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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방콕 ㅡ라바나 스파 오일 맛사지 받고 후지 일식 점심먹고ㅡ

by 운솔 2015. 12. 19.

방콕 ㅡ라바나 스파 오일 마사지

 

방콕에 도착 후 공항에서 1달 프리 와이파이 유심칩을 400밧에 구입해 끼우니

거리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어 좋다. 태국 전화번호도 새로 받아 태국 폰이 된 셈이다.

10시 예약된 라바나 스파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위해 아침 9시에

방콕 아바니 아트리움 호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mrt 펫부리 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한 코스 역 스쿰빗에 내려 bts지상철 아속 역을 지나 라바나 스파를 찾아갔다

 

한국에서 두 달 전 미리 이메일로 예약해 놓은 오전 프로모션으로 2시간 전신 아로마 오일마사지에

서비스 1시간 페이셜 맛사지 1.320바트 짜리이다.

약 45,000원 한국에서는 20만 원이 넘는다는 아로마 전신 오일 맛사지 샵 근처도 못 가봤지만

방콕에 오면 꼭 들리는 곳이다. 혈액순환과 뭉친 근육을 푸는데 오일 마사지가 아주 좋다.

오십견 통증이 있어 어깨가 안 좋을걸 알고 딱딱하게 굳었다며 풀어야 된다고

서툰 한국말까지 해가며 3시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맛사지를 잘해주던지.. 고맙기도 했다.

 

맛사지가 끝나면 간단하게 먹을걸 주는데 이번엔 커피와 튀긴 스프링롤을 주었다.

한국인들에게 소문난 이곳 리바나 스파가 이젠 중국인들이 점령하기 시작했다.

로비에 가득한 시끄러운 중국인들 .. 터미널 21 백화점에 들어서니..

성탄절 장식이 이쁘게 꾸며져 있고 한국에선 요즘 듣기도 힘든 캐롤송이 울린다.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좀 어색하다 터미널 21 식당가 ..

후지 일식집에서 고등어구이 정식과 레이디 세트 정식을 시켰다.

향 있는 태국 음식보다 그래도 일식이 입맛에 맞아 태국에서는 후지 일식집을 자주 가게 된다.

 

2015-12-17

방콕 라바나 스파 맛사지샵

원하는 오일 선택

맛사지샵 입구에서 ..

태국 백화점 식당가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일식집 후지

레이디 정식 -210밧 -7.000원정도

생선구이정식 260밧 부가세 10%

 

맛사지샵에 웬 마네킹이 ...

 

 

 

 

식물이 가득한 방콕의 백화점 모습

 

 

방콕의 모습 공항철도가 다니는 곳

 

방콕시내 아속역 부근

 

방콕의 터미널 21 백화점 내 일본관의 스모선수 모형이 우스꽝 스럽기도 하다..ㅎ

 

핸드폰으로 찍어 핸폰으로 글 올리는 사진이라

컴퓨터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