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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여행

★봄을 맞은 초평 저수지..

by 운솔 2004. 4. 14.
       ★봄을 맞은 초평 저수지 ..
      며칠전 초평 저수지를 지나는 길에 잠시 차를 멈추고 
      봄을 맞은 저수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초평 저수지는 충북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85년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전천후 낚시터로 사계절 꾸준한 조황을 보이지만, 
      겨울철 얼음낚시터로 더욱 유명합니다
      주어종은 붕어, 잉어외에 
      피라미, 끄리, 메기, 동자개, 가물치 등으로 다양하며, 
      붕어는 씨알이 굵어 월척도 많다고 합니다. 
      
       
      2004.4.14 사진/솔
      
      

       

      1 주로 이곳 저수지는 텐트 처럼 만든 집을 저수지에 띄워놓고 낚시를 하는것이 이색적으로 보입니다. 봄이 되니 강태공들의 마음도 싱숭생숭 낚시터로 향하고 싶을것 같습니다 2 68 3 73 74 봄이 오는 소리 詩: 양현주 산자락 타고 내려오는 봄의 선율에 숨어있던 희망, 햇살 아래 눈을 뜨고 가만히 내려앉았다. 작은 생명들이 숲 속 어두운 길을 지나 향기로움 머금고 살며시 고개 든다. 움트는 새싹들 노래 소리에 내 가슴은 어느덧 봄이 흐른다. 잿빛의 계곡, 힘겹게 넘던 바람소리는 아직도 내 귓가에 여울지는데 달콤한 봄의 냄새는 색동의 치맛자락 펄럭이면서 고운 님의 모습 노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