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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48

[베트남 나짱]뽀나가 참 사원 /참파 왕국 유적지 베트남 나짱-뽀나가 참 사원 /참파 왕국 유적을 가다. 나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앞에서 7인승 택시를 25$에 오후 4시간 대절 과거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한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 뽀나가 참 사원과 중국식 사원인 롱썬 사를 갔다.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km쯤 까이 강을 건너면 바로 나지막한 언덕 위에 힌두교 사원이 보인다. 참파 왕국은 베트남과의 전쟁의 패배로, 많은 유물이 소실되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보존상태가 양호한 유적지가 바로 이 뽀나가 참 사원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1인 22.000동(약 1.300원)을 끊어 들어가면 커다란 벽돌 기둥의 명상 전이 있다. 원래는 힌두교 사원 이었지만 현재는 불교적인 요소가 많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꽃과 향을 들고 찾아와 참배를 드리고 있다고.. 2015. 7. 17.
[베트남 나짱]먹고 놀고 즐기는 나짱의 호핑투어 베트남 나짱 여행 -먹고 놀고 즐기는 나짱의 호핑투어 베트남 나트랑은 특히 리조트 및 해양스포츠가 굉장히 발달한 해안도시로 스피드보트,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 많은 종류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베트남의 타 지역과는 달리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고 쾌청한 기후라는 나짱인데 우리가 호핑투어를 가기로 한 날은 또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쌀쌀했다. 아침 8시 30분 호텔 앞으로 픽업을 온 봉고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니 비가 더 쏟아졌다. 선착장에 모인 각 나라 여행자들은 여러 대의 작은 목선에 약 30명 정도씩 팀을 나누어 배에 타고 선착장에서 약 20~30분 달려 어느 섬에 도착.. 배를 정박해 놓고 그곳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수영도 하고 먹고 놀고 마시고 하는 투어로 수영과.. 2015. 7. 16.
[베트남 나짱]나트랑(나짱)숙소, 나짱 성당, 담 시장,나짱 소소한 풍경.. . 호이안에서 나짱(나트랑) 슬리핑 버스로 12시간을 가다 호이안에서 밤 7시 출발하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2차선 국도에 구간 구간 확장 공사하는 곳은 덜컹거리기도 하는 길을 자다 깨다 하며 달려 12시간 만에 나짱(나트랑)시내의 신카페 투어 앞에 도착.. 밤새 버스를 타고 와 피곤한 몸으로 낯선 도시에 내려 주변을 둘러보니 마침 버스에서 내린 곳 길 건너가 바로 우리가 예약한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다. 또 택시를 잡아타고 가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 여행 가방을 모두 들어다 호텔 로비에 맡겨 놓고 체크인 할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아침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 걱정했더니 마침 호텔 조식 뷔페를 1인 115.000동 주면(약 7.000원) 사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한 호텔에서 아침을 사.. 2015. 7. 15.
[베트남 호이안]사라진 참파 왕국의 미선유적지 호이안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에서 11시 체크아웃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야간 버스로 나트랑 (나짱)을 가는 날 오후 6시 30분 버스 시간까지 남는 시간 호이안 구 시가지를 더 둘러볼까 하다 리조트앞 조그만 여행사에서 봉고차를 빌려 미선 유적지를 가기로 했다. 4시간 대절에 6명이 33$ 입장료는 1인 10만 동(6.000원) 개인부담 미선 유적지는 호이안에서 남서쪽으로 약 40여㎞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4~13세기까지 중부 베트남을 지배했던 참파 왕국의 성지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지만 너무 많이 훼손되어 안타깝기도 했고 실망스럽기도 했다. 참파 왕국을 만든 참족은 동남아 여러 나라와 교류하며 힌두 문명의 영향을 받아 시바 신을 모셨다고 한다. 미선 유적지의 유물들은 붉은 사암을 끼워 맞추.. 2015. 7. 4.
[베트남 호이안]유서 깊은 도시 호이안의 풍경 /호이안 음식 호이안은 17세기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한때는 서방 각국의 상인들이 드나들던 중계무역의 도시로 활기가 넘치던 곳이었다고 한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어 동서양의 뒤섞인 문화가 느껴지기도 한다. 호이안은 크지 않은 도시로 구 시가지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낭만적인 투본 강변과 강렬한 색감을 드러낸 화랑거리 그리고 고혹적인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하나하나가 호이안의 볼거리이다. 시간이 멈춘 호이안에서는, 복잡한 생각과 갈등하는 마음은 내려놓고,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시간여행 낭만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우리는 호이안에 2박 3일 짧게 휴식 위주로 머물고 나짱으로 내려가는 밤 버스를 예약..... 낮에 몇 시간 참파 왕국의 .. 2015. 6. 21.
[베트남 호이안]투본강 보트 투어/강가의 풍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트남 중부 호이안의 투본강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손님에게는 하루 한번 오전 10시 40분에 무료 보트 투어를 해준다. 배 타고 강바람을 맞으며 투본강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호이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2015-01-05 [베트남 호이안]투본강 보트 투어/강가의 풍경 호이안 투본강 풍경 강에서 바라본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투본강 건너갔다 오는 카약킹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빈흥에메랄드 옆의 빙훙 리조트 강변 마을 풍경 투본강 주변의 풍경 호이안 시장 호이안 로컬 시장 보트 투어 후 함께 여행 중인 언니 두 분이 이 시장에 가셔서 갈치를 사다 갈치 찌개를 해주셔서 맛있게 같이 점심 먹었던 기억이 난다.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깜 남 섬을 잇는 깜남다리 강변의.. 2015. 6. 15.
[베트남 호이안]낮보다 아름다운 호이안의 밤 /호이안 야경/내원교(일본다리) 호이안은 16세기 무역 도시의 고풍스러움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특히 오래된 골목에서 갖는 정겨움은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호이안은 참 파 왕국 시절에 중국, 인도, 아랍을 연결하는 중계무역도시로 번성했다. 덕분에 전통적인 동양의 항구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며.. 오랜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곳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전쟁의 참화를 피한 고옥이 잘 보존된 거리는 과거 속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다. 일본인 거리와 중국인 거리를 가르는 내원교가 관광 명소. 다리 위에 목조 지붕이 있는 것이 특징... 15~19세기 중국·일본·프랑스 건축양식이 혼재된 고풍스러운 건물들 사이를 자전거를 이용해 돌아볼 수도 있다. 구시가와 신시가를 가르는 투본 강변은 밤이면 각 양.. 2015. 6. 14.
[베트남 호이안]빈흥 에메랄트 리조트에서 휴식을 ... ◎[베트남 호이안]빈흥 에메랄트 리조트-호이안 추천 숙소 호이안은 다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이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일일 투어로 다녀와도 되는 곳이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베트남 여행의 여독도 풀겸 나짱으로의 장거리 이동을 위해 편안히 리조트에서 2박 하며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미리 예약한 신카페 봉고를 이용 (17불) 체크아웃 후 점심 먹고 1시 30분쯤 세노바 다낭 호텔을 출발 .. 약35분쯤 걸려 미리 예약한 빈흥에메랄드 리조트에 도착.. 수영장 가까운 1층에 방을 배정 받고. 난 그동안 밀린 빨래를 해서 널고 남편은 수영장에서 놀고 .. 4시쯤 되니 스트리트푸드라고 간식까지 준단다. 리조트 잔디밭 의자에 앉아서 먹는데 몇 가지 베트남.. 2015. 6. 11.
[베트남 다낭]참 박물관/참파왕국 참족의 유물 /다낭 여행 ◎[베트남 다낭]참 박물관/참파왕국 참족의 유물 /다낭 여행 베트남 중부의 최대 경제도시인 다낭은 2세기부터 15세기까지 소수민족인 참족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한 강을 가로지르는 666m 길이의 용다리가 바라보이는 곳에 참 박물관이 있다. 참족의 주요 근거지였던 미선, 동즈엉, 빈딘, 꽝남 등지에서 발견된 유물을 연대별로 분류해 참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15년 7월 고대 참파 왕국의 유물 보존을 목표로 ‘프랑스 극동 연구소의 재정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고 한다. 참 박물관 건물은 당시 프랑스인의 집을 개조해 사용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참파왕조 전문 박물관이라고 한다. 참 박물관의 참(CHAM)은 참족을 의미한다. 참족은 베트남을 꾸준히 침략했고 베트남은 .. 2015. 6. 10.
[베트남 다낭]용다리 불쇼 /한강다리 야경 ◎[베트남 다낭]용다리 불쇼 /한강다리 야경 다낭의 랜드마크가 된 용다리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Da Nang)’에 위치한 한강(Song Han)에 2009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2013년도에 완공된 용다리는 도약을 꿈꾸는 베트남 사람들의 희망이 담겨있다고 한다. 길이 666미터, 폭이 37.5미터로 3.5조 동(약 1859억 원)이 투입된 ‘용(龍)’모양의 ‘베트남 용 다리’는 실제로 ‘물’과 ‘불’을 뿜어내도록 만들어졌다. 용을 신성시 하는 중화권에서는 용의 형상을 한 건축물이 많지만 정말 불 뿜는 용다리를 만든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라고 한다. 용다리 불쇼 물쇼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에 한 번 하는데 마침 우리가 다낭에 머무는 날이 주말이라 멋진 이벤트의 불쇼를 볼 수 있었다... 2015. 6. 10.
[베트남 다낭]링엄사(영응사) 해수관음상 /하이번 언덕 ◎[베트남 다낭]링엄사(영응사) 해수관음상 /하이번 언덕 다낭 해안 미케비치에서 멀리 보이는 손짜반도에 있는 링엄사(영응사)에 높게 서 있는 해수관음상이 보러 갔다. 이곳 해수관음상을 베트남 사람들은 '투옹팟 콴세음'이라 부른는데. 여기서 투옹팟은 불상이란 뜻이라고.... 관음보살상의 높이는 67m나 되는데. 동양최대 관음상이라고 한다. 비밀의 사원이라 불리는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원 이 영응사는 월남전때 전쟁에 패하며 자유를 찾아 탈출하던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이 바다에서 빠져죽었다고 한다. 탈출하다 죽음을 맞은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사원과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하는데 마치 중국의 사원을 보는듯 하다. 이 절을 지은 다음부터는 다낭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도 한다. 2015-01-0.. 2015. 6. 8.
[베트남 다낭]천혜의 자연 /다낭 미케 해변 /둥근 낚시배 투에통/ 베트남 중부에 자리한 다낭은 역사적으로 참 파 왕국의 중요 거점 지역이자 오늘날 베트남 최대 상업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천혜의 자연 푸른 바다가 펼쳐진 다낭은 박 미안 해변, 논느억 해변, 미케 해변 등이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미케 해변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 휴식처였다고 한다. 오행산을 내려와 택시를 타고 천천히 다낭 해변 구경을 하면서 이동을 했는데. 하루 대절한 비 나선 택시기사는 우리가 택시에서 내렸다 탔다 할 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차 문을 열어 주고 아주 친절한 모습이라 기분 좋게 여행을 했다 2015-01-04 [베트남 다낭]천혜의 자연 /다낭 마케 해변 /둥근 낚시배 투에통/ 오행산: 마블 마운틴에서 에서 다낭 시내 쪽으로 오다 보면 미케 해안 쪽으로 휴양하기 좋은 고급.. 2015. 6. 5.
[베트남 다낭]응우한썬(다낭 오행산五行山)에 가다 베트남 중부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다낭 다낭에 도착하니 휴양과 상업도시로 급 부상중이라 그런가 베트남의 다른 도시와 달리 넓게 잘 포장된 길거리도 깨끗하고 좋았다.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 리조트도 많이 있었다. 다낭 이틀째 되는 날 아침에 남편 카메라 렌즈를 떨어뜨려 깨진 렌즈 수리점 찾아가 고치고 신 카페 여행사 가서 나짱에서 달랏가는 버스.. 무이네서 호치민 가는 버스 미리 예약 그리고 3일 뒤 다낭에서 40분 정도 거리의 호이안 빈흥에메랄드 리조트 숙소로 가는 봉고차도 우리가 묵고 있던 세노바 호텔에 물어보니 40$ 달라고 한다. 다시 신 카페 여행사에 물어보니 17$ 달라고 해서 훨씬 싼 신 카페서 예약 (베트남 여행시는 가격 바가지 조심) 다음날 다낭 주변 1일 투.. 2015. 6. 3.
[베트남 다낭]-후에 에서 슬리핑버스 타고 다낭으로 ../세노바 다낭 호텔 백수 부부 3팀 좌충우돌 베트남 1달 자유여행기 베트남 중부 후에(훼) ....19세기 40년간 베트남의 수도가 자리했던 곳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일부 지역이 등재된 옛 왕조의 수도 '후에 에서 이틀을 머물고 신 카페 투어에서 오후 1시 30분 예약한 슬리핑 버스를 타고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이자 휴양지이며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다낭으로 향했다. 슬리핑 버스는 처음으로 타봤는데 복 불복이라는 슬리핑 버스 다행히 우리는 깨끗한 차를 타게 되었고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다. 베트남 여행은 북부에서 남부까지 신 카페 투어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도시마다 신 카페 사무실 앞에서 버스를 타고 또 내려주기에 여행자들은 편리하다.. 후에 신 카페 옆에 있는 작은 빵집 여행 가이드북인 논리 .. 2015. 6. 1.
[베트남 후에]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도시 ‘후에’의 소소한 풍경들...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도시 후에는 가도 후회 안 가도 후회라는 말이 있다.! 액티비티한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 여행자들에게는 전쟁으로 파괴된 역사의 흔적과 왕릉을 보는 게 별 재미가 없을 수 도 있다. 후에는 흐엉강을 기준으로 북쪽 구시가지와 남쪽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여행할 때는 신시가지에는 호텔과 여행사, 레스토랑, 각종 상점이 여행자 거리가 있어 신시가지에 숙소를 정하고, 구시가지와 왕조 유적지를 중심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후에=1802년부터 1945년까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웬 왕조의 수도인 후에는 베트남의 교육·문화·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는 프랑스군과 전쟁을 겪었고, 베트남 전쟁 때는 미군과의 격렬한 전투현장이기도 했다. (검색 정보에서) 베트남 중부의 날씨는 2.. 2015. 5. 16.
[베트남 후에]베트남 왕조의 도시 후에 왕궁 베트남 중부의 빛나는 문화유산 후에 왕궁 구시가 중심에 위치한 왕궁을 '커다란 궁전'이라는 뜻의 '다이노이(Dai Noi)'라 불린다고 한다. 흐엉강이 흐르는 왕조의 도시 후에에는 1945년 호찌민 정부에게 권력을 넘겼던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왕궁과 황제들 무덤이 잘 보존돼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경주로 불리는 후에는 1993년 베트남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왕궁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성벽을 보면 당시 삼엄했던 경비를 짐작하게 한다. 후에를 대표하는 유적지 후에왕궁은 10km에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큰 규모의 왕궁이었으나 베트남 전쟁 때 심하게 훼손되어 현재까지도 복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1달 여행중 2015 1월 1일 새해를 베트남 중부 후에 에서.. 2015. 5. 15.
[베트남 후에]흐엉 강변의 센추리 리버사이드 호텔과 주변야경 베트남 후에(훼)를 가다 ...2014년 12월 마지막 날 ..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1시 50분 출발하는 비행기로 1시간 걸려 오후 2시 50분에 베트남 중부 후에 공항에 도착했다. 7인승 택시를 25만 동 (15.000원)에 흥정 우리 일행 6명과 그 많은 짐 가방 꽉 차도록 한 택시에 다 싣고 6명이 겨우 끼여 타고 호텔로 왔다. 기사가 아주 재바르고 친절한 택시기사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한 센추리 리버사이드 호텔 우리방은 흐엉 강이 보이는 4층 이었다. 예약할 때 리버뷰를 선택했기에 강 쪽으로 테라스가 있어서 테라스에 나가서 바라보는 흐엉 강 일몰 풍경이 너무 운치 있고 좋았다. 저녁에 센추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하는 연말 만찬 뷔페가 있다고 해서 우리 일행은 1.. 2015. 5. 13.
<베트남 사파>함종산에서 바라본 사파 베트남 1달 일주 여행중 북부 사파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 ..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친 사파의 하늘은 아주 맑고 청명했다. 오랜만의 햇살 때문인지 아침부터 흐몽족 여인들은 삼삼오오 호텔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수공예품 가방이나 지갑을 팔러 다니기도 하지만 소수민족 마을 트레킹 가는 여행객들 길 안내 가이드 노릇을 해주며 물건을 팔기도 한다. 아침 9시쯤 호텔을 나와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사파 시내 주변이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이는 공원 같은 함종산에 올라갔다. 입장료는 1인 70.000동 (4.200원) 2014-12-29 함종산에서 바라본 사파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16&dispkind.. 2015.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