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만달레이 아마라뿌라 우베인 목조다리

 
 
만달레이 언덕을 내려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만달레이 아마라뿌라 우베인 목조다리를 보러 갔습니다.
오후에 가면 해질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약 30~40분 정도 외곽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약 200년 전 우베인 이라는 만달레이 시장이 건설한 목조다리로, 
현재 사용중인 목조다리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물에 강한 티크 통나무를 사용해서 타웅타만 호수를 가로지르는 
1.2Km 길이의 다리를 만들었는데 미얀마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묻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특히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의 경관이 아름다워, 전 세계 많은 사진 작가들에게도
유명한 우베인 다리입니다 .
2013 1.9 만달레이 우베인목조다리 
 

타웅타만 호수의 티크나무 다리 
 

 

 난간도 없는 오래된 나무다리가 나는 무섭고 불안불안 하기만 ...ㅋ

건기때라 강 바닥이 다 들어난 모습이지만 

우기때는 강물이 많이 차 있어 더 무서울것 같아요 
 

우베인 다리 선착장 
 

새 점을 치는 미얀마여인 
 

 

다리위의 나무의자에서 무엇인가 팔고 있는 미얀마 아가씨들

내가 지나가니 "안녕하세요"? 합니다. 

미얀마에서는 한국 드라마 영향 때문인지 인사말 정도는 아주  잘 합니다 
 

개도 당당하게 ...우베인 다리를 .. 
 

일터에서 돌아오는 사람들 
 

다리위에는 쉬는 공간도 있고 장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나 낡은 다리 기둥 
 

강 옆에 논에는 모내기를 한지 얼마 안 된듯 합니다.

론지를 입고 지나가는 소년 
 

 

미얀마에 너무나 많았던 유럽 여행자들 
 

 

다리 아래는 이렇게 쓰레기가 많고 더럽고 지져분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홍수가 나도 150년을 견딘 다리가 참 대단합니다  



 

 

물오리떼와 소년 
 

1.2키로의 나무다리 건너는것도 다리아퍼~ 

 

강가풍경-
장마때는 이곳도 강물이 가득차겠지요
 

 

다리를 받치고 있는 나무기둥이 너무 약해보입니다 
 

강물에서 고기도 잡고 수영도 하는 아이들 
 

 


1.2키로 끝까지 걸어왔는데 돌아갈일이 걱정입니다.ㅎㅎ
다리밑으로 내려가 배를 타고 가려고 하니 없다고 합니다.
배를 건너편 선착장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보트투어를 하면서 노을을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우베인 다리로 가는길 ...........
우베인다리 노을사진도 있습니다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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