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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향기 ~(안성목장) 오월의 향기 싱그러운 바람결에 나풀 나풀 날아오는 오월의 향기를 당신께 드려요 . 초록을 향해 달려 가는 연두빛 나무들의 상큼함과 담장이 덩쿨 사이 하나 둘 피어나는 장미들의 향기가 당신을 행복하게 할거예요 조그마한 동산 위에 볼품없는 나무 위에 소담스럽게 피어나는 아카시아 꽃 그 진한 .. 2008. 5. 12.
♣튜울립 튜울립하면 네덜란드를 연상할 정도로 그 나라는 생산 및 수출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원산지는 터키의 콘스탄티노플이다. 네덜란드에는 1593년 한 식물학자에 의해 도입 되어 현재까지 국가의 주요수출 작물로 많은 외화를 벌어 들이고 있다. 터키원산의 튜울립이 지금은 네덜란드의 효자 노릇을 하고.. 2008. 5. 4.
♣큰 개불알풀꽃 큰 개불알풀은 이른봄에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볼수있는 한 두해살이 풀꽃 입니다, 대부분 노란꽃 빨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며 봄 소식을 전하는데 큰 개불알꽃은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도 앙증맞고 이쁜 파란색의 꽃입니다. 봄까치풀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거북해도 큰개불알풀이라고 불러주는게 .. 2008. 5. 2.
♣조팝나무 꽃 싸리꽃이라고 많이 불렀던 하얀 조팝나무꽃 ()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꽃이 진 뒤에 나오는 난형(卵形)의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흰색의 꽃은 4월 초순에 줄기의 끝과 겨드랑이에서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2008. 5. 1.
♣슬픈 대답 -슬픈 대답 - 원태연 언제고 찾아와서 어떻게 지내냐 물으면 그냥 하는 일없이 바쁘게 지낸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어려운 일은 없냐 물으면 그냥 그렇게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요즘도 그리움에 힘들어하냐 물으면 그냥 기다려보기는 했었다고 언제고 찾아와서 잘 살고 있으니 마음 편하다며 돌아서 가는 뒷모습을 보이면 그 옛날 그 기억이 스쳐가 이제껏 참아왔던 눈물기어이 터뜨리며 지금이라도 돌아올 수는 없는 거냐고... 2008. 5. 1.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 글. 李外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기다렸어요 서산머리 지는 해 바라보면 이 가슴만 미어졌어요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아침에 복사꽃 눈부시던 사랑도 저녁에 놀빛으로 저물어 간다고 어릴 때부터 예감이 먼저 와서 가르쳐 주었어요 이제야 마음을 다 비운 줄 알았더니 수양버들 머리 풀고 달려오는 초여름 아직도 초록색 피 한 방울로 남아 있는 그대 이름 종일토록 아무 생각없이 태양만 바라보고 있어도 그대가 태양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 해바라기는 여름이 다 가도록 그대 집 마당 가에 서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그대 기다리는 일상을 접어야겠네 간이역 투명한 햇살 속에서 잘디잔 이파리마다 황금빛 몸살을 앓는 탱자나무 울타리 기다림은 사랑보다 더 깊은 아픔으로 밀려드나니 그대 이름 지우고 종일토록 내 마음 눈시린 하늘.. 2008. 4. 28.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경북,군위) 봄바람이 조금씩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정겨운 돌담길 사이로 피어나는 노오란 산수유 ~~ 번져가는 노란 물감처럼 .. ~~~ 꿈결처럼 흐르는 .........그 곳 .......... 5월말에 있는 사진 전시회 주제 옛길 옛담을 찾아 돌 담사이에 묻어둔 봄의 그리움을 찾아 떠났던 ~~...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사진.(3.. 2008. 4. 19.
♣꽃잔디 (지면 패랭이) 지면패랭이라 불리기도 하는 꽃잔디.. 꽃말은 '희생' 이라 한다. 꽃과 잔디가 결합되어 꽃잔디... 2008. 4. 19.
♣라일락꽃 ,수수꽃다리 라일락꽃 /김영애 잊어버린 꿈의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꽃 속에 서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 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끝나버린 꽃의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 듯 나는 서있네 따사.. 2008. 4. 19.
♣꽃 축제 ...2 ♣꽃 축제 ...2 봄 향기를 담았습니다 봄 향기를 나누어 드립니다.............. 2007.5...사진 솔 ~~ 자연테마 식물원 2008 평택꽃 봄나들이1. 행사개요 ○ 기 간 : 2008. 4. 26(토) ~ 5. 5(월) 10일간 ※ 전시장개관 : 4. 26(토) 11:00 ○ 장소 : 농업기술센터 내 ○ 주최 : 평 택 시 2008. 4. 14.
♣ 꽃 축제... 1 오월 꽃향기 사랑 -淸夏김철기- 자욱한 아침 안개 봄을 지우려는가 떨어지는 꽃잎 마음 되찾을 때 꽃잎이 피었던 자리마다 맺혀있는 사랑 덩어리 뒤로한 4월의 끝자리를 비가 내리면 빗물로 씻어버리자 한 세월에서 파랗게 돋아난 풀내음 그대의 마음도 그대의 향기도 내 곁에서 한낮에도 머물고 있네.. 2008. 4. 13.
♣뉴질랜드 북섬-유황의 도시 로토루아 피지에서 새벽 7시10분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 11시쯤 도착하니 잔뜩 흐린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있었다 .. 뉴질랜드의 여름은 피지의 무더운 여름 날씨와 달리 쌀쌀한 가을 날씨 같았다. 처음으로 간 와이토모로 반딧불 동굴 동굴속의 애벌레 반딧불은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신비 그 .. 2008. 4. 10.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이해인 ♡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이해인 ♡ 진정한 인연과 스처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 이라면 최선을 다 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처가는 인연 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해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고 고통받아야 된다. 옷 깃을 한번 스치는 사람들 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다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 많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그 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우리.. 2008. 4. 9.
♣안성 마노아트와 남사당 전수관 안성 (마노아트 갤러리 거꾸로 서 있는 건물 내 ) 남사당전수관 야외 공연장의 토요상설공연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공연 낮공연 3시 ~4시 까지.. 밤공연 6시30분부터 8시까지 . http://www.namsadangnori.or.kr/perform/ 남사당 홈피 풍물놀이 ,살판,버나놀이,무동놀이,상모놀이,줄타기,뒷풀이,덧뵈기.. 2008. 4. 6.
♣한 사람 때문에 망친 외식 .... 4월 2일과 3일은 아들과 남편의 생일이라고 지난 일요일에 서울에서 공부하던 아들이 내려왔기에 겸사겸사 가족이 모여 함께 (점심)외식을 하기로 하고 . 무얼 먹으러 갈까 ...생각하다 .얼마전 평택의 맛집이라고 TV 이에 소개된 단호박 마을 장작구이 집을 찾아서 갔다. 평택시장 통복육교 근처라 교통.. 2008. 4. 3.
♣사랑은 그런게 아닙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상대가 어떤 잘못을 하든 무조건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다 싶을 때는 바른 말로 바로잡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랑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다고들 하는데 절대로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끝까지 잡아야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면 때때로 생각이 나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가슴 한 구석을 아려오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눈물 흘리면서 후회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눈물 흘리면서도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할 줄 아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런 게 아닙니다. 내 안에만 두고 나만 보려고 하는 소유의 감정이 아닙니다. 두루두루 세상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자랑할 .. 2008. 3. 24.
♣환상의 섬- 피지 타부아 아일랜드 둘째날 아침에 일행들은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그위에 옷을 대충 걸치고 데나라우로 이동한후 범선 크루즈를 타고 모닝티를 마시면서 다시 타부아 아일랜드 섬으로 (1시간 15분 소요) 이동을 했다 어디가 하늘 끝인지 바다 끝인지 분간 할 수 없을 만큼 하늘도 바다도 모두가 쪽빛이.. 2008. 3. 19.
♣기차안의 작은 풍경... 어젠 친구랑 기차를 타고 서울을 갔다.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예약된 번호 좌석을 찾아가 앉으려고 하니 다른 사람이 타고 있어서 우리의 좌석라고 하니 자기의 좌석이라고 한다 이상해서 우리는 표를 다시 확인했는데 역시 같은 1호자 같은 번호였다... 옆에 있던 여객전무 아저씨가 열차표를 보자고 .. 200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