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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 월령교 (月暎橋)-원이엄마 테마길 ◎안동 월령교 (月暎橋) 원이엄마 테마길 경북 안동에 있는 월령교는 2001년 시작하여 1년 반 만에 완공된 387m의 나무로 만든 목재다리로 한국 최장 목재교라고 합니다 몇 년 전 안동에서 발굴되어 화재가 된 여자 미이라 (원이엄마)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해 만든 전설이 서린 다리.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남편의 미투리를 삼았던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 안동 월령교 안동댐 방향으로 가다 보면 보조댐이 나오고 무료 주차장이 나옵니다. 월령교 목재로 만든 다리 월령교 원이엄마 테마길 남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원이 아바님 전상서 당신 늘 나에게 이르되 둘이서 머리가 하얗게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 하시더니 어찌 나를 두고 혼.. 2016. 11. 22.
[충남 세종시]영평사 구절초의 은은한 꽃 향기 ... 가을이면 절 안팎이 온통 하얀 구절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는 영평사 ..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는데 가을 햇살이 좋던 10월 어느날 ...오후 세종시 영평사를 향해 길을 나섰다. 구절초 축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 축제가 끝난뒤의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택해서 갔다 우리집에서는 약 1시간의 거리... 계획도시라 그런가 세종시로 향하는 길도 좋았다. 영평사 사찰과 주변을 휘감듯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의 은은한 꽃 향기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심신을 치유하기에 충분히 행복했던 하루 ~♡ 돌아오는길에 잠시 세종시 호수공원도 한바퀴 ~ . 2016-10-13 . #영평사구절초 #영평사구절초 ◎사진과 여행이야기.... 하얀 여백을 채워가는 내 마음의 풍.. 2016. 10. 26.
[강원도 춘천] 숲 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 수목원 시댁 형제들과 춘천 여행을 하던 중 검색해서 찾아간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 수목원 한화호텔 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은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컨셉트로 운영 수목원으로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췄다고 한다. 수목원을 오르는 코스는 3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는 쉬운 코스를 따라 올라갔다. 2박 3일을 형제들과 여행하며 가평과 춘천의 유명한 곳을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려 정말 빡시게도 다녔다. 덕분에 내 부실한 관절과 발목은 통증으로 고생을 좀 했지만.. 단풍이든 가을에 가도 좋을것 같은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 수목원 2016-09-18 [강원도 춘천여.. 2016. 10. 25.
스프링 포토샵 편지지 스프링 포토샵 편지지 직접 찍은 사진과 무료 사진이미지를 사용하는 웹싸이트에서 들고온 이미지로 만든 편지지입니다. -사람이 빠져간 자리- 따뜻한 커피 한잔 마음 열어놓고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연락 없이 찾아가도 환한 얼굴로 반겨.. 2016. 10. 20.
[충남]아산 곡교천에서 코스모스 향기를 담다 .... 가을의 상징같은 꽃 ..#코스모스 여린 꽃잎이 바람에 한들거리는것만 봐도 애처롭게 보이는 꽃 ...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아산곡교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했다. . 현충사 앞에 있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인데 아직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지 않았지만 주차장 주변에는 국화꽃 전시회도 하고 있었고 곡교천변에는 알록달록 만발한 코스모스가 가득 펼쳐져 있어서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가을을 느끼기에 즐거운 하루였다. 2016-10.12 핸폰과 slr카메라를 들고 같이 찍었지만 역시 카메라가 더 선명하게 사진은 잘 나오는것 같다. ♧사진과 여행이야기.... 하얀 여백을 채워가는 내 마음의 풍경들 --♣ blog.daum.net 2016. 10. 18.
▒ 누군가 그러더라... 인생은 말야...▒ ▒ 누군가 그러더라... 인생은 말야...▒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 2016. 10. 5.
[경기 가평]호명산 호명호수 추석 연휴에 시댁 형제들과 여행하며 남이섬과 쁘띠프랑스를 보고 호명호수까지 올라가 보게 되었다. 남편이 친구들과 예전에 가평 호명호수를 갔었는데좋더라며 안내를 했다. 호명산 정상에서 서쪽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4만 5천평의 면적 둘레 1.7km 로 조성이 되어있는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양수발전을 위한 산상의 인공호수라고한다. 호명호수로 가기 위해서는 호수 관리사무소 앞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50분마다 있는 마을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꼬불꼬불한 산길로 올라가던지 .. 걸어서 가야한다.. . 사진 : 2016-09-15 [경기 가평]호명호수 . 해발 약 550m의 호명호수 (인공호수) 거북이 모형 2 -날으는 거북이 호수 한바퀴 돌려면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면 된다 . 호명산의 전설이 있는 호랑이 상 .. 2016. 9. 26.
쁘띠프랑스의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 (경기 가평) 추석 연휴에 모인 시댁 가족들과 남이섬을 여행한 후 다음으로 간 곳이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라고 한다. 남편이 예전에 찍어온 사진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곳 .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쁘띠프랑스마을이다. 프랑스 고택을 그대로 들여와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의 상징인 ‘닭’ 조각과 그림, 자기를 비롯해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 등에서도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016-9 . 가평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의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 를 추억으로 담으며 ... ◎사진과.. 2016. 9. 17.
남이섬 자라섬 가족 나들이 (강원도 춘천) 남이섬 자라섬 가족 나들이 (강원도 춘천) 추석 연휴에 서울 형님댁에서 차례를 지내고 대구사는 시동생이 가보고 싶다는 남이섬엘 4형제 부부가 함께 갔다. 차례를 일찍 지내자 마자 출발했어도 남이섬으로 가는 길은 많이 막혔다. 남이섬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이미 만차 주변 닭갈비집.. 2016. 9. 17.
[베트남여행]호치민 통일궁/노트르담 성당/중앙우체국 [베트남 여행]호치민 통일궁/ 노트르담 성당/중앙우체국을 가다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옛 이름은 사이공이다. 데탐거리에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큰 길을 건너면 바로 시민 문화 공원 공원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보면 호치민 시내 중심부에 가볼만한 곳으로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물인 통일궁과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곳 호치민 시내의 노트르담 성당은 동커이거리 북쪽으로 막다른 길에 중앙 우체국과 나란히 서 있다. 노트르담 성당,중앙우체국을 천천히 걸어다니며 구경했다 . 여행일시 -2015-01-20 [#베트남여행]#호치민 #통일궁/ #노트르담성당/#중앙우체국 . 호치민 통일궁 베트남 대통령 관저로 사용했던 곳이 전쟁 당시에는 미국의 작전 본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프랑스 식민 통치를 받았던 시절 18.. 2016. 8. 31.
[베트남]호치민~무이네를 떠나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사이공)으로 가다 [베트남]호치민~무이네서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사이공)으로 가다 무이네서 호치민 가는 슬리핑 버스를 10일 전쯤 미리 다낭에서 예약해 놓았는데 17일을 19일로 현지 여행사에서 잘못 예약해준 걸 무이네 도착해서 늦게 확인하고 다시 신카페 찾아가서 버스표를 바꾸는데 2층 맨 뒷자리에 우리 일행 6명 탈 수 있는 6자리만 겨우 남아있어 다행이었지만 엔진 소리도 크고 불편하게 5시간을 타고 가야 한다는 게 걱정이었다. 버스가 호텔 앞으로 지나가는 길이라 1시 30분에 나와 있으면 태워준다고 했는데 30분이 지나도 버스는 안 오고 1시간이 지난 2시 30분이 되어서야 신카페 호치민행 버스가 와서 호텔 앞에 섰다. 우리는 버스 짐 칸에 가방을 싣고 버스에 올라타니 전에 탔던 버스에 비해 차도 고물이고 냄새도 많이.. 2016. 8. 14.
[베트남] 무이네 피싱빌리지 / 투엔퉁 둥근 대나무 배 #[베트남] 무이네 피싱빌리지 / 투엔퉁 둥근 대나무 배 무이네 피싱빌리지는 현지인들이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작은 어촌 마을이다. 어촌 마을답게 비릿한 생선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른 아침 해변가로 가면 베트남 전통 방식의 고기잡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심이 얕은 해안가로 배가 들어오지 못해 사람들은 주로 '퉁Thung'이란 둥근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사람 한 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큰 바구니처럼 생긴 퉁은 바다에 정박한 배에서 해산물들을 해안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둥글둥글한 바구니가 이곳저곳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우리에게 생소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은퇴한 3부부의 좌충우돌 동남아 3개월 자유여행기 베트남 1달 여행기 편 여행 일시:2015-01 무이네 어촌의 활기찬 아침.. 2016. 8. 13.
[베트남] 무이네 하얀 모래언덕 (화이트 샌드듄) # [베트남] 무이네 하얀 모래언덕 (화이트 샌드듄) 무이네에서 빼놓지 않고 가보아야 할 곳... 무이네 반나절 투어(요정의 샘, 피싱 빌리지, 레드 샌듄, 화이트 샌듄)이다 무이네 시내에 있는 요정의 샘을 보고 시내에서 약 30km쯤 대절한 택시를 타고 하얀 모래언덕의 화이트 샌듄을 보러 갔다. 여행사를 통해 지프 투어를 하거나 오토바이 스쿠터를 빌려 타고 무이네 화이트 샌듄, 레드 샌듄을 보러 가는 방법도 있다. 사구로 가는 길에 택시 기사가 작은 레드 케년이라며 잠시 구경하라며 차를 세워주었다. 붉은 흙의 언덕이 신기했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볼 필요까지는 없는듯하다. 일몰을 레드 샌듄에서 보면 아름답다고 해서 오후 투어를 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고 화이트 샌듄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입장료를 1인 1만 .. 2016. 8. 6.
[베트남] 무이네 요정의 샘 -수 오이 티엔(Suoi Tien) 무이네 이틀째 되는 날 우리 부부 일행 6명은 오후 2시에 7인승 택시를 90만동에(약 45.000원) 4시간 대절해서 요정의 샘과 모래언덕을 다녀왔다. 베트남어로 수 오이 티엔(Suoi Tien)이라 불리는 ‘요정의 샘(The Fairy Stream)’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작은 협곡으로 된 개천 같은 냇물이다. 요정의 샘 입구에 다다르면 여행자들의 신발을 맡기라며 돈을 요구한다. 아래 냇물을 따라 맨발로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요정의 샘이 특별한 데에는 붉은색 황토로 된 기이한 형상의 석회암이 솟아 바위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일 2015-01-15 베트남 무이네 수 오이 티엔(Suoi Tien)이라 불리는 ‘요정의 샘(The Fairy Stream) 협곡처럼 생긴 작은 개천을 따라 걷는.. 2016. 8. 5.
[베트남]달랏에서 무이네 가는길- 무이네 숙소 # 베트남 무이네-도시민들을 위한 한적한 휴양지 지난해 1월 베트남 1달 자유여행을 다녀와서 다른 도시는 포스팅을 다 했는데 무이네와 호치민은 그동안 건강문제로 좀 쉬느라 못 올리고 있다가 이제서야 베트남 파일 속의 사진을 찾아 꺼내봅니다 .... 베트남 고산도시 달랏에서 오전 8시쯤 신카페 봉고버스를 타고 무이네로 출발.. 무이네로 오는 길은 무척 꼬불꼬불하고 아스팔트 길은 움푹움푹 다 파이고 좌석도 불편한 봉고버스를 4시간이나 타고 무이네로 오는데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베트남 최악의 도로로 기억되어 두 번 다시는 버스 타고 못 갈 것 같다. 고산 도시인 달랏에 도착해서부터 고산증인지 자꾸 머리가 아프더니 무이네에 도착해서는 귀까지 아파서 며칠을 고생했던 기억만 난다 2015-01-16 베트남 무이네 .. 2016. 7. 31.
봄 꽃 축제나들이 -평택 오성리 농업 기술센타 "사랑해요 슈퍼평택” ,“함께해요 봄나들이”, “기억해요 슈퍼오닝”이란 주제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열린 ‘평택꽃 봄나들이’ 축제의 꽃 풍경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화훼연구회가 준비한 평택 꽃 봄나들이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해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을 전시했고, 농업기술센터는 튤립, 유채꽃, 꽃잔디, 장미관, 블루베리관 등.., 행사 출입구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꽃향기 속에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축제가 끝난 다음날에 들려본 모습 2016-04.25 오빤 강남 스타일이 여기도 ... 평택 고래불 횟집 /점심 특선 회덮밥 ,멍게덮밥 7.000원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멍게덮밥 2016. 4. 26.
경기 이천 퓨전 한정식 거궁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에 가던날 이천시 신둔면 서이천로 퓨전 한정식 거궁에 들려 점심을 먹었다. 예전에도 한번 가서 먹었던 곳인데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다 떡갈비나 간장게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그냥 거궁특선으로 주문... 2016-04-04 열기라고 하는 생선 (불볼락) -열기.. .. 2016. 4. 23.
<경기>이천 백사면 노란 산수유 꽃으로 물들다 이천 백사면 산수유 마을을 다녀오다. 4월 4일 월요일 오전에 수원 아주대 병원 통증 크리닉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병원 들려 치료받고 오는길에 날씨도 좋고 마침 남편의 생일이기도 해서 어디라도 봄 바람 쐬러 가자며 정한곳이 노란 산수유꽃이 한창인 이천 백사면으로.... 산수유 마을 가는 길에 있는 퓨전 한정식집 거궁에서 점심을 먹고 백사면으로 출발... 일요일까지만 산수유 축제를 하고 끝나서 그런지 월요일은 길이 막히지도 않고 주차장도 자리가 많이 있고 오히려 한가하니 좋았다 . 아주 오래전에 한 번 가 본 백사면 산수유 마을인데 이젠 많이 변한 모습이다. 꽃나무도 많아진것 같고 주변에 멋진 전원 주택들도 많이 생겼다. . 2016-04-04 . 마을 한 가운데 페가로 남아있는 집에도 산수유꽃은 노랗게 ..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