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 여행이야기423

♣영화촬영지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ㅋㅋ 얼마전 Daum블로그와 경기영상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제1회 경기도 영화촬영지 사진공모전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안성목장이란 풍경을 그냥 공모전에 올려놓고 요즘 동생네 가게 나가느라 바쁜 관계로 깜빡 잊고 있었는데 어제 다음블로그 관계자의 전화를 받고 최우수상으로 당첨 .. 2006. 12. 23.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中에서..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 2006. 12. 19.
♣청춘이란... .. 청춘이란...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장미빛 얼굴,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고 강인한 의지,풍부한 상상력,불타는 정열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나오는 정신력을 뜻하며 청춘이란 유약함을 .. 2006. 12. 15.
♣사진 전시회를 마치면서 ... 초가을 향연을 느낄 수 있는 12월을 맞아 평택시의 새로운 다중 문화예술복합 공간 베아트센터에서 "봄. 여름,가을 ,겨울,을 주제로 제 1회 평택, 안성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의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평택 문화예술복합 공간 베아트센터 (뉴코아 백화점뒤 큰 도로앞) 전시장 내부 . 1층에 전시장이 있고 2층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의 카페입니다. 전시된 사진앞에서... 솔미출품작 제목 : 2006 대추리 아메리카 .. 미군부대 이전 장소로 선정된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들판이 잘 보이는 곳에 우뚝서서 들을 지켜 보고 있는 "2006 대추리 아메리카 " 현장 설치 미술가 최병수님의 작품(철판) 앞을 지나가다가 전경들의 모습을 보고 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는 그 곳에 사는 주민외.. 2006. 12. 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던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가버.. 2006. 11. 21.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의 가을 ... 충남 아산 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 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매년 10월중 으로 펼쳐지며 이기간에 마을을 방문하면 국악공연 관람 및 짚풀(.. 2006. 11. 15.
♣그리움 그리고 추억.... ♣그리움 그리고 추억 ... 그리움 그리고 추억 - 김설하 시작과 끝을 잃어버린 엉킨 실타래 같은 감정들이 한꺼번에 웅성거려서 구멍난 가슴이 시리다 촉수 잃어버린 더듬이가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가늠하지 못하여 저만치 태양의 그림자를 밟는 초점 없는 시선 당신이 즐겨 듣는 음악과 .. 2006. 10. 16.
★자기를 찍는 사진사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고, 그만큼 말도 많이 했습니다. 그 끊임없는 생각, 그 수많은 말들은 지금쯤 어디에 가 있을까요. 누구의 가슴에 스며들어 있을까 내가 만난 그 누구에게 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한 모든 생각과 모든 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나에.. 2005. 12. 25.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이준호 내가 돌아가는 길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멀리 손짓을 하며 서 있기도 하고 이따금씩 지쳐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 곁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모습으로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당신을 등지고 떠나 있는 날에도 당신은 두 손 꼭 쥔.. 2005. 11. 30.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행복은 반드시 타워 펠리스 48층에만 있는것도 아니며 BMW7 시리즈 뒷자리에만 있는것도 아닐 것입니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잔의 모카커피에 녹아 있을지도 모르고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좋게 당신 차지가 된 빈자.. 2005. 11. 17.
★중국여행 2 - 태산으로 -- ★중국여행 2 - 태산으로 --중국 영성 용안항에 내린 우리는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 태산을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몇시간을 달렸는지 모른다. 중간에 내양이란 곳에서 잠시 점심 식사를 하고 치박의 고차 박물관을 관람한뒤 호텔 투숙을 하기로한 제남으로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 2005. 10. 23.
★가을엔 편지를 -포토샵 텍스터화 -편지지 .. 포토샵 텍스터화한 편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찍은 사진도 있고 퍼온 이미지도 있습니다.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 詩: 스템코프스키 그대가 몹시 그리워지는 날에는 함께 지낸 날들을 떠올리고 함께 보낼 멋진 날들을 고대하며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그대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 미.. 2005. 10. 14.
★말레이시아 여행 3편 사원과 원주민 마을 말레시아 여행 3편 사원과 원주민 마을.... 싱가포르에서 다리 건너면 가까운 도시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다 우리가 간곳은 대부분 조호바루 시에서 가까운 곳들이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 양쪽으로는 대부분 (라면을 튀길때 쓴다는 팜유 기름 ) 팜유나무들 농장들이 많이 보였다 . 꾸꿉섬과 수상가옥을 관광한 다음날은 아부바카 왕 사원과 회교 사원 주민 마을을 관광했다. 회교 사원에서는 우리 일행이 들어가자마자 말레시아 남자의 잡상인들이 옆으로 다가오더니 오메가 .로렉스 시계 (한국말로) 싸게 줄 테니 사라고 했다. 그 외 모자나 카펫 등 여러 가지 물건을 들고 따라다니며 사라고 했다. 가이드는 우리 보고 계속해서 "가방 조심하세요"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여기는 싱가포르와 달라요 하면서 주의를 주었다. 여행.. 2005. 6. 2.
★말레이시아 여행 - 꾸꿉섬과 수상가옥 .. ★말레이시아 여행 2 편 꾸꿉섬과 수상가옥 .. 낯선 곳 새로운 곳의 여행은 늘 기대와 설레임이 있다 .. 그래서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보다 가슴이 떨릴때 다니라고 하는가 보다. 싱가포르를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건너온 후 리조트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1시간 반 가량 걸리는 꾸꿉섬이란곳엘 갔다. 꾸꿉섬은 원주민이 살고 있는 낭만적인 섬일까...하고 나름대로 상상을 했었는데.. 버스에서 내려 다시 작은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서 선착장에 내린 후 나무다리가 놓인 테크 길을 따라 500여 m 쯤 들어가니 자연 그대로 보존된 늪지대의 밀림 같은 맹그로브 숲뿐이라 조금은 실망이 되었다 . 꾸꿉섬을 나와서 수상마을에서 8가지 해산물 요리로 점심을 먹고 수상가옥과 양식장을 둘러보았다 . 여행: 2.. 2005. 5. 19.
★포토샵 편지지 하얀배경 ~ _ 기다린다는 것_ 기약 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쓸쓸하고허탈한 마음을 아는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막연히 기다리는 일밖에 없을 때 그 누군가가더 보고 싶어지는 것을 아는가. 한 자리에 있지 못하고 서성거리다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 소리라도 들릴라치면 그 자리에 멈추고 귀를 .. 2005. 5. 6.
★말레이시아 여행 - 조호바루 ★말레이시아 여행 1편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가기 싱가포르 센토사섬 관광이 끝나고 우리는 시내에 있는 한국 음식점에 가서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었다. 저녁 식사후에는 말레이시아로 간다고 했다. 여행 가면 의례히 거치는 과정이겠지만 우리 차량의 여자 가이드는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레시아로 가기 전에 쇼핑이 있다면서 우리 일행을 데리고 중국 한약을 파는 곳과 (우황청심환. 호랑이 고약 등..) 진주를 파는 곳.. 그리고 명품을 파는 백화점으로 안내를 했다. 미리 차안에서 가이드 여자는 약장사 선전하듯이 마치 한국에서는 살 수 없는 물건인양 열을 내가며 싱가포르는 모든 게 면세라 싸다며 끝도 없이 혼자 떠들어댔다. 진주 반지와 목걸이란것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었고 특별히 디자인.. 2005. 3. 29.
★공주 마곡사의 가을풍경 ...* 천안에서 공주로가는 23번 국도를 달리다 정안면에서 우회전하여 유구로 가는 604번 도로를 들어서면 창밖의 가을풍경과 계곡 옆으로 들어선 한적한 농촌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황홀하게 느껴진다 . 내가 올 가을에 마곡사를 찾은것이 두번이다. 첫번은 10월 마지막 주말 남편과 함께 단풍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려고 갔었는데 들어서는 가을 산사의 느낌이 참 좋아서 그 다음주에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난 기독교도 불교신자도 아니지만 공기좋고 물이좋은 사찰들을 자주 찾아 다니는 편이다. 호젓한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마곡사 모습이 드러나고 공터 옆으로 서있는 해탈문과 천왕문을 지나면 계곡을 건널 수 있는 극락교가 나온다. 극락교를 건너려다 보면 조용히 흐르던 계곡물이 부글부글 거리며 소란스러워 진다.. 2004. 11. 11.
★육지속의 섬 예천 용궁의 회룡포 마을 ....... 경북 예전 용궁에 있는 회룡포를 아십니까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KBS 인기 드라마 였던 가을동화의 준서와 은서가 어린 시절 물장구 치고 놀던 곳이 바로 이 곳이랍니다.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 200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