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산동성 봉래각 등주수성

★중국 여행 =산동성 봉래각 등주수성 8.10 일 연대의 탑산랜드를 구경하고 나서 연태시에 있는 봉래각으로 향했다 . 교통이 복잡한 우리 나라와 달리 고속도로나 주변도로가 곧게 잘 나 있었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막히는 곳도 하나 없이 차가 잘 달려서 무더위에 그나마 짜증나지 않고 좋았다 . 봉래각은 연태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절벽위의 봉래각이 바다와 접해 있어 아름다운 경치로 이름 나있다고 한다. 유명한 신화로 ‘ 여덟 신선이 바다를 건너다 (八仙過海) ’ 에서 유래된 것으로, 呂祖殿, 三淸殿, 蓬萊閣, 彌陀寺, 天後宮, 龍王宮 등 여섯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의 면적은 3만 평방미터를 넘는 방대한 수준으로 수려한 경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다 하여 인간선경(人間仙境)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또한 조선 사절단이 배편으로 도착해서 황제를 만나기전 머물렀던 명대의 수성도 잔존하며 벼랑가의 성벽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이다. 운이 좋으면 신기루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여행일자 /2004.8 10   봉래각- 등주수성 이곳은 들어가는 문이 많아 잘못하면 길을 잃을수가 있다, 나 역시도 사진 찍느라고 꾸물대다 일행을 잃어버려 한참을 찾았다 이곳은 향을 피워 항상 연기가 자욱했다 . 그리고 이곳을 찾은 내국인 관광객도 무척 많았다. 이 속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 아..하 신선들이 살고 있었구나 .. 신선들이 이 아름다운 곳에서 술을 마시고 놀다 취해 잠들어 버렸다. 이곳은 화장실이 모두 유료였다. 중국은 관광지(유적지)에도 대부분 돈을 내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곳이 많았다 유명한 국제 해수욕장에도 그랬다 우리돈 20원~50원 정도를 내고 화장실 볼일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