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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56

바간의 숙소정보와 음식정보 (미얀마 자유여행) 미얀마 버간의 음식과 숙소 정보 ... (미얀마 자유여행) 은둔의 나라 미얀마 (Myanmar)는 현재 군부독재에서 민간정부로 이행되는 과도기에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요즘 여러 국가에서 미얀마로 사업 진출을 하려는 사람과 여행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호텔도 부족 .. 숙박비를 비롯 물가도 꽤 올랐다고 한다. 미얀마 바간 여행중에 우리는 올드 바간에 있는 골든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1박 50$씩 5일간 머물렀는데 가격에 비해 룸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바간 유적지 가까운 곳이라 자전거 타고 구경하거나 마차타고 다니며 구경하기는 좋았다. 처음 예약은 35$짜리 예약했는데 가서 보니 욕조도 없고 너무 허술해서 하룻밤 자고 50$ 짜리 좀 더 나은 방으로 바꿔달라고 하니 ..방 없다고 거절.. 남편이 집에서.. 2013. 9. 30.
해를 품은 탑. 바간의 일출 (미얀마 자유여행) 해를 품은 달이 아닌 ...해를 품은 탑 (미얀마 바간 여행) 우리가 매일 보는 일출이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나 감동은 다른것 같다. 수 천개의 파고다 불탑위로 떠오르는 고대 도시 바간의 일출은 더 경이롭고 감동적이었던것 같다 .. 미얀마 바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이다 . 2013.-01-15 고대도시 바간의 일출1 http://blog.daum.net/ng5800/13723200 해를 품은 탑 ...바간의 일출 열기구와 바간의 탑 붉은 태양과 불탑과 안개의 도시 바간 바간의 불탑위에 둥둥 떠다니는 애드벌룬 열기구 위에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 한번 타는데 310불이라니 ...비싸다 멀리 보이는 쉐구지와 땃빈유 사원 흰소 우마차가 수확한 농작물을 싣는 .... 불.. 2013. 9. 29.
고대도시 바간의 일출 (미얀마 여행,바간 ) 고대도시 바간의 일출 새벽에 일행 부부와 바간의 일출을 보러 가기로 하고 마차 2대를 새벽 5시 30분에 골든 익스프레스 호텔 앞으로 오라고 전날 . 예약을 했다. (마차 1대당 6000짯....) 5시에 일어나 대충 준비를 하고 카메라를 들고 호텔 밖으로 나가니 하늘에 별이 총총하고 주변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했다. 멀리서 불빛도 없이 정적을 깨듯 따각따각 덜컹덜컹 들려오는 발 말굽 소리와 마차 바퀴 소리가 우리들이 예약한 마차임을 직감하고 손을 흔들었다. 마차는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어두운 길을 잘도 달려서 간다. 마부에게 일출이 잘 보이고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안내해 달라고 했는데 마차를 세운 곳은 밭 같은 곳에 폐허가 된 건물 2층쯤 되는 탑 옥상이었다. 플래시를 켜고 조심스럽게 .. 2013. 9. 24.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본 바간의 탑들.. (미얀마 자유여행) 바간의 탑들 바간 왕조의 황금기였던 11세기에 수많은 불탑들이 건설되었는데 오늘날까지 약 5000여 개의 탑들이 세워졌다고 한다. 1975년 지진 이 후 많은 불탑들이 훼손되어 지금은 2.500여개의 불탑 정도만 남아 있다고 . 1057년 아노라타 왕이 전국을 통일하고 기념으로 세운 쉐산도 파고다는 일몰시 풍경을 보기에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가파른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라 탑 상층부에 오르면 사방에 크고 작은 수많은 사원과 탑들이 장엄하게 펼쳐져있는 전경을 볼 수 있다 . 바간의 거대한 사원은 통일왕조의 강력한 권력의 상징물로 수많은 포로와 노예들의 노역으로 평생 탑만 쌓다 죽은 자들의 피와 땀 고통과 한이 서린 곳이란 생각을 하면 가슴이 찡하다. 바간은 현재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어.. 2013. 7. 12.
바간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본 일몰 (미얀마 여행) 바간 쉐산도 파고다에서 바라본 일몰 (미얀마 여행) 탑의 도시 바간의 유명한 탑들을 몇 군데 둘러보고 저녁때가 되어 우리는 일몰을 보는 장소로 유명하다는 쉐산도 사원으로 갔다. 일몰시간이 되니 여행객들을 태운 마차와 자동차들이 다 쉐산도 사원으로 몰려들고 다른 사원앞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까지 다 모여들었다. 일몰을 보기 위해서는 탑의 가파른 80~90도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카메라를 목에 걸고 올라가려니 생각보다 무섭기도 하고 힘들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탑위로 올라와 일몰 보기 좋은 장소를 모두 점령 삼각대에 카메라를 세워놓고 떠들던 한국인 단체 일행들 중에 낯익은 사람이... 가까이 가서 보니 중앙대 사회교육원 사진학과 내가 사진을 배운 정교수님이셨다. 그리고 그때 함께 사진을 배우며 친했던 몇.. 2013. 7. 12.
바간/ 에야와디 강변의 부 파고다 ..그리고.강가 사람들의 고단한 삶 ●바간/ 에야와디 강변의 부 파고다 ..그리고.강가 사람들의 고단한 삶 우리는 바간의 묵고 있는 호텔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바간 유적지를 돌아보다 에야와디 강변에 호리병 박 모양의 부 파고다가 있는 곳까지 갔다.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는 꽤 먼거리에 있는 곳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셈이다 . 함께 미얀마 여행 동행하던 부부는 오후에 뉴바간의 호텔 커피숍에 가서 우아하게 커피 마시며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시간.. 우리 부부는 더위속에 카메라를 메고 자전거 타고 사원을 돌아다니다 강변 아래 빈민촌 마을까지 내려가서 그들의 고단한 삶을 바라보며 가슴 한편 먹먹하고 안타까운 마음의 시간들을 보내고 왔다. 에야와디 강변의 부 파고다는 바간에서 가장 오래된 파고다로 북쪽의 성벽이.. 2013. 7. 2.
바간-마하보디 파고다 /고도삘린 파고다 (미얀마 자유여행) 바간-마하보디 파고다 /고도삘린 파고다 (미얀마 자유여행) 미얀마 바간에는 탑의 도시라고 할 만큼 많은 탑들이 있다. 도시 전체에 퍼져있는 탑을 다 둘러보기도 힘들지만 이름 있는 탑들을 제대로 둘러보고 이렇게 사진으로 담는 것도 빡빡한 패키지여행보다 천천히 여유 있는 자유여행을 해야 가능하겠지요. 이런 사진 남의 나라 사원 .탑에 관심 없고 재미없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미얀마 불교 성지 순례나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정보고 자료 일 수 있기에 제가 다녀온 사원 모두 올려본다. 비슷비슷한 수많은 사원 보고 나면 그 사원이 그 사원 같고 이름도 제대로 기억 안나는 곳이 더 많기도 하다. 미얀마 자유여행 바간 2013.1.16 바간의 마하보디 파고다 -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도시 인도 보드가야의.. 2013. 7. 2.
우산의 뜻대로 ..바간 틸로민로 사원 (미얀마 여행) ●우산의 뜻대로 ..바간 틸로민로 사원 (미얀마 여행) 미얀마 여행 ; 바간 틸로민로 사원 "양산이 선택한 왕, " 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사원. 나라파티시투 왕의 다섯 왕자 중 막내였던 나다웅미아가 특출 났다고 한다. 왕은 왕위 계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왕자들을 불러놓고 우산을 날려 우산 끝이 향한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했는데 왕의 바람대로 막내가 선택되었다고 한다. 왕위에 오른 나다웅미아 왕은 다른 왕자들의 깨끗한 승복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1211년에 우산이 떨어진 자리에 건립한 사원이 바로 탈로민로 사원이라고 한다. 틸로민로 사원은 우리가 묵고 있던 골든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가까워 남편과 난 호텔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사원으로 가려고 하니 내가 자전거를 타본지가 거의 30년은 되었으니~.. 2013. 7. 1.
바간- 미완성으로 남게 된 담마양지 사원 (미얀마 여행) ●바간- 미완성으로 남게 된 담마 양지 사원 (미얀마 여행) 미얀마 여행 & 바간 담마양지 사원 바간에서 가장 거대한 사원중 하나로, 1167년, 나라투(Narathu)왕은 왕좌를 얻고 아버지인 앙라웅시투왕과 동생, 그리고 왕비 까지 죽인 죄를 참회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했다고 하는데 건설 중에 벽돌과 벽돌 사이에 바늘이 들어갈 틈만 있어도 노역자의 손을 자르거나 처형시킬 정도로 잔인하고 포악했다고 한다. 나라뚜왕의 왕비는 인도 여자였는데 사위의 손에 의해 죽음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장인인 인도의 왕 (빠떼익가야)이 승려로 위장해 보낸 자객에 의해 나라뚜 왕은 살해되었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고 왕관을 쓰고 보낸 세월이 겨우 3년 결국 나라뚜왕의 죽음으로 담마 양지 사원은 지금껏 .. 2013. 4. 26.
바간 최대의 땃빈유 사원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쉐구지 사원 /(미얀마 바간여행) ●바간 최대의 땃빈유 사원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쉐구지 사원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바간 쉐구지 사원 약 900년전 "내세의 부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알라웅싯뚜 왕이 자신이 죽은 뒤 묻힐 곳으로 세운 사원으로 땃빈뉴 사원 서쪽에 위치한 쉐구지사원 내부에는 알라웅싯뚜 왕의 사후 희망이 적힌 비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 비문에는 " ...중략... 나는 비쉬누 마라와 같은 것으로 태어나지 않을 것이며, 위대한 왕으로 태어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나는 단지 부처가 되길 원할 뿐이다. 나는 윤회의 강 위에 길을 만들어 고통을 받는 모든 중생을 천도하여 극락으로 이끌 것이니라... " 하지만 국정에 소홀했던 알라웅싯뚜 왕은 이곳 쉐구지 사원에서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왕위를 빼앗겼다고 한다. 쉐구지 사원내.. 2013. 4. 19.
바간 아난다 사원 / 다마야지까 사원 (미얀마 여행) 세계 문화 유산의 도시 바간 아난다 파고다 아난다 파고다는 바간의 유적지 중 가장 보존이 잘 되었으며 섬세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1091년경 잔시티왕이 부처님 제자인 아난존자의 이름을 따서 인도의 오리사 우따야기리 언덕에 있다는 동굴사원을 모방해서 한쪽.. 2013. 4. 16.
미얀마 고대 유적 바간의 마누하사원 (미얀마 여행) 호텔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식당에서 예약한 승합차로 우선 멀리에 있는 사원을 서너군데 보고 저녁때는 쉐산도 사원에 올라가서 일몰을 보기로 하고 제일 먼저 에야와디 강가에 있는 마누하사원과 다마야지까 사원으로 갔습니다. 마누하 사원 타돈왕인 마누하가 아노라타 왕에.. 2013. 4. 13.
위대한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바간(버강)의 풍경들 (미얀마 여행) 미얀마는 불교의 나라입니다. 전국 각지에 약 400만여 개의 파고다가 존재하는데 특히 이곳 바간은 세계적인 불교 유적지로서 모두 2300여 개의 파고다가 바간의 한 지역에 모여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유명한 유적지들은 대부분 무력을 행사하여 만들어낸 인간의 한이 서려 있는 "피의 유.. 2013. 4. 12.
바간(버강)의 난향 ,낭우시장에 가다 미얀마 바간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낭우시장엘 갔습니다. 낭우시장 근처에 "난향"이란 염주 제조 공방이 있는데 한국분이 하는 곳입니다. 바간에 사는 한국인은 유일하게 이분 혼자라고 합니다. 바간으로 여행오시는분들 난향에 들려서 차 한잔 하고 가라는 글을 미얀마 여행 카페에서.. 2013. 4. 8.
말리카 스피드보트를 타고 바간으로 가다 (미얀마 여행) 만달레이여 안녕 ... 4일간의 만달레이 여행을 마치고 5일째 되던 날 아침 우리는 빠른 비행기나 힘든 시외버스 대신 배를 타고 바간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7시에 바간으로 출발하는 스피드 보트를 타기 위해 호텔 체크아웃하고 6시쯤 택시를 타고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10분 정도밖에 안 .. 2013. 4. 7.
만달레이의 여러 풍경들과 여행 팁 (미얀마 자유여행) 만달레이는 미얀마의 제 2 도시로 양곤이 정치 경제의 중심지라면 만달레이는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입니다. 만달레이의 많은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는 외국 관광객은 우선 도시입장료 10$을 주고 끊은뒤 만달레이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시면 됩니다. 만달레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잉.. 2013. 4. 3.
[미얀마]만달레이 대학교수와 택시 기사의 생활 .... [미얀마]만달레이 대학교수와 택시기사의 생활 .... 우리부부와 함께 미얀마 여행을 동행하신 분이 모 대학 교수분이라 미얀마의 대학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택시기사에게 부탁 만달레이 대학 교정 한 바퀴 돌아보고 이번 만달레이 여행 4일간 택시기사로 가이드로 수고해 주신 윈 나잇 기사의 집에까지 방문하게 되었다. 부인이 만달레이 대학교수라 대학안에 있는 교수사택에서 살고 있었다. 윈 나잇 기사도 미얀마서 최고 대학인 양곤대학까지 나온 인테리였다. 두 부부가 양곤대학을 나와 만달레이에서 교수로 있다 월급이 너무 적어 남편은 교수를 치우고 현재 택시 기사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미얀마에서는 그래도 택시기사가 돈을 잘 버는 편이라고 한다. 미얀마 현실을 보며 문득 시골에서 내 어렸을 때 생각이 났다. 초등.. 2013. 4. 1.
[미얀마]삥우린 국립 깐도지 보타닉 가든 (유럽식 정원) [미얀마여행 ] 삥 우린 국립 깐도지 보타닉 가든 (유럽식 정원) 미얀마 삥우린(메묘)의 국립 깐도지 공원은 영국 식민지 정부에 의해 만들기 시작하여 1917년에 완공된 유럽식 정원 모습의 보타닉 가든이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보타닉 가든으로 갔다. 미얀마 여행중에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곳이었던 것 같다. 약 200여종의 난과 6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젠 유럽 못지 않게 아름답게 꾸며진 꽃 공원 많아 특별해 보이지 않을수 있지만 미얀마의 먼지 나는 길 황금빛 사원만 계속 보다가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호수 공원을 보니 유유자적 힐링하며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3.1.11 금 .. 미얀마 만달레이 삥 우린(메 묘)의 보타닉가든에서 솔 꽃과 나비의 .. 201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