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레이시아-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1 -공항-호텔이동,환전, 그랩정보

by 운솔 2019. 7. 18.

#은퇴부부 슬로 #사진여행 #자유여행 #짠내 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
#태국 북부에서 80일 살기

태국 치앙라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가다

깨끗하고 교통이 편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2019년 -2월 18~ 28 일 11일간의 자유여행

.

태국 북부에서 3개월 방을 얻어 겨울나기 중에
독감 걸려 고생하다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태국 주변 국가 여행지 항공권 검색하던 남편은
"치앙라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에어아시아 직항이 1인 왕복 8만 원도 안 돼' ....
아~ "정말 ? 국제선인데 그렇게 싸?

.................

자유여행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늘 함께 하는 것 같다.
우리 둘이서 처음 가는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잘 갔다 올 수 있을까 ...
잠시 고민을 하다 그래 둘이서 다니는 게 제일 편하지
여럿이 다니면 불편해 ...


가본 적 없는 곳이지만.. 용기 내서 한번 가보자 ..
10일간의 말레시아 여행.....항공권 구입....
그렇게 새로운 곳의 설레이는 여행 시작....♬

.

(테국치앙라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선 항공 상황에 따라 운항금지 될 수 있음)

 

태국 치앙라이 공항

 

치앙라이 들판

 

 

말레이시아 공항 도착하니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린 듯...

저녁노을이...

 

에어아시아 2인이 156,000 원에 말레이시아 직항 비행기를 끊어놓고
아고다로 호텔 예약 18일 3시 15분 치앙라이 출발 6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공항 도착 (태국보다 1시간 빠름)
공항에서 한화 오만 원 2장 10만 원 약 361링깃으로 환전해서
유심 2주 2개 80링깃 (23,000원)-당시 환율 사서 끼우고..


간단한 저녁 식사하고 그랩 차 불러서 타고
시내 콩코드 호텔까지 오니 밤 9시 30분
공항에서 호텔까지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한 참을 걸어왔건만 밖으로 나가는 길이 멀기도 하다 .

이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고 고

 

 

 남편은 한화 5만 원 권 2개로 택시 탈 돈과

핸드폰 유심 끼울 돈만큼만 우선 환전을 한다 ...

말레이시아 돈은 링깃이고 ..10링깃이면 3000원 정도다 .

.

환전한 말레이시아 돈

 

툰쿠 압둘라만 푸트라는 말레이시아의 첫 번째 수상인데

온 국민이 추앙하는 인물로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성취하는데 지대한 역활을 했으며, 

말레이시아의 모든 지폐 앞면에 그의 초상이 들어있다.

(검색에서...)

 

폰 유침 칩 사서 끼우기

 

공항의 마트 사탕인지 과자인지

푸짐하게도 쌓아놓았다

 

망고가 1kg이면 약 6.000원 정도 시장보다는 비싼 가격

 

환전도 하고 유심도 사서 끼우고 나니 배도 고프다.

공항에서 간단히 샌드위치와 국수 ..리안 이란 이름의 샌드위치가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가 보다.

 

버섯 샌드위치로 먹었는데 맛있다.

닭 국물 국수는 너무 느끼하다.

 

 

태국에서도 많이 이용했던 그랩 말레이시아는 그랩 정류소도 있고

광고까지 해주니 그랩을 이용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그랩은 차량 공유 서비스로 거리에 따라

미리 요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바가지 쓸 일이 없고

택시보다 저렴해서 이용하기 좋다.

 

전화번호나 페이스북 가입 후 그랩 앱을 설치

구글 지도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기사의 얼굴과 차량번호가 뜬다.

보통 3~5분 안에 오는 경우가 많다 .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가는 거리, 시간, 가격 ..

 

고속도로비 포함 그랩 차비 77링깃 약 22,000원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니 숙박비는 아고다에서

이미 다 부가세 세금 계산했는데 또 무슨 세?

관광세라고 5성급 호텔은 1일 20링깃 (6,000원)

4성급 호텔 1일 10링깃 1~3성급은 5링깃 (1.500원)

우리는 2일 예약에 20링깃 약 6,000원을 더 내란다.

 

여행기간 매일 숙박 시 내야 하니

부담이 되는 돈이라 기분이 좋지는 않다 .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시 알아둬야 할 사항이다.


화분 나무줄기까지 중국인 좋아하는 빨간색 스타일로

 

중국인지 말레이시아 인지 모를 지경

호텔 로비에 십이지상과 새해 운수를 적은 듯한 글과 세워져 있다.


룸을 업그레이드해 줘서 17층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트윈타워

야경이 비스듬히 보였다

.

아침에 보니 주변에 고층 빌딩들이 많다

 

 

도시가 깨끗하고 서울 같은 느낌..

 

쿠알라 룸푸르 부킷 나나스 언덕에 세워진 세계에서 6번째 높은 421m

 

kL타워 통신탑 겸 전망대라고 한다

서울의 남산타워와 비슷하다.

호텔 로비 창문으로 훤히 보이는데 올라가진 못했다.

시내 돌아다니다 호텔로 돌아갈 때 타워 보며 길잡이 역할로 좋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사진과 여행이야기....

하얀 여백을 채워가는 내 마음의 풍경들 --♣

blog.daum.net

공감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