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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여행

외암리 민속마을의 짚불축제

by 운솔 2011. 11. 2.
 
    마을 앞쪽으로 넓은 농경지를 두고 뒤로는 설화산(雪華山)이 병풍처럼 막아주는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 조선중기에 예안이씨가 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인물이 나타나자 점차 후손들이 번성하여 집성촌이 되었답니다. 해마다 10월중순경이면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에서 개최하는 짚풀 문화제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에는 떡메치기 행사를 벌이고 고구마 캐기, 솟대 만들기, 추사체 탁본 뜨기, 두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관광객을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제 12회 짚풀문화제가 10월 14(금)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요즘은 지역 축제라고 하면 너무 상업화되어 혼란스러운데 이곳은 외지 상인들이 들어오지 않고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소박한 마을이미지 처럼 아기자기한 축제라 오히려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간날은 축제 마지막날이었는데 이번 축제에서 성년례, 과거시험, 전통혼례, 상여행렬, 초가지붕 해잇기 등의 재연 프로그램중 상여행렬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1 10.16일 사진/

 

어릴적 많이 보았지만 요즘 보기 드문 상여행렬

 

 

마을에 걸린 청사초롱

 

 

 

 

 

 

어릴적 많이 보던 꽃상여

이제가면 언제오나 ~~어허어야 하던 생각이 나네요

 

 

 

 

 

 

 

 

 

 

 

 

 

 

 

 

 

 

 

 

 

 

볒짚으로 만든 공으로 공굴리기 놀이하는 어린이들

 

 

 

볒짚 다듬는 마을 어르신

 

 

이엉잇기 ~ 맞나요?

 

 

 

 

짚으로 만든 공예품

 

 

짚으로 만든 공예품 -

 

 

 

 

짚으로 만든 거미줄과 거미 작품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어린이들

 

 

 

 

마음대로 그려봐 ~무료체험이네요

 

 

 

빨래줄에 이쁜 아기옷 빨래가 널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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