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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물 향기 수목원 2 경기도 도립 오산 물향기 수목원은 전철 1호선 오산대 역에서 5분거리에 있고 입장료 1,000원이다. 도(道)가 지난 2000년부터 70억원을 들여 도립임업시험장내 34㏊(10만평)에 조성한 물향기수목원은 16개 주제원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천601종, 42만5천129본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 2008. 6. 26.
♣오산 물 향기 수목원 1--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토요일 오후 물향기 수목원엘 갔다 경기도 오산 물 향기수목원은 도립으로 지어진데다가 준비하는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다양한 식물이 많이 있었다. 물향기 수목원은 전철 1호선 오산대 역에서 5분거리에 있고 입장료 1,000원 지난 2000년부터 70억원을 들여 도립임업시험장.. 2008. 6. 26.
♣노을빛 아쉬움의 서해대교 -- 서해대교 위의 달리는 자동차들 .. . # . # . # . . 내가 개인적으로는 어둠이 내린 서해대교와 갯벌 사진이 좋다. 노을이 붉게 물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노을빛이 아름다울때 꼭 다시 이곳에서 찍고싶다 . # . . 2008.6.22일 비오는 바닷가 운치 있는 우중 촬영을 기대하며 오랫만에 평택 포커스 사진동호회 가족들과 궁평항에 갔더니 생각보다 날이 좋다, 흐린 하늘은 점점 푸른 하늘로 열리고 오던길에 우리는 서해대교 노을을 찍을 수 있을까 해서 아산만에 서해대교가 잘 보이는 곳을 찾아 갔다. 요즘 새로운 평택항 선착장 공사가 한창이라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곳이 많다 . 피곤한데 그냥 집으로 가서 일찍 저녁이나 해 먹을까 . 하늘에 구름을 좋으니 좀 기다려 볼까 마음은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한.. 2008. 6. 23.
♣우연으로 가는 세월---이병주 - ♣우연으로 가는 세월-- -이병주 - 지난날 너무나 많은 너의 꿈을 꾸었나 보구나. 세월의 무지함을 잠시 잊고서 계절이 바뀌어 또다시 되돌아 왔는데 그냥 너의 허울만 그려보고 있으니. 희미해진 것이 얼마나 지나갔을까? 다시 그려낼 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붙들고 통곡이라도 하고픈 것을……. 구차한 변명들은 귀신 탈 빌러 쓰고 잠시 넋 놓고 있는 지난 진실 송두리째 가두어 놓고 고깔모자 쓴 중처럼 들릴락 말락 하는 소리 우연으로 가는 길 도 서럽기는 마찬가지라고……. 제주 .무지개도로 2008. 6. 17.
♣놓고간 그리움 -이병주님 놓고간 그리움 /이병주 당신이 놓고 간 그리움은 세월 뒤에서 웅크린 채 미움으로 탈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철부지 같은 마음속에 타버린 그리움 그려내지 못한 것은 말라버린 애정의 색채 때문인가요. 혼자 달래보는 안타까운 마음은 핑크색으로 물들인 당신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2008. 6. 17.
♣내 행복은 ..내가 .최윤희님 강의를 듣고 .. 지난 목요일 아침부터 유난히 맑고 푸른하늘 이었다 카메라를 들고 운동겸 ,산책겸 길 건너 있는 동산 하늘공원으로 올라갔다 내 주머니속 핸폰에 문자가 들어온다 "목요일 오후 3시 평택 문예회관에서 방송인 최윤희님 "내 행복은 내가 만든다 "강의가 있습니다" 라고 .... 외모가 특별히 뛰어나거나 .. 2008. 6. 14.
♣초록빛 융단의 보성 녹차밭 -제2다원 지난 5월 11일 연휴에 황매산 철쭉을 보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보성녹차의 초록빛 여행을 꿈꾸며 남도를 향해 달렸다. 가던 길에 낙안읍성과 순천만을 돌아보고 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나고 벌교에 가서 유명한 꼬막정식을 먹고 싶었는데 요즘은 꼬막에 살이 별로 없다는 주인아주머니 말에 그냥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구이로 늦은 저녁을 먹고 .... 숙박을 위해 오던 길가에 네온 불빛 번쩍이던 모텔을 향해 되돌아 갔더니 금방 전에 반짝이던 간판불이 꺼져 있었다 .. 잘 못 봤나 하며 언덕 위에 높이 있는 모텔을 향해 올라가니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했다. 카운터에 가서 방 이 있느냐고 물으니 간판 꺼진 거 모르고 왔는냐고 한다. (내가 그걸 우째 아나요 ~ㅎㅎ )...... 연휴라 금방 방이 다 찼단다. 카운터에 아.. 2008. 6. 14.
♣보성 녹차밭 풍경- 제1다원 초록의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보성녹차밭.. (드라마 여름향기 촬영지), 영화(선물)에서 이정재 이영애가 산책하던 삼나무 숲길~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로 자리 잡은 보성은 산비탈 초록 물결 속에서 차 잎을 따는 아낙네들의 모습이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 촬영일자 2008.5.11 보성녹차밭 대한다업은 삼나무 숲길로 유명하다. 녹차밭으로 이어지는 길게 뻗은 삼나무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 크다. 삼나무 숲길에는 이미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다람쥐나 청솔모와 자주 눈이 마주친다. 차밭의 초록은 다채롭다. 녹차밭 주위를 둘러싼 수목들 때문이다. 굽이치고 휘어지는 차밭 너머엔 삼나무뿐 아니라 대나무, 이팝나무, 플라타너스 나무 등이 저마다.. 2008. 6. 12.
♣포토샵 단축키 모음 - ♣포토샵 단축키 모음 - 단축키를 알아두면 아주 편리하겠죠..^^ 2008. 6. 8.
♣사진 전시회를 마치고... (옛길,담,벽) 주제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의 재고찰 (옛길,담,벽 ) 5일간의 사진 전시회를 마치면서 ... 문예회관 전시실 사진전 오프닝-통합민주당 정장선 국회의원의 한 말씀 .. 사물놀이팀 축하공연 - 축하공연 플릇연주 -- 사진전에 참여한 동우회 작가님들--인사 사진작가협회 회장님과 동우회 회장님 ..국회의원.. 2008. 6. 4.
♣뉴질랜드 북섬-오클랜드 에덴동산 천혜의 나라 뉴질랜드 에덴 동산 오클랜드 공항은 북섬의 관문 역활을 하는 도시이며 많은 여행객들에게 뉴질랜드의 첫인상으로 기억되는 도시다. 오클랜드는 바다에 인접해 있으며 전 세계를 오,가는 크루즈 상선으로 항상 역동하며 바쁘게 붐비는 항구 도시이기도 하다. 오클랜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는 꿈같은 에덴 동산에 설레임을 안고 올라가니 몰아치는 비바람에 잠시 서 있기 조차 힘들었다. 모자가 날아가지 않게 우선 수건을 동여매고 비바람속에서 흐릿하게 보이는 시내풍경을 겨우 사진만 몇 장 기념으로 찍고 아쉽게 차에 올라야했다. 에덴동산에서 내려와 쇼핑센타에 들려서 뉴코아란 한국식당에서 장어구이와 갈비찜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 해외 여행하다보면 현지식보다 어떻게 된게 한국 음식을 더 많이 먹는것 같다... 2008. 5. 27.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 세계 양 산업의 70%를 차지하는 뉴질랜드 농장체험 극장식 공연장 아그로돔(Agrodome)에서는 양털깎기를 직접 보여주는데, 1분도 안 되어 커다란 양이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 버린다. 실내로 들어가면 먼저 헤드폰 셋트를 받아 자리에 앉는다. 각각의 의자 구석에는 각 나라의 말로 즉석 통역이 되는 짹이 여럿 있어서 찾아 들으면 된다 (한국말로 통역도 됨 ) 2008.5 27 고은솔 (여행일자 2008.2.23) 아그로돔 도착 .비가 온 흔적이 .. 우리에게 익숙한 메리노 울의 메리노양을 비롯해 19종류의 양들이 소개되었다. 어디를 가든 아름다운 꽃들이 사람들 마음을 즐겁게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사람 대신 훈련된 개들이 양몰이를 한다. 목장안의 카페 개가 양몰이하는것을 구경하는 사람들 양 젖짜기 체험을 해.. 2008. 5. 27.
♣뉴질랜드 북섬-와카레 와레와 마오리 민속마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로 가는 길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했다 .. 계절은 여름이었지만 가을날씨처럼 쌀쌀했다 차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끝없이 넓은 초원에 한가롭게 풀을 뜯고 뛰어노는 양떼와 소 .말 사슴들이었다. 드문 드문 보이는 집.. 사람의 모습은 그림자 조차 보기 .. 2008. 5. 26.
♣아름다운 당신께 드리는 오월의 편지.. 아름다운 당신께 드리는 오월의 편지 주변에 대해 자꾸 무거워지는게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짐인 거라고 친구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새 잎들에게 마른 풀들이 슬그머니 자리 비껴주고서는 하나씩 사그라들어 땅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어깨 너머 기쁨이라고 믿었던 것들과 가슴 가득 행복이라고 끌어안았던 것들도 그렇게 사라지는 거라고 친구가 중얼거립니다. 봄날의 마른 갈대들이 아직은 초록보다 더 드러나지만 얼마나 버티겠냐고 갈대숲을 헤치며 혼자서 산에 갔더니 빈산에는 비 대신 저녁놀이 내려서 좋더라고 친구가 흰 꽃처럼 웃고 있습니다. 맑은 오월의 초록바람 속에서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편안하자고 모든 건 되는대로 그냥 두어보자고 이 길이 끝이 아니라 다른 길로 들어서는 갈림길이 되지 않겠느냐고 친구가 그럽니다. 아름다운 당.. 2008. 5. 19.
♣그대에게 -이외수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 하나있어 어둠의 끝자락 부여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다홍 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마음으로 부를수 있는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움입니다. 눈을 감고 그릴수 있는 얼굴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리움이 깊어 가면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이 깊어 가면 이별이 시작 되려니... 그대에게 편지를 쓰는것 만으로도 하루가 행복하고 그대의 편지를 받는 것 만으로도 이틀이 행복한데... 때론 가슴이 아프도록 공허해 오는건 그대에 대한 내 그리움이 너무 짙은 까닭일까요? 부질없는 망상이라고 내 스스로 채찍질 해보지만 해바라기처럼 그대에게로 향하는 내마음 묶어 둘수가 없습니다. 술 한잔에 많이 취해버린 내사랑,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차가운 바람을 안고서 싸늘히 식어간 거리를 홀로 서있.. 2008. 5. 18.
♣내 인생의 봄날 (문경 철로길에서) 선 잠결에 스쳐가는 꿈처럼 수많은 날들이 세월의 갈피 사이로 긴 자욱을 남긴다 그리움의 감상은 어울리지 않는 사치일까 삶을 헤집고 산것같은 부끄러움 덤덤히 보낸 날들은 무엇으로 채워질까 은빛처럼 빛나던 수채화 같던날들 색깔 예쁘던 청옥빛 하늘 긴숨을 마시면 환해지던 가슴 밤 하늘의 별.. 2008. 5. 15.
♣문경 새재 나들이 산과 하늘을 보며 / 차영섭 저 산이 높은 줄 알았는데 다 내 눈속으로 들어오고 저 하늘이 넓은 줄 알았는데 다 내 눈속으로 들어오니 저것들이 들어와서 어디로 간단 말인고? 내 마음에는 이렇게 큰 그릇이 있어 담고도 남는 무량수無量壽 무량광無量光이여! 아, 그런데 그런데 나는 왜 작은 옹기만 들고 있는가!  어디를 가도 푸르름이 가득한 싱그러운 오월 5월 5일 어린이날에 문경새재를 다녀왔다. 2008..5.......  제1관문  제1관문  대왕 세종드라마 오픈 셋트장  제2 관문으로 가는길 아주머니들이 담 밑에 모여 앉아 무얼 하시는가 했더니 ..윷놀이를 하고 계셨다~ㅎㅎ 제2 관문 들어 가는길 여궁폭포 -우렁찬 폭포 소리 물 속에 잦아들고 에워싼 나무들로 그윽하고 깊어라. 용아, 너는 .. 2008. 5. 15.
♣그리움 하나에도 복사꽃은 핀다 그리움 하나에도 복사꽃은 핀다 / 양애희 가녀린 꽃술의 입술마다 치잉칭 감긴 그리움 손으로 닿을듯 푸들푸들 돋아나듯 아득한 계절의 모서리 접어들고 가끔 고단한 땅속 풀들과 말도 걸며 바람결에 생의 고독 뒤척거릴때 모다 헹군 뭇별의 찬란함이 되어 저 너머 복사꽃은 핀다 연녹색 아지랑이가 .. 200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