마 가 인형같이 귀엽네요
밤에 들어간 수상식당 -
전쟁박물관
깐짜나부리 전쟁박물관
깐짜나부리역 맞은편에 있는 연합군 공동묘지..
죽음의 철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죽어간 연합군 병사 6982명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는
당시 소속 부대명과 나이 등이 적혀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나를 영원히 기억한다면 내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사람들 마음속에 사는 것은 죽은 것이 아니다.`
묘비마다 적혀 있는 20대 청년들의 심금을 울리는 유언은
전쟁의 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
깐짜나부리 이 지역에는 과거 .
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돼서 끌려온 한국인 젊은이들이 많이 희생되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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