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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여행

조지아 여행-프로메테우스의 신화, 카즈베기 스테판츠민다

by 운솔 2019. 12. 11.

조지아 신들의 땅- 프로메테우스의 신화 카프카스 산맥

스테판츠민다Stephantsminda -카즈베기 설산

카즈베기Kazbegi 산악마을 룸스호텔 둘러보기.

 

스테판츠민다는 러시아 당시 총독이었던

알렉산더 카즈베기가 자신의 이름을 붙여

카즈베기Kazbegi 산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조지아가 독립되며

스테판츠민다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조지아 정교의 수도사였던 스테판의 이름과

성스러운 뜻의 츠민다를 합한 스테판츠민다 라고

지도상에 나와 있지만

 

카즈베기란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르고 있다고 한다.

 

 

트빌리시에서 200라리에 대절한 봉고차를 타고

우리는 아나누리성과 구다우리 전망대를 들렸다.

 

디두베에서 출발하는 대중 교통인 마슈르카를 탄다면

버스 요금은 싸지만 인원이 다 찰때까지 기다렸다

출발을 하고 짐이 많은 경우는 차 지붕위에 가방을 실어야한다

그리고 아나누리성과 구다우리에서는 하차하지 않고 가기에

못 보고 지나 갈 수도 있다.

 

어떤 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지는 각자 생각대로 ..

구다우리에는 러시아가 세웠다는 화려한 모자이크의

우정의 탑이 있는데 주변 협곡과 산들을 보면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

 

험준한 산맥을 넘어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를 향해 갈수록

풍경은 정말 더 멋지고 아름답다.

 

여길 보고 스위스 같다는 말이 나온듯 하다

조지아 다양한 자연 풍경 정말 매력 있는 나라다

여기 저기 구경하며.오다보니 4시간 정도 소요

오후 1시 쯤 카즈베기 도착해서

3박4일 예약한 홈스테이로 기사가 전화를 걸어

위치 확인하고 숙소를 찾아갔다.

 

우린 장기여행자라 경비를 아끼려고

그 유명한 카즈베기 룸스호텔 아래 골목에

**닷컴통해서 현지인 전통가옥 2층 집 방 2개 얻었더니

침대가 너무 꺼져 있어 잠 자리는 불편했고 주방은 새로 지은 듯

넓고 깨끗한데 아래층 계단으로 내려가 마당을 지나서

주방으로 가야하는것이 조금은 불편했다.

 

그래도 주방이 너무 깔끔하고 주방 도구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음식을 해먹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트빌리시에서 사온 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마을입구 마트에 가서 저녁 해 먹을

야채와 계란,사과를 17라리 사오고 밥을 해서

따뜻한 야채스프와 저녁을 먹었다.

같이 간 언니의 치즈 야채스프 솜씨는 최고다 .

 

트빌리시에서 나는 배탈로 고생을 하며 가져온 약도 다 먹고

험준한 산을 넘어 카즈베기 까지 오느라 속도 편치 않았는데

남편은 이 산동네 약국을 찾아가 배탈약을 사가지고 왔다.

독일제였는지 ..아무튼 효능이 좋다 .

산속이라 그런가 9월초 날씨가 너무 추워 겨울 옷을

다 꺼내서 입었어도 추웠다.

미니전기 담요를 가지고 갔지만 전기코드가

방에 하나뿐 그것도 침대와 너무 멀리 있어서

사용하지도 못했다.

 

카즈베기 밤하늘에 별이 총총하길 기대하며 밖을 보니

구름이 많이 끼어 별하나 보이지 않고 비 올 것 같더니

결국 밤에 비가 내렸고 아침에 보니 높은산 엔 눈이 하얗게 내렸다. .

 

5047m 카즈베기산의 일출

바위 설 산의 웅장함을 느낀다 .

잠시 침묵하며 바라본다 ...

 

카즈베기 azbegi 마을

고산지대에 바위산이라 나무가 거의 없다 .

 

버스 정류장앞 알렉산더 카즈베기 동상

 

5047m 의카즈베기산과 마을풍경

 

홈스테이 방 침대가 너무 불편

추천하고 싶지 않은집

 

카즈베기 홈스테이 가족들과.. .

주인 할머니와 딸과 손녀딸 다 같이 살고 있었는데

중학교 1학년 쯤 된 손녀딸이 영어를 잘 해서

손님에게 할 말을 다 전달했다.

 

 

산 사과가 익어가는 9월

 

ㅁㅏ을은 여기저기 숙소로 리모델링을

 

 

한가롭고 여유롭던 산악 마을은

점점 유명세를 타고 관광화가 되고..

 

새벽의 카즈배기산

 

 

 

카즈베기마을

 

 

카즈베기 룸스호텔

카즈베기 최고의 전망숙소

성수기에는 1박에 20만원이 넘는곳

 

 

룸스호텔

숙박하지 않아도 들어가서

음료와 음식을 시켜먹으면 되었었는데

지금은 2020년 숙박 손님외 못들어 간다는 말도 있음

 

 

 

룸스호텔

숙박하지 않아도 들어가서

음료와 음식을 시켜먹으면 되었었는데

지금은 2020년 숙박 손님외 못들어 간다는 말도 있음

풍경은 좋지만 높은 언덕에 있어서

캐리어를 끌고 올라가기 힘든곳..!!!

 

 

 

룸스호텔로 가는 언덕길

거리에 돌아다니는 돼지

 

카즈베기 마을 어르신들 ..

 

 

 

산 사과가 익어가는 9월

 

 

노란 과일은 무엇인지 모름 ..

 

카즈베기 빵집

조지아의 사람들의 주식인

빵을 만들어 숙성시켰다가 화덕에 굽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기농 자연발효 빵이다

 

금방 구운빵은 담백하고 맛있다.

바게트빵을 우리돈 400~600원 정도면 산다.

 

카즈베기 터미널

 

 

승용차나 택시기사들이

길거리에서 호객을 한다

트빌리시 ,주타,게르게티교회

트루소, 안가냐고... 가격은 담합을 해서

 

여기 기사들은 잘 깎아주지 않으니

다른기사 몰래 흥정을 잘 하는것도 방법 . ..^^

 

http://blog.daum.net/ng5800/13723542

조지아 신들의 땅-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

 

http://blog.daum.net/ng5800/13723541

구다우리 전망대 아나누리 성

 

http://blog.daum.net/ng5800/13723540

므츠헤타-스베티츠호벨리 .즈바리수도원

 

http://blog.daum.net/ng5800/13723539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2

 

http://blog.daum.net/ng5800/13723537

조지아 트빌리시 자유여행기 2

 

http://blog.daum.net/ng5800/13723536

조지아 트빌리시 자유여행 이야기1

 

http://blog.daum.net/ng5800/13723535

터키-조지아,아르메니아-불가리아 60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