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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만달레이의 여러 풍경들과 여행 팁 (미얀마 자유여행)

by 운솔 2013. 4. 3.
 
    만달레이는 미얀마의 제 2 도시로 양곤이 정치 경제의 중심지라면 만달레이는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입니다. 만달레이의 많은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는 외국 관광객은 우선 도시입장료 10$을 주고 끊은뒤 만달레이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시면 됩니다. 만달레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잉와,우베인다리,아마라뿌라,사가잉,밍군,삥우린 등은 대중 교통으로는 다니기엔 불편하여 택시나 렌터카 픽업 트럭, 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약 2500년 전 부처가 아난존자와 함께 다녀갔다는 만달레이는 민돈왕에 의해 1857년부터 건설되었으며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그동안 포스팅한 만달레이 주변 광광지 사진외에 여러풍경들을 모아서 올립니다.

    2013.1

만달레이 거리에서 만난 맨발의 어린동자승

천진 난만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손에는 무거워 보이는 도시락 찬통을 들고 가던길을 멈추고

잠시 제 카메라에 모델이 되어 주기도 하고

장난도 칩니다.

초등학교에 다녀야할 나이 같은데

승복을 입은 모습.. 거리에서 맨발이 왠지 가여워보입니다.

깨끗하지도 않은 거리 조리 샌달이라도 신지 ....

여자 수행자들 탁밧을 나온모습

어린 여학생같은 비구니 수행자

머리에 쓴 수건색이 모두 다르네요

 

트럭픽업 급차

시내에서는 주로 이런차가 많이 다니는데

현지인과 스님들이 많이 타고 있었습니다.

만달레이 거리모습 ..일방통행인곳이 많았는데 바닥에는 표시도 없습니다.

음료수하나 사먹으려해도 슈퍼나 편의점 같은 상점이 없습니다

이른아침 만달레이 거리의 비둘기떼

 

거리의 공중전화 (돈을 주고 전화거는곳)

 

부처님께 공양하는 꽃을 파는 할머니

 

자전거에 저 많은 과일을 싣고 가다니 ...ㅎㅎ

 

거리의 노점식당

 

미얀마식 뷔페식당 라쇼레이 음식들 ...

만달레이 코리아 식당의 정식

 

만달레이에서 가장 깨끗했던 상점이 바로 이 빵집이었습니다

빵도 맛있어요

 

만달레이 마지막날 배를 타고 바간으로 갈때 먹으려고 밤에 빵을 사러 갔습니다.

빵을 고르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어두운 빵집에서 한참을 가만히 서있었답니다.~ㅎㅎ

아직도 전기 사정이 좋지않은 미얀마 호텔에서도 아침마다 전기가 자주 나가서

발전기 돌리는 소리가 얼마나 시끄럽던지 ~ㅋ

만달레이 쩨쪼시장의 과일가게

겨울이라 사과와 귤종류가 많았는데 과일이 단맛이 별로 없습니다.

품종개량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미얀마 전통의상 치마같은 론지 ...천을 짜는모습

천에 수를 놓아 만든 작품을 사원에서 파는모습

삥우린으로 가는 기차

만달레이 거리는 무질서 속의 질서라고 해야하나....

 

트럭에 매달려 가는 사람들 ..

자전거에 잔득 싣고 가는 과자봉지

숯을 주워 담는 여인들

만달레이 지역 입장료 티켓을 파는곳 10달러

 

이름을 잘 모르는 목조건물 사원인데 지금은 관광객이 들어갈수 없는곳이랍니다.

기사 윈 나잇이 지역 입장료 끊는곳 옆이라 잠시 안내를 해서 들어가본 사원

섬세한 조각이 작품같습니다.

 

출입이 금지된 목조사원을 잠시 둘러보며 ....

 

기도하는 모습의 아름다운 금빛문살

 

사원 내부 모습

 

아보카도와 속이 노란 수박

 

만달레이 시내의 유명한 나이론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

 

만달레이 주변지도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23&dispkind=B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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