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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미얀마여행]일본에 의해 불타버린 버마 만달레이 궁전

by 운솔 2013. 3. 20.

◎[미얀마여행]일본에 의해 불타버린 버마  만달레이 궁전

 

오늘은 만달레이 시내에 있는 궁전과 사원을 돌아보기로 하고

기사 윈나잇을 11시 30분까지 호텔로 오라고 했다.

궁전으로 가기전 만달레이의 뷔페로 유명하다는 라쇼레이 식당으로 가서 일찍 점심을 먹었다.

만달레이 궁전은 미얀마 마지막 왕조 공파웅 왕조의 왕궁으로, 영국의 침략을 막기 위해

가로 세로 각변이 약3Km,높이 8미터,두께 3미터에 달하는 담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그 주변은 거대한 해자로 둘러 쌓여 있다 .

 

1882년 티보왕때 영국과의 3차 전쟁에 함락되어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45년 일본이 왕궁에 불을 질러 거의 목조건물이 불에 탄 이후 많은 문화재가 소실 되어

최근에는 복구사업으로 왕궁 지붕을 기와가 아닌 붉은 함석판으로 만들어

우리나라 왕궁처럼 웅장하거나 품위는 없어 보였다.

 

일본노ㅁ들.. 이곳 버마까지 와서도 나쁜짓을 참 많이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왕궁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한 곳 뿐이었는데 미얀마 정부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

관광객들은 정부군의 허락을 맡고 안으로 들어갔다 .

네모 안의 요새에는 모두가 왕궁이 있는것은 아니고 군부대와 숙소가 있고

길을 따라 끝까지 들어가면 그 곳에 왕궁이 있다 .

 

여행일시 2013 1.10 미얀마 만달레이 왕궁 솔..

 

 

1945년 일본이 만달레이 왕궁에 불을 질러 불타버린 왕궁을 다시 복원한 모습

 

 

왕궁 사방으로 수심 3미터의 해자

 

높이 8미터의 만달레이 성벽

 

 

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

 

 

티크 나무로 된 기둥과 바닥의 궁전

 

 

함석지붕의 궁전 맨위의 지붕 위에는 보초를 서는 곳도 있다.

 

 

 

 

만달레이 궁전의 왕과 왕비의 모습

 

 

금빛 화려한 기둥

 

 

지붕 모서리에 티크나무 조각된 장식

 

 

궁전 안의 전망대

 

 

 

 

 

 

붉은색으로만 된 건물들도 보인다.

 

 

 

 

나무 전망대

 

나무로 만들어진 전망대 기둥 사람과 비교하면 크기가 대단하다

.

 

전망대 타워 위에서 내려다본 왕궁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궁전

졸속으로 진행되어 원형복구가 힘들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나무숲이 가득한 왕궁 주변의 모습

 

왕궁 안에 유럽식 한얀건물이 좀 부자연스럽게 보인다.

 

 

 

 

 

 

 

 

해자에서 보이는 만달레이 언덕

 

 

만달레이 궁전의 성벽 이렇게 높이 쌓았어도 끝내 지키지 못했던 왕궁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23&dispkind=B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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