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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달랏역에서-관광열차 타고 짜이맛역 -용절 영복사 다녀오기 베트남 여행 25일째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꼽힌다는 달랏역 . 193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역으로 한때 호치민과 하노이를 연결하던 철도는 베트남 전쟁때 베트콩의 공격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달랏에서 짜이맛까지 약 7km 구간만 관광열차가 다니고 있다. 하루에 5번 다니는 관광 기차는 손님이 없거나 20명이 안될 경우는 운행하지 않는다니 미리 달랏역에 전화를 해보고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갔던 한국식당 땡큐의 사장님이 대신 달랏역에 전화 해서 운행시간 알아보고 다음날 아침에 예약했다고 연락을 주셔서 9시50분 기차를 타기위해 달랏역으로 갔다. 달랏 -짜이맛역까지 하루 5번 운행, 30분 소요 여행자들은 짜이맛역에 내려 영복사 용절을 30분 정도 보고 다시 돌아오.. 2015. 8. 24.
[베트남]달랏 짜이맛의 용 절 영복사 (드래곤 파고다) 달랏 역에서 약 7km 정도 되는 짜이맛 역까지 다니는 러시아제 두 량짜리 증기열차를(관광 열차)를 타고 짜이맛 역에 내려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드래곤 파고다 영복 사라는 (용 절) 불교 사원이 나온다.. 약 50년 전에 지어졌다는 영복사에는 도자기 타일 조각을 붙여서 만든 탑과 사원... 용 장식 조각들이 가득하다. 사원 전체가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 같아 보였다. 달랏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차를 타려면 30분의 여유밖에 없어 대충 둘러보고 나와야 하는 아쉬움도 있던 짜이맛의 용 절..... 2015-01-12 [베트남]달랏 짜이맛의 용 절 영복사 (드래곤 파고다 타일과 깨진 도자기 조각을 이용해서 만든 용 절 영복사 기둥을 휘감고 있는 용 모습 달랏에서 짜이맛 역까지 운행하는 2량짜리 관광열차 약.. 2015. 8. 21.
[베트남]달랏 사랑의 계곡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을 닮은 고산도시 영원한 봄의 도시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서 꿈의 신혼 여행지로 꼽히는 곳...달랏 울창한 소나무와 평온한 언덕으로 둘러싸인 달랏의 북쪽에 있는 '사랑의 계곡'과 다티엔 호수는 이곳 젊은 남녀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달랏 대학교 학생들이 계곡을 산책하거나 호수에서 보트를 빌려 물놀이를 즐기는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중 고등학생들의 소풍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한다. 공원 안에는 사랑의 테마로 꾸며진 하트 모양 조각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 우리 일행은 사랑의 계곡 공원에 도착해서 1인 입장료 3만 동씩 (1.800원)끊고 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있으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도 준비를 안 했고 비를 맞고 걸어 다니기엔 꽤 먼 거리의 공원이라.. 2015. 8. 19.
[베트남]달랏 쑤엉 흐엉 호수 사계절 선선해 휴양지로서의 환상적인 기후 조건을 갖추어‘영원한 봄의 도시’ 달랏 달랏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쑤언 흐엉이란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919년 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달랏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이기도 하단다. 쑤언 흐엉이란 한자어로 春香(춘향) 이란 뜻으로 17세기에 활동했던 베트남 유명 여류시인의 이름이라고 한다. 5㎞에 달하는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봐도 좋다.. 호수 주변에는 달랏 골프장과 플라워 가든을 비롯 로맨틱한 건물들의 레스토랑...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2015-01-12 베트남 달랏 자유여행 . 귀여운 오리배 ㅎㅎ 보라색 칼라의 Thanh Thủy(탄 투이) BLUE WATER (블루워터) 레스토랑 수변.. 2015. 8. 19.
[베트남]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의 여름 별장 바오다이 별장(PHONG BAN VE DINH III. BAO DAI) 베트남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 일가의 휴식처였던 여름 별장은 달랏에만 세 군데가 있다고 한다. 각각 1-2-3번으로 불리는데 1번과 2번은 지금도 정부의 공식적인 행사에 쓰이고, 외국 관광객들이 둘러볼 수 있게 관리되고 있는 곳은 3번 별장이라고 한다. 1933년부터 1938년까지 5년에 걸쳐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1층에는 고관들이 방문했을 때 격식 있는 모임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응접실이 있고, 바오다이 황제가 썼던 집무실 2층에는 황제 일가가 살던 침실과 화장실이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 사실 황제의 별장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한 외관이다. 입장료 1인 15.000동-(900원) 2015-01-11 [베트남]베트남 마지막 황.. 2015. 8. 18.
[베트남]달랏의 커피 농장에서 처음 본 커피나무 열매 ●[베트남]달랏의 커피 농장에서 처음 본 커피나무 열매 해발 1500m인 고산도시 달랏에 가는 길에 본 것은 구릉 지대에 가득한 커피나무 들이었다. 그래서 베트남이 세계 커피 생산국 2위라고 하는가 보다. 일일투어로 렌트한 차량으로 폭포 구경을 하고 우리는 기사에게 커피 농장에서 커피 열매를 직접 보고 차도 마시고 싶다고 했더니 데려다준 곳이 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커피 농장 한가운데에 있는 2층 목조 건물이었다. 1월은 커피열매 수확이 거의 다 끝난 때라 많은 열매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커피나무 열매를 직접 현지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동글동글한 빨간 열매가 마치 앵두나무에 앵두가 알알이 달려있는 것 같았다. 사방이 커피나무로 둘러싸인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여행의 피곤함.. 2015. 8. 17.
[베트남]달랏의 명물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달랏의 명물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 달랏에 명물로 꼽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크레이지 하우스라 불리는 집이 있다. 베트남의 두 번째 대통령인 쯔엉 찐의 딸인 당비엣 응아가 모스크바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그녀의 상상력으로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이라고 한다. 겉 모습은 마치 동화속 마녀의 집 같기도 하고 내부는 여러개의 통로가 미로처럼 되어 있는 동굴같기도 하다. 1990년에 시작된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인데, 자금 조달을 위해 2010년부터는 게스트하우스로도 운영하고 일반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40.000 동 (약2.400원) 2015-01-11 [베트남]달랏의 명물 항응아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의 두 번째 대통령인 쯔엉 찐의 딸인 당비엣 응아가 모스크바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 2015. 8. 16.
[베트남]달랏 투어- 코끼리 폭포와 퐁고 폭포를 보고 오다 베트남]달랏 투어- 코끼리 폭포와 퐁고 폭포를 보고 오다 베트남 달랏은 해발 1.500m의 고산도시이다.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 신혼 여행지로 ‘영원한 봄의 도시’, ‘작은 파리’, ‘꽃의 도시’ 등으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는 묵고 있는 곡란호텔 호텔 지배인에게 부탁해서 달랏 주변 투어를 위해 영어 할 줄 아는 기사와 7인승 밴을 6명이 1일 54$에 렌트를 해서 갔다. 달랏 외곽으로 폭포도 여러개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달랏 시내서 약 40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여행객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퐁고 폭포와 코끼리 폭포 두 곳을 다녀왔다. 건기라 그런지 퐁고 폭포의 흘러내리는 물이 적어 아쉽기도 했지만. 주변 풍경은 개발이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그런대로 보기 좋았다. 20.. 2015. 8. 15.
[베트남]달랏 시장/달랏 한국식당 탱큐 달랏 시장/달랏 한국식당 탱큐 동남아 어느 도시를 가든 재래시장은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해서 여행길에 항상 들려보게 되는 곳이다 . 베트남 달랏 시장도 마침 우리가 묵고 있는 곡란 호텔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아갔다. 달랏 시장은 건물 입구부터 아름다운 꽃들이 진열돼 있고 고원 지대의 온대성 식물 채소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그 중 달랏의 특산품은 딸기와 딸기잼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크고 달고 때깔 좋은 딸기를 봐서 그런가 작고 단단해 보이는 딸기가 사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달랏의 시장은 유난히 우리나라 시골의 재래시장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구마, 옥수수, 생강, 토란,오디 시금치, 갓,등 .. . 시장에 나와 있는 채소들이 똑같다. 2015-01-11 [베트남] 호치민의 통일궁을.. 2015. 8. 15.
[베트남]봄의 도시 달랏 가는길 /달랏 곡란호텔/달랏 성당 봄의 도시 달랏 가는길 /달랏 곡란 호텔/달랏 성당 베트남 나짱 신카페 앞에서 오전 8시에 미니버스를 타고 1500m의 고산 도시,봄의 도시, 꽃의 도시라 불리는 달랏으로 향했다. 큰 버스인줄 알았더니 달랏행 버스는 작은 봉고 버스라 자리도 좁고 불편했다. 복잡한 나짱 시내를 벗어나 모내기가 끝난 베트남 시골의 초록빛 들판을 달리는데 우리나라 시골 봄 풍경처럼 낯익고 정겨웠다. 나짱에서 달랏으로 가는 길에 평평한 시골길을 벗어나니 우리나라 강원도 미시령 고갯길을 넘어가는 것처럼 높고 험했다. 비 오고 안개도 끼어 한 치 앞도 제대로 안 보이는 산길을 돌고 돌아가는데 가슴이 조마조마 ,,... 높은 산을 내려오니 날씨가 맑고 소나무가 무척 많았다. 산 중턱에는 커피나무도 많이 있었고 무엇보다 비닐하우스가 .. 2015. 8. 14.
[베트남]여행자료 /신카페 버스 시간표 /신카페 주소 약도 /도시 지도 베트남 자유 여행시 필요한 정보 자료 [베트남]신카페 버스 시간표 /신카페 주소 약도 (올려놓은 정보는 2015년 정보라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노이 지도 사파지도 후에 지도 베트남 다낭 지도 베트남 중부 호이안 지도 베트남 1500미터의 고산도시 달랏지도 나짱 지도 해양스포츠 모래사막으로 유명한 무이네지도 호치민지도 인도 차이나 반도 베트남 여행 경로 http://www.kvisiontours.com/ 베트남 비젼투어 여행사 https://www.thesinhtourist.vn/busschedule 베트남 신카페 여행사 (버스)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16&dispkind=B2203.. 2015. 8. 14.
[경북 영천]천년고찰 영천 은해사의 여름 풍경 ●[경북 영천]천년고찰 영천 은해사의 여름풍경 포항 시댁에 갈 때마다 항상 지나가게 되는 영천 청통... 은해사는 경북지역 대표적 사찰로 이름이 나 있어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집으로 돌아가기에 바빠 늘 그냥 지나치곤 했던 영천 은해사를 지난해 7월 어느 날 시어머님을 뵙고 오던 길에 시간 내서 찾아가 보게 되었다.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은해사는 암자가 8개, 말사가 50여개에 이르는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 불. 보살. 나한 등 팔공산 곳곳에 계시는 불보살들이 마치 은빛바다가 물결치는 듯 찬란하고 웅장한 모습이 극락정토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은해사 극락보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67호) 일주문에서 은해사로 가는 소나무 숲길 은해사로 가는 숲과 계곡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은해사.. 2015. 8. 10.
[정선]삼시세끼 촬영지와 /[평창]웰컴투 동막골 영화 촬영지 태백과 오히려 더 가까운 정선 함백산과 민둥산을 들려 정선군내로 가는길 2차선 꼬불꼬불한 산길 국도.. 태백과 영월쪽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힘들고 불편하다. 정선 시내 못미쳐 옥순봉 계곡 근처를 지나가는데 임시 주차장인지 휴게소도 아닌곳에 승용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 2015. 7. 27.
[정선]함백산 만항재 천상의 화원, 하늘숲 공원 강원도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마을에서 만항재 정상에 이르는 주변에는 야생화공원, 만항 숲 길, 산상의 화원, 하늘 숲 정원 등이 펼쳐진다. 1.330m의 산을 힘겹게 오르지 않아도 만항재까지는 자동차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차로 올라 갈 수 있는 곳 중 제일 높은 도로(지.. 2015. 7. 25.
[정선]여름 민둥산 억새밭에 올라가다. 정선을 여행하며 도사곡 휴양림에서 1박 후 가까운 민둥산을 다녀왔다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시큰거리는 내 발목 때문에 사실 산행은 잘 안 하는데 방송과 사진으로만 보았던 민둥산 억새밭을 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라 여름이지만 한번 올라가고 싶어 가장 힘들지 않은 코스를 선.. 2015. 7. 24.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 (충북 영동) 충북 영동 월류봉과 옥계폭포 출사를 갔다가 황간면 노근리 있는 평화공원을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노근리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의 결과물로써 노근리사건 특별법에 의하여 조성되었다고 한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7월 25∼29일 노근리 경부선철도 아래서 미군의 포격 등으로 수백 명의 피란민이 억울하게 희생한 사건을 말한다. 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 상처가 평화공원 위령 공간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2014-07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http://www.nogunri.net/html/kr/index.html 노근리 평화공원의 위령탑 야외 .. 2015. 7. 23.
(강원도)정선 도사곡 통나무집 휴양림/영월 석항 간이역의 기차 숙소 ◎정선 사북 두위봉 산자락에 위치한 통나무집 산막 도사곡 휴양림을 다녀오다. 메르스의 공포가 온 국민을 불안하게 하던 6월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떠난 강원도 정선 여행 중에 묵었던 도사곡 휴양림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장 때문인지 이곳 휴양림은 한 겨울이 성수기라고 한다. 6월의 평일은 휴양림도 비수기라 숙박비 부담이 없어 좋다. 숲속의 집 4인실이 3만 원 주방 시설이 되어 있어 간단하게 준비해가지고 와서 밥을 해 먹고 도시락 까지 싸가지고 민둥산을 다녀왔다. 그리고 영월에서 사북으로 오는 길에 석항이라는 간이역이 있다.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은 역인데 기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숙소가 있는데.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1박에 10.000원 수건 대여 1.000원 기차 숙소에서의 하룻밤... 낭만과 추.. 2015. 7. 18.
[정선]타임캡슐 공원 추억이 열리는 소나무 (강원도 정선) 정선 여행 : 추억이 열리는 소나무가 있는 곳 타임캡슐 공원엘 가다. 2001년도 개봉되어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일본 등 한류 열풍을 크게 일으켰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이 3년 후 다시 만날 약속을 기약하면서 타임캡슐을 소나무 밑에 묻었던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일명 새비재"에 조성된 타임캡슐 공원엘 다녀왔다. 메르스 공포가 한창이던 6월 더군다나 바이러스 진원도시라는 이유로 거리엔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마치 죽음의 도시 같았던 이곳 면역력이 약한 난 더 불안한 맘으로 두문불출하고 집안에만 콕 박혀 지내다 남편이 멀리 산에라도 다녀오자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가는 길 못미쳐에 있는 도사곡 휴양림을 예약 ... 휴양림 가는 길에 들려 본 타임캡슐 공원이다. 강원도 정선 함백역..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