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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산문,Photo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by 운솔 2012. 8. 15.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답니다.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송정림의*** "마음 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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