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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상속으로 ..사진전을 ... 사진 ....... 설레이는 마음으로 밤새 편지지에 써 내려간 글을 아침이면 보내지 못하는 연애 편지와 같이 ... 피사체 앞에서 최선을 다 했어도 늘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미 지나버린 아쉬움 ...... 안성,평택 디카사진 동호회 4cus 마주보기 회원 사진전... 오프닝일시 : 2007-12-8(토) 저녁 7시 12월 .. 2007. 12. 3.
♣당신이라면 어느길로 가시겠습니까 .... ? 가을 바람에 댓잎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서 나의 가을은 햇살처럼 따사로웠습니다. 추억의 샛길 ... 사랑이 변치 않는길...에서 잠시 머뭇거려봅니다 당신이라면 두길중 어느길로 가시겠습니까 .... ? 사진/10월 27일에 담양 죽녹원에서/고은솔 .. 2007. 11. 29.
♣세월과 인생 ...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2007. 11. 22.
♣대둔산의 가을 .. 대둔산 ..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와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 및 칠성봉·금강봉 등의 경치가 뛰어나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논산시 벌곡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의 경계에 있는 산. 2007.1.. 2007. 11. 16.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 2007. 11. 15.
♣백양사 단풍 ~ 애기단풍이 유명하다는 백양사를 다녀왔다. 결혼 27주년을 맞아 겸사겸사 단풍여행이나 다녀오자고 토요일날 집에서 7시쯤 출발해 백양사에 도착하니 9시 반쯤 .. 아침이라 별로 길이 막히지 않아 편하게 사찰 주차장 안에까지 들어갈수 있었다 . 사찰 입장료 내고 나니 따로 주차비를 5.000원. 매년 가을 단풍구경 온 사람들의 하루 입장료와 주차비만도 어마어마한 돈 일것 같다는 생각을 .. 10월 말이면 백양사의 단풍이 절정인 줄 알았는데 .. 백양사 앞 호수의 아름다운 반영을 담고 싶어 새벽부터 먼길 달려왔지만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단풍이 별로 곱게 들지 않아 실망이 되었다. 11월 3일 4일 백양사와 내장사 단풍 축제를 한다고 하니 그때는 애기단풍이 빨갛에 물들어 햇살에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2007. 11. 1.
♣중국 장가계/토가족 풍정원 ♣중국 장가계/토가족 풍정원 토가족 풍정원은 장가계의 원주민인 토가족들의 풍물과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그 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풍정원의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은 용의 몸통을 통과하여 입으로 빗물을 토해 내는데 낙수는 그 아래에 있는 네마리의 두꺼비가 받아 먹어 연못으로 흘려 보낸다. 토가족풍정원 내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바베큐 뷔페형 식당도 있는데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구경하기도 한다. 우리는 풍정원 근처 한식집에서 저녁을 먹고 저녁에 풍정원으로 들어가니 그날이 음력 칠월칠석날이라고 가이드말이 평소에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한다고 했지만 너무 시끄럽기도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일찍 호텔로 들어와 발 맛사지를 받고 일찍 쉬었다. 2007.10.29 사진 부운... 2007. 10. 29.
♣중국 장가계/십리화랑,용왕동굴 중국 장가계의 십리화랑 명산의 산봉우리가 십리나 되는 길이로 마치 한폭의 화폭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십리화랑" 협곡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기암 괴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있어 마치 한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방불케 한다. 십리화랑을 걸어서 가면 40분정도 걸리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구경하면서 가면 약 7분정도가 걸린다. 우뚝 우뚝 솟은 바위산들. 그 모양이 모두 다 달라 봉우리마다 붙여진 이름들이 있다. 2007.10.26 사진/부운 고은솔(여행일자 (2007.8.19) 모노레일을 타고 가며 구경하기도 하고 ... 걸어가면서 구경하기도 한다. 십리화랑의 기암괴석의 산봉우리들 신기한 형상들을 한 십리화랑의 산봉우리들 모노레일 반환점에서.... 분홍색 모자쓴 아가씨가 중국장가계 가.. 2007. 10. 26.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음 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그냥 걷고 싶습니다 우리 곁을 맴돌며 시샘하는 고추 잠자리가 알지 못하도록 소리 내지 않고 맞잡은 손끝으로 주고받는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거닐고 싶습니다. 빨강 코스모스는 그대에게 추파를 던지며 그 얼굴을 더 발그레하게 치장하지만 그대의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얀 코스모스는 자기의 순결함을 더 나타내려고 가녀린 목을 한껏 세우며 순백을 뽐내지만 그대가 눈길 한번 주지 .. 2007. 10. 20.
♣가을남자 가을여자 ♣가을남자 가을여자- 가을이 오면 가을 여자는 홀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고 가을 남자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원한다. 가을여자는 홀로 떠난 여행길에서 '여자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자신을 옥죄는 결박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깊숙이 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건 늘.. 꿈꾸는 일상의 희망사항일 뿐. 숨 죽였던 생명들이 소생하는 새벽이 오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첫 차를 탄다. 가을남자는 어느 후미진 골목 선술집에서 단풍 곱게 물든 어느 해 가을 산기슭에 흘렸던 장미의 눈물을 기억하며 마음의 지도를 꺼내놓고 추억을 더듬어 가지만 가냘픈 신음소리만 귓가에 맴돌 뿐... 회상할수록 장미의 모습은 흐릿하게 멀어져간다. 홀로 술 마시는 가을남자는 그래서 더 쓸쓸하다. 2007.10.17 사진/고은솔./글펌 2007. 10. 17.
♣중국 장가계 천자산 .. ♣중국 장가계 천자산 장가계는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으로 국내외에서 보기드문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또한 기이한 형상의 봉우리와 용암동굴은 물론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약 4억.. 2007. 10. 14.
♣중국 장가계 보봉호 ... 유주에서 출발한 기차를 타고 밤새 달려와 아침에 장가계역에 내린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간곳이 보봉호수이다. 보봉호는 중국 장가계의 해발340m산중 호수이다. 땜을 쌓고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로서 원래는 수력발전용이었으나 지금은 말레지아 자본이 투입돼 관광용.. 2007. 10. 14.
♣유주에서 기차타고 장가계로.. 계림 요산을 구경하고 내려와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유주로 이동을 해서 계림 가이드가 준비해준 빵과 사과, 음료수 봉지를 들고 우리 일행들끼리 장가계로 가는 9시 20분 밤 기차 를 탔다. 4인1실 침대칸에서 칙칙폭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불편한 잠을 .. 2007. 10. 5.
♣중국 계림의 요산 ~ 계림 산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요산(909.3m) 은 계림에서 유일한 흙산이기도 하다. 계림을 가면 요산에 올라가봐야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를 한눈에 다 볼수 있다는데 . 우리 여행일정에는 요산에 올라가는 일정이 없어 아쉬웠다 . 천상공원에 올라가며 가이드한테 요산을 가.. 2007. 10. 4.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 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 2007. 9. 20.
♣중국 계림의 천산공원 .. ♣중국 계림의 천산공원 .. 계림시 동남쪽에 위치한 천산공원. 산과 물, 동굴이 함께 어울어진 공원이다. 공원에는 천산(穿山:뚤린 산) , 탑산(塔山) 이 있으며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이 그 사이를 유유히 흐른다. 천산의 높이는 224M이고 5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마.. 2007. 9. 6.
♣중국 계림의 관암동굴 ♣중국 계림의 관암동굴.. 계림 시내에서 1시간정도 차를 타고 가서 이강 유람을 한 후 바로 근처에 보이는 산 속의 관암동굴로 향했다. 관암동굴은 약 12키로 중 3키로만 개발된 종류석 동굴이다 계단으로 조금 올라가면 동굴 입구가 나온다 동굴안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을 구.. 2007. 9. 6.
♣중국 계림의 상비산( 象鼻山) 계림 2일째날 .. 계림의 상비산은 계림의 그림 엽서에 빠짐없이 소개되는 곳으로, 마치 코끼리가 강물을 마시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비산은 또 상산(象山)이라고도 불리며, 해발 200m의 높이에 길이는 103m이고 폭 길이는 100m이다. 리강과 도화강이.. 200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