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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여행

★노을빛은..그리움으로 물들고. (무창포 일몰 )

by 운솔 2004. 2. 6.

       

      무창포의 겨울바다 ...그리고 일몰 ..

       

      한낮의 은빛 물결이 출렁이던 바다는

      서서히 붉은 노을빛이 되어 출렁입니다

       

      무창포의 겨울바다는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손도 얼굴도 모두 꽁꽁 얼어붙어

      바닷가에 서 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차안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일몰을 기다리다

      겨우 흐린날의 일몰을 몇 장 담아왔습니다 .


      2004.1.30일 / 장소 무창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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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는 번잡한 휴양지라기보다는  

      왠지 조용하고 아늑한 바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무거운 어둠이 내려앉은 

      무창포의 겨울의 밤바다는 그러나 너무 적막하고 

      너무 쓸쓸해서  오래도록 바라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