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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의 풍경 2

by 운솔 2004. 7. 12.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안개가 하얗게 몰려왔다 몰려가고 푸른 초원위에 양떼가 풀을 뜯고 운치있는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 전체 배경으로 크게 만들어서 올립니다. 사진 사이즈가 커서 뉴스레터로 보내지 않았습니다. 보이는 너와집 오두막은 영화 `화성에서 온 사나이' 촬영에 사용된 세트. 언덕을 오르면서 오두막과 벤치있는 곳을 바라보면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언덕배기에 접어들면 양들의 울음소리가 들여오기 시작하고 방목한 양들이 풀을 뜯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 2004.7. 12 sol
1 2 174 175 111 112
52 116 162 .대관령 양떼목장 ◆ 5월하순~10월초가 방문적기 양떼목장을 찾으려면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기온도 올라가 양들을 방목시킬 시기가 좋습니다. 그래야 푸른 초지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을 볼 수 있죠. 대관령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보통 5월 하순부터 10월초까지로 방문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옛 풍전목장이었던 양떼목장은 인근 대관령 삼양목장에 비해 규모면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220마리의 양들만 키우는 특화목장인데다 목장을 한바퀴 도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목장길을 쉬엄쉬엄 거닐며 목가적인 분위기에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연인들의 경우 좋은 데이트 코스죠.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횡계IC로 나와 우회전, 1㎞ 남짓 가다보면 '대관령 옛길'이라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해 가면 대관령 휴게소다. 휴게소 뒤편으로 대관령양떼목장(033-335-1966)과 선자령으로 가는 표지판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