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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자유여행63

<아유타야>사라진 왕국 왓 프라 씨 싼펫 Wat Phra Si Sanphrt -태국자유여행- 사라진 왕국 아유타야 -왓 프라 씨 싼펫 Wat Phra Si Sanphrt 왓 프라 씨 싼펫 은 방콕 왕궁의 에메랄드 사원과 비교 될만큼 중요한 사원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170kg의 금을 입힌 16m의 입불상을 만들어 왕실 기념행사와 종교행사로 사용되었는데 1767년 버마인들이 불을 질러 모두 녹아 없어졌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불에 그을려 변색된 3개의 높다란 쩨디가(탑) 한 눈에 들어옵니다. 한때는 금빛 찬란했을 왕궁 그러나 폐허로 남아있는 왕궁터 붉은 벽돌의 잔재마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왓 프라 씨 싼펫 이 있던 왕궁은 아유타야 첫번째 왕부터 100년 가까이 사용되어오다 1448년 보롬뜨라이록까낫 왕에 이르러 새로운 왕의 거주 공간을 만들면서 왓 씨 싼펫은 승려가 살지 않는 왕실 사원 역.. 2011. 2. 28.
[치앙라이]- 멩라이왕 동상과 왓 프라께오..[태국자유여행] 태국여행 계획에도 없었던 치앙라이에 온지 3일째 ,,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에 정이 많이 가는곳입니다. 치앙라이의 유명한 사원 왓프라깨오를 천천히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치앙라이 왓 프라깨우의 원래 이름은 왓 빠이아(Wat Pa Yia)로 '대나무숲 사원'이라는 뜻이랍니다. 옛이름 그대로 사원 구석구석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왓 프라깨오는 애초에 란나왕국의 왕궁사원으로 쓰였기에 승려들의 숙소가 없다고 합니다. 승려들은 예불이나 수도를 위해서만 드나 든다고 합니다 프라 깨우 (에메랄드불상)이 발견된 후로는 가장 신성시하는 사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로 지은 건물도 아주 독특하고 멋스러워보입니다 2010.1.3.치앙라이에서 왓 프라께오 란나왕궁사원이었던 곳이라 그런지 건물이.. 2010. 7. 7.
태국 자유여행기- 태국 제2의 도시 북부 치앙마이로~~ 태국 자유여행기(13) 태국 제 2의 도시 북부 치앙마이로~ 방콕에서 일주일째 되던날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가기위해 짐을 챙겨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방콕 수안나폼 공항으로 갔습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지역으로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리지만 기차나 여행자 버스를 타고 가면 13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입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타이항공 방콕 에드온 add on 으로 6만원 추가하여 치앙마이 왕복 티켓도 끊어두었는데 메일로 받은 티켓을 인쇄해서 가지고 있었기에 어디서 어떻게 바꾸어 타야 하는지 잘 모르고 걱정이 되어 일찌감치 태국 수안나폼 공항으로 가서 국내선 치앙마이 타는곳을 찾아갔습니다 .. 태국은 연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맞아 치앙마이쪽으로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0. 2. 28.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최대의 짜뚜작 주말시장 태국 자유여행기 (12) 방콕 최대의 짜뚜작(Chatuchak) 주말시장 방콕에서 맞는 주말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가까운 지하철역(룸피니)와 지상철역(살라댕) 까지 무료로 태워준다는 뚝뚝이를 타고 세계 최대라는 방콕에서 유명한 짜뚜작 주말 시장엘 가기위해 룸피니 지하철역앞에서 내렸습니다. 룸피니 지하철역으로 내려가 짜뚜작가는 전철표를 2명 82밧에 끊었는데 지상철처럼 종이카드 모양이 아닌 동그란 동전모양입니다. 처음가는 길이라 걱정을 하고 너무 긴장을 했는지 우리는 짜뚜작에 내리지 못하고 그만 한 코스 더 가서 종점인 방슈역에 내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남편에게 내리는곳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척 했다고 투덜 거리면서 다시 방슈역에서 전철을 타고 짜뚜작 주말시장으로 갔습니다. 짜뚜작시장은 세계최대의 주말시장.. 2010. 2. 27.
태국 자유여행기-방콕 차오프라야강 수상버스- 태국 자유여행기(7)-방콕 차오프라야 강 수상버스- 방콕의 차오프라야강을 오르내리는 수상버스(르어두 언)는 방콕 시민의 교통수단입니다. 우리 부부도 수상버스를 타고 시내를 가보기 위해 수상버스 노선 지도를 들고 카오산 파슈엔요새 공원 쪽으로 걸어가 방람푸 선착장에서 1인 13밧씩을 (500원 정도) 주고 수상버스표를 사고 선착장에서 기다렸습니다.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수상버스를 타기 위해 서 있습니다 선착장이 흔들흔들 거려 처음엔 어지럽고 다리가 떨려 무서웠어요. 선착장에 수상버스가 오면 호루라기로 휘파람 소리를 냅니다. 사람들이 내리고 나면 배에 올라타는데 스님이 있으면 제일 먼저 배에 태웁니다. 태국에서 스님은 존경하는 신분이라 스님이 앉는 좌석도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배를 타면 안내원이 표 검사.. 2010. 2. 18.
태국 자유여행기-카오산의 새벽시장 풍경 중년 부부 태국 첫 자유여행기(6)-카오산의 새벽시장 풍경 카오산에 있는 로컬 새벽시장.. 새벽시장은 현지인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동네 있는 재래시장 한번 안가던 남편이 남의 나라에 시장에선 무엇을 파는지 궁금한가 봅니다. 매일아침 새벽에 일어나 누워자는 나를 두고 부지런한 남편은 혼자 카메라를 들고 로컬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겠다며 나갑니다. 시장에 가면 찐고구마, 찐옥수수,삶은 땅콩,...바나나 같은.... 우리나라에서 먹던 익숙한것들.. 좋아하는것들이 많습니다 .... 이름을 잘 모르는 과일 콩처럼 생긴 열매도 있고 행복을 선물한다는 푸앙말리이 꽃도 많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남편은 간식거리 과일들을 봉지봉지에 조금씩 사들고 와서 맛을 보라고합니다. 워낙 태국.. 2010. 2. 15.
태국 첫 자유여행기-자유와 열정의 카오산 풍경들 태국 첫 자유여행기(5)-자유와 열정의 카오산 풍경들 .. 태국 카오산은 방콕의 방람푸 지역에 있는 곳입니다. 카오산 로드(Khaosan Road)는 배낭 여행자의 메카로 태국의 젊은이들과 세계의 나그네들이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유와 열정이 있는곳입니다..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동남아시아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유익한 여행 정보가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입니다 게다가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고, 태국 각지로 통하는 교통편도 있어서 장기 배낭여행자들이 집결하고 흩어지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오산에서는. 특이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행사가 벌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볼거리를 찾는다면 오고가는 사람들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온갖 .. 2010. 2. 14.
태국 자유여행기-라바나스파의 아로마 오일맛사지를 받다/2009.12 2009. 연 12. 월 24일- 태국 자유여행기()- 방콕 라바나스파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다 36,000원으로 2시간 30분 동안 여왕이 되는 행복을 ~ 인구 90%이상이 불교신자인 나라 태국의 무더위 속에서 성탄절을 맞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태국에 온지 3일째.. 오전에 방콕의 유명한 라바나 스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라바나스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약하기 메일로 24일 오전 11시에 부부 두사람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번역기를 동원해 어설프게 영어로 써 보낸 메일에 11시에 프로모션으로 2시간 30분짜리 두 사람 예약이 되었다는 답을 받고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라바나 스파의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오전 12시까지 예약을 하고 가면 프로모션으로(이벤트) .. 2010. 2. 9.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씨얌 니라밋쇼 /2009.12 태국 자유여행기 - 방콕 씨얌 니라밋쇼 /2009.12 씨얌 니라밋쇼는 태국의 역사와 태국인들의 종교관 축제등을 80여 분간 묶어내는 대형공연입니다. 오전에 담넌 수상시장을 투어로 다녀온 뒤 오후에 카오산의 유명한 엔타포국수집에서 국수를 사먹고 한인여행사를 통해 씨얌니라밋공연 표를 구입해서 1인 (900바트)-(개인적으로가면 1,500바트입니다) 저녁 6시쯤 카오산에서 택시를 타고 티암구아밋로드 니라밋쇼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퇴근 무렵이라 그런가 니라밋쇼 공연장으로 가는길이 무척 막혔습니다. 카오산에서는 꽤 먼거리이고 길이 많이 막혀 택시비가 140바트(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공연은 8시부터 9시30분까지인데 상설마당에서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 시식행사를 합니다. 실내 대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면..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