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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여행이야기421

[태국 치앙라이]- 화려한 열대 난 꽃 축제 [태국 치앙라이]- 화려한 열대 난 꽃 축제 며칠간 몸이 아파 꼼짝못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남편도 애들도 환자 밥해 줄 생각도 안하고 아픈사람 한테 밥 얻어 먹으려고만 하니 참말로 서럽네요~~흑흑.. 그 와중에 남편은 태국관광청에서 여행사진 콘테스트를 하던데 1.2등은 태국여행권 준다며 "당신도 태국여행사진 이벤트 등록함 해보지? " 합니다. 전문 여행가들 글 잘 쓰고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겨울에 또 따뜻한 곳으로 쉬러 갈려면 공짜로 항공권이라도 생기면 좋겠지만 4등 이준기의 태국 사진집이라도 얻어보자는 생각에 그동안 쓴 태국여행기 링크해서 태국관광청 홈에 올렸습니다. http://visitthailand.or.kr/home/news.php?mid=161 태국관광청 지도 들고 가.. 2010. 6. 23.
하얀 찔레꽃 찔레꽃 ...이연실 .. 엄마 일 가는 길에 햐얀 찔레꽃 찔레꽃 햐얀 잎은 맛도 좋지 배 고픈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햐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햐얀 엄마꿈 산등성이 넘어론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쪽에 묻어주 비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날 찾아도 엄마 엄마 울지마 울밑에 퀴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려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라 갑니다 가을밤 외로운밤 벌레 우는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 질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010..6 찔레꽃,, 저도 어릴때 시골에서 친.. 2010. 6. 15.
전남 청산도 여행 -슬로길 따라 섬 여행2 산도 바다도 하늘도 온통 푸른 섬, 청산도 살며시 다가온 봄을 만나러 청산도엘 갔다. 꽃피는 봄이 오면 유채꽃과 푸른 마늘밭이 바다와 맞닿아있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아름다운 섬 슬로시티 청산도. 담쟁이 덩쿨로 뒤덮은 청산도의 돌담길.. 아름답고 운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한 진산 몽돌 갯돌밭.. 논위에 분홍빛 융단처럼 깔려있는 자운영 꽃 .. 청산도엔 이 외에도 눈여겨볼 게 많다. 고인돌도 있고, 다랭이논도 있고 .. 얼마 전 강호동의 1박 2일을 촬영했던 신흥 해수욕장도 있고 신흥해수욕장에서 좁은 길을 따라 조금만 더 가면 황도라는 작은 섬도 있다. 슬로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섬을 둘러보려면 아마도 며칠은 걸릴듯하다. 2010.5,3 청산도여행 청산도 섬 속의 섬 황도 가는 길. 황도 가는 길. 장다리.. 2010. 5. 28.
전남 청산도 여행 -슬로길 따라 섬 여행1 산도 바다도 하늘도 온통 푸른 섬. 청산도 살며시 다가온 봄을 만나러 청산도엘 갔다. 꽃피는 봄이 오면 유채꽃과 푸른 마늘밭이 바다와 맞닿아있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아름다운 섬 슬로우시티 청산도. 담쟁이 덩쿨로 뒤덮은 청산도의 돌담길.. 아름답고 운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한 진산몽돌갯돌밭.. 논위에 분홍빛 융단처럼 깔려있는 자운영 꽃 .. 슬로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섬을 둘러보려면 아마도 며칠은 걸릴듯. .. 잠깐 .. 슬로시티란 ..느리게 살기를 추구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급하게 사는 것보다 천천히 살며 이웃과 더불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도시를 말한다. 세계슬로우시티연맹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남 완도 청산도와 장흥의 반월마을, 담양의 삼지천마을과 신안 증도마을을 슬로우시티로 지정했다.. 2010. 5. 25.
청산도에서 만난 자운영 꽃.. 이번에 청산도 여행을 가서 논에 엷은 분홍빛 자운영이 그렇게 많이 피어있는걸 처음으로 봤습니다. 우리가 쉽게 보는 토끼풀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자운영은 마치 나비가 앉아 춤을 추는 모양입니다. 자운영(紫雲英)은 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인데. 중국이 원산지지만 한국 남쪽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운영은 뿌리혹이 잘 발달되어 질소 동화작용이 활발하므로 거름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개화기에는 베어내어 사료로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자운영이란 닉네임을 쓰는 분들 많지요 하지만 자운영이란 꽃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2010.5..3 청산도에서 2010. 5. 25.
안성 플로랜드 꽃동산으로 소풍을..... 오늘.. 어버이날 안성의 플로랜드 꽃동산으로 남편이랑 찰밥 도시락을 싸가지고 카메라 들고 소풍 갔다 왔답니다.ㅎ 안성 한경국립대학에서 운영하는 플로랜드 공원은 계절 따라 피는 예쁜 꽃들이 많은데 입장료도 없어 부담 없이 가끔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ㅋ 사진 2010.5.8 (2021년 지금은 운영을 안한다고 하니 아쉽네요)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는데 꽃잔디 꽃이 너무 고와 삼각대 놓고 ...ㅎ 너무도 고운 꽃잔디.. . . 행운의 네잎 클로버도 찾았습니다. 튤립 꽃 속을 살짝 들여다보기도 하고 .. .. . . . . . . . . 토요일 집에서 가까운 플로랜드와 일죽 서일농원으로 한 바퀴 돌고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는 날이 좋아서 청산도와 보성 녹차밭 전주 한지축제에 다녀왔는데 사진.. 2010. 5. 9.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최대의 짜뚜작 주말시장 태국 자유여행기 (12) 방콕 최대의 짜뚜작(Chatuchak) 주말시장 방콕에서 맞는 주말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가까운 지하철역(룸피니)와 지상철역(살라댕) 까지 무료로 태워준다는 뚝뚝이를 타고 세계 최대라는 방콕에서 유명한 짜뚜작 주말 시장엘 가기위해 룸피니 지하철역앞에서 내렸습니다. 룸피니 지하철역으로 내려가 짜뚜작가는 전철표를 2명 82밧에 끊었는데 지상철처럼 종이카드 모양이 아닌 동그란 동전모양입니다. 처음가는 길이라 걱정을 하고 너무 긴장을 했는지 우리는 짜뚜작에 내리지 못하고 그만 한 코스 더 가서 종점인 방슈역에 내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내리는곳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척 했다고 투덜 거리면서 다시 방슈역에서 전철을 타고 짜뚜작 주말시장으로 갔습니다. 짜뚜작시장은 세계최대의 주말시장.. 2010. 2. 27.
♣호주 여행3- 포스트테판 모래사막 ♣호주 여행3- 포스트테판 모래사막 포트스테판은 시드니에서 동부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환상적인 해변도시로 40km길이의 환상적인 황금해변과 호주 내륙지방으로 가야만 볼수 있는 사막지대가 해변지역과 어울러져 있어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저절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모래썰매를 탈 때의 좋은 자세는 두발을 모아 샌드보드(sand board)의 전면 홈에 맞추고 엉덩이를 후면 홈에 맞춘다음 두팔을 45도 뒤로하여 모래위를 짚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스노우보드를 타는 것처럼 전면 홈과 후면 홈에 두발을 맞춘 후 타는 것도 가능하다. 2008.2 호주 여행 포스트테판 금방이라도 폭풍우가 몰려올것 같은하늘 으악..무서워... 이 엄청난 먹구.. 2009. 11. 19.
♣경남 통영-청마문학관 경남 통영 -청마 문학관 소개 청마문학관은 청마 유치환 靑馬 柳致環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2월 1,220평의 부지에 문학관(전시관)과 생가 (본채, 아래채)를 복원, 망일봉 기슭에 개관하였습니다. 전시관(51평)에는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 2009. 11. 10.
♣전북 정읍 99칸 김동수고택 위 치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814 관 리 자 : 김용선 님 개 요 : 김동수의 6대 할아버지인 김명관이 조선 정조 8년(1784)에 세운 집이다. 뒷쪽으로 창하산이 있고 앞쪽에는 동진강 상류가 흐르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명당이라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를 이루고 있다. 건물들은 행랑채·사랑채·안행랑채·안채·별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행 랑마당과 바깥행랑채가 있고 바깥행랑의 동남쪽에 있는 문을 들어서면 사랑채와 문간채가 있다. 사랑채 서쪽으로 ㄷ자형의 안행랑채를 배치하였는데 그 앞쪽으로 ㄷ자 평면을 가진 안채가 있다. 안채는 좌우 대칭을 이루게 지어 좌우 돌출된 부분에 부엌을 배치하고 있는 특이한 평면을 갖추고 있다. 안채의 서남쪽에 있는 안사랑채는 김명관.. 2009. 11. 5.
♣옥정호 구절초 축제 -정읍 새색시처럼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해 주는 구절초가 큰 군락을 이뤄 피어난 곳 푸른 밤 달빛을 닮은 꽃, 가을 안개처럼 분분이 피어나는 꽃, 순백의 구절초 또 하나의 가을빛이었다 가을 물안개 곱게 내려앉는 옥정호를 주변에 구절초가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산자락이다. 소나무와 구절초가 어우러진 공원의 산책로로 들어섰다. 천천히 꽃밭을 거닐었다. 구절초 차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녹이니 그동안 찌뿌듯했던 몸이 금세 가벼워지는 것 같았다 사진-2009.10 10- 옥정호 구절초 물결들이 밀려오는 강기슭에는 구절초꽃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이 저리도 잔잔히 피어있네 2009. 10. 20.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쳐치 해글리 공원 -- 광대한 녹음을 자랑하는 해글리 공원 크라이스트쳐치의 시내에서 부터 쭉 뻗어 있는 해글리 공원은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이 공원은 시내와 서쪽의 주택가 리카튼, 펜달튼, 아이람까지 뻗어있는 광대한 녹지로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아주 큰 공원이다. 공원 한 켠에 있는 보타닉 가.. 2009. 9. 28.
♣일본 기모노 패션쇼 일본 나라 여행중에 기모노 팬션쇼를 보다 ...... 나라 시대[奈良時代:645~724]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인 남녀가 즐겨 입어왔으며 중국의 파오[袍] 양식의 옷에서 유래했다. 기모노의 기본형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소매는 길고 넓으며 목부분이 V자로 패여 있다. 단추나 끈.. 2009. 9. 25.
♣일본 교토 금각사.. 일본의 금각사는 1994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1397년부터 10년에 걸쳐 제3대 아시카가 요시미추 쇼군이 세운 누각으로, 그가 죽은 후 유언에 따라 절로 바뀌게 된 것이다. 원래의 금각사(긴카쿠지)는 195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그 후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누각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을 따랐고,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3층은 선실(禪室)처럼 비어 있다. 금각사(긴카쿠지)의 이름은 누각이 금박으로 덮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내부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금각사(긴카쿠지) 주변의 정원에는 중국풍의 문을 거쳐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누각 .. 2009. 9. 25.
♣선덕여왕을 촬영했던 수옥폭포 충북 괴산 연풍의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 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도망치다 폭포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을.. 2009. 8. 30.
♣중국-서안의 섬서가무단쇼.. ♣중국-서안의 섬서가무단쇼..  섬서가무쇼는 일종의 뮤지컬이다. 섬서성 가무극장은 중국 서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역사가 깊고 명성이 자자한 공연 단체라고 한다.섬서성극장안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화려한 극장이 시선을 빼앗는다. 화려한 조명과 의상에 시선을 빼앗기고, 그들의 몸짓에 또 한번 빠져든다. 약 1시간 20여분간 공연이 된다.  여행 계획에도 없던 마지막 여행지 서안에서의 가무단쇼 가이드의 끈진긴 회유에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옵션으로 ...계림,장가계,서안 ..여행지마다 다른 가이드 .. 새로운 옵션이 여행에 대한 부담을 느낄때가 많다 2007.8 서안 여행 중에 사진/고은솔,부운 2009. 8. 30.
♣중국-서안의 풍경- 중국 서안의 풍경 이모저모 서안으로 가는 고속도로변 과수원마다 석류 나무가 무척 많았다. 그렇게 많은 석류나무에 빨갛게 익어가는 석류가 달려 있는건 처음 봤다 거리풍경 버스와 승용차의 접촉사고 싸우는 운전자 거리의 택시 교자만두집에서 냄비에 담겨있는 가장 작은 물.. 2009. 8. 28.
♣중국- 서안의 대안탑과 삼장법사- 대안탑은 현장법사가 서역에서 가져온 불경의 보존을 위해 세운 탑이다.탑은 보통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불사리가 그렇게 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불경을 봉안하기도 한다.석가탑에서 무구정광다라니경이 발견된 것도 이와 같은 이치이다.  대안탑의 엄청난 규모도 놀랍지만 교통 수단이 열악하던 당시에 걸어서 인도까지 다녀온 현장법사의 노력도 정말 가상하다.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으면 법사의 여행담이 ‘서유기’라는 이야기책으로 꾸며졌을까?  서유기에서는 삼장법사라는 이름으로 표현된다.'삼장법사'란 '율(律)', '경(經)', '논장(論藏)'에 통달한 스님을 나타내는 말이다.  2007.8월 서안여행중에 대안탑과 삼장법사-  대안탑과 삼장법사불상 옥으로 만든 삼장법사의 일대기 .. 2009.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