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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미얀마 인레 나웅쉐(낭쉐)시장 구경.. (미얀마 자유여행)

by 운솔 2013. 10. 21.

◎미얀마 인레 나웅쉐(낭쉐)시장 구경을 가다.. (미얀마 자유여행)

 

미얀마(버마)인레 호수가 있는 낭쉐는 해발 875미터의 고원도시로

특히 유럽의 관광객들이 매우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삶의 활력이 느껴지는 재래시장을 둘러보는 것이

여행의 쏠쏠한 재미인것 같다.

점심을 먹고 잠시 둘러본 낭쉐의 재래시장은 우리나라의

40~50년 전 재래시장 모습을 보는 듯했다.

 

2013-01-18 솔

 

낭쉐시장의 여러과일들 ...

수박,귤,멜론,아보카도,배,사과 등 ...

 

미얀마 삼채

히말라야 산맥의 미얀마 고랭지를 원산지로 하는 유명 약초인 ‘뿌리 부추'로 불리는 삼채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식이 유황 성분이 마늘보다 6배 이상 많다고 한다.

쓴맛, 단맛, 매운맛 등 3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채(三菜)라고....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 피를 맑게 하고 항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삼채

최근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재배를 하는 농가가 많아진 걸로 알고 있다

 

여행 중에는 삼채가 그렇게 몸에 좋은 약초인지 

진작 알았으면 고추장 찍어서라도 많이 먹고 올걸 ....ㅎㅎ

 

 

인레호수 쭌묘에서 수경 재배로 키우는 꽃

 

 

미얀마의 꽃 값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싸다 보니

여행 중에도 낭쉐 시장에서 국화꽃 한아름 사서 주던

멋진 우리 남편

 

미얀마 과일은 품종 개량을 하지 않아 보기보다 당도는 별로다 ...

 

 

미얀마 낭쉐 시장에서 녹이 쓴 깡통에 고춧가루를 담아 파는 모습

청결 위생은 엉망...

 

조미료 (미*) 소주잔과 깡통에 담아 파는 모습.

녹슨 깡통은 좀 버렸으면 ...

 

줄줄이 티백 홍차 커피 등...

 

 

 

 

시장 안 국숫집

서양 여행객들이 많이 앉아 있는 걸 보니 소문난 국숫집인 듯하다.

 

시장 안 식당 두부 튀김집

 

밥을 쪄서 만든 쌀과자 이걸 튀겨서 먹는 것 같다

 

풋대추 풋사과의 상큼한 맛이 나는 과일 이과 일을 샀는데

1.000원 정도에 한 봉지였던 것 같습니다.

 

시장 어디 가든 파는 씹어먹는 담배라고 하는 꽁야

아래 콩잎 같은 것에 싸서 껌 씹듯 씹고 피처럼 붉은 침을 길 여기저기 뱉어

여행자들 다닐 때 조심해야 한다.

 

꽁야를 싸는 잎

 

 

 

인레호수에서 잡은 여러 종류의 물고기

우리나라에서 옛날에 쓰던 그런 저울에 달아서 판다,

 

 

계란을 쌓아놓고 팔다 깨지면 어쩌려고..

 

인레호수에서 고기를 잡고 보여주는 인타족 어부

 

 

낭쉐의 마트 미얀마 여행 중 본 제일 큰 마트였다.

물도 사고 음료수도 사고 과자도 사고 ....ㅋ

 

인레호수 쭌묘에서 재배한 토마토 (호수 위에 떠있는 밭)

아침 일찍 배에 싣고 시장으로 옵니다

 

대나무 바구니에 잔뜩 싣고 온 수경재배 토마토

 

이른 아침에 수경재배한 과일 야채를 싣고 와 인래 호수 수로에서 물건 내리는 중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23&dispkind=B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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