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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 꽃 ~~ 지리산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 꽃 .. 지난 일요일 오전내 비가 오락가락 하길래 방안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비가 그친 오후에 카메라를 챙겨 봄향기 가득한 남해를 향해 출발을 했다. 징검다리 연휴에 남편의 생일에 겸사겸사~~ 남해 삼천포로해서 ~다랭이 마을 ~하동~구례 산수유 마을로 ~ 구례군 산.. 2005. 4. 6.
★가을풍경 작은 사진 포토샵 400 가을풍경을 찍은 사진들 ..포토샵 400의 이미지들 입니다. 이곳에 올린 사진은 제 개인이 찍은 사진입니다. . .......고은솔 2004. 11. 9.
★코스모스 향기로운 가을길을 따라서 ........ 추석에 고향에 다녀오면서 찍은 코스모스 풍경사진입니다 사진2004.9 / 진천으로 가는길에서 .. . . 청송으로 가는 길- 운무와 코스모스 . . . . . . . . 고운 빛깔로 물들어 가는 가을 -- 내 그리움도 추억의 빛깔로 물들어 가는 가을입니다- 눈이 시릴 만큼, 유난히도 가을 하늘이 파랬던 날 한적한 시골길에는 가냘프게 핀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며 반겨주던 날 그대는 홀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 두고 그 꽃길을 따라 파란 하늘을 향해 갔습니다. . 늘 소년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살던 그대. 세상과의 인연이 겨우 거기까지 였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낙엽처럼 뚝뚝 떨어지던 내 눈물도 .. 그리움도 .. 아픔도.. 이젠 지나버린 세월의 흔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코스모스 향기가 날리고 하.. 2004. 9. 30.
★갸냘픈 코스모스 꽃잎에 앉은 나비.. 갸날픈 코스모스 꽃잎이 바람에 한들한들 거리는것을 보면 가을은 더욱 애잔하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 계절이 주는 여운의 많은 색깔중에 유난히 감성적인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꽃중의 하나도 가을길에 갸날프게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문득 문득 마음 한켠 허허로워지는 가을 ..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코스모스가 무리지어 피어있는 들길을 따라 지난 시절의 추억을 그리며 걷고 싶어집니다. . 사진은 며칠전 주말농장 가는길에서........ 2004.9 -sol 갸녀린 코스모스에 날아와 앉은 나비 . . . . . 강아지풀에 매달려 있는 거미 .. 강아지풀이 안쓰러운건 지 .. 거미가 더 안쓰러운건지... . 무심코 그냥 스쳐 지나쳤던 자연의 풍경들이 이젠 아름답게 느껴져 눈길이 머물.. 2004. 9. 13.
★심플한 둥근 이미지 포토샵 . 작은 이미지 사진 포토샵으로.. . 웹에서 모은 이미지 사진. 심플한 이미지 하나 위에 올리고 아름다운 글이나 시를 써보세요 ........ ................................................... 심플이미지에 글쓰기견본 ... 잠시 내 마음 한켠에 바람으로 지나가는 사랑을 보았네 언덕의 미류나무 잎이 온몸 .. 2004. 7. 16.
★아름다운 야생화 들꽃 ..(한택 식물원에서 ) 지난번에 다녀 온 한택 식물원 풍경에 이어서 야생화 들꽃 사진을 올립니다 . 알고 있는 꽃 이름은 적었지만 알지 못하는 꽃은 적지 못했습니다. 우리꽃 야생화도 서로 비슷한 꽃과 이름들이 많지만 요즘은 새로운 외래종의 꽃이 하도 많아서 ... 2004,6 사진 솔 . # # (디기탈리스 ↖) # # # 2004. 6. 22.
★포토샵으로 유화 수채화 처럼 ..들꽃 사진들 (1) ★포토샵으로 유화 수채화 효과를 낸 들꽃 사진들 .. (제가 직접 찍은 야생화 들꽃 사진입니다.). 사진 포토샵 /고은솔 -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 들지 않으신지요 ? 수채화보다 오히려 유화같은 느낌이 .... 2004. 6. 10.
5월의 넝쿨 장미가 담장 가득...... ★아름다운 장미 들장미가 담장 가득이...... 붉디 붉은 장미들이 잊지 않고 피었다. 저 혼자서도 아름다운 들장미가 무리지어 피었으니 오월의 한때는 또 아프겠다. 장미가시에 찔려 세상을 떠난 릴케가 생각나서 아프고, 넝쿨장미로 뒤덮힌 동구밖으로 꽃상여에 실려 떠난 할매가 생각나서 아프다. 이토록 가시 많은 나무에 어떻게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었을까 오월의 담장을 붉게 물들이던 들장미가 이젠 초여름의 문턱에서 시들어진 꽃잎을 떨꾼다 동네 아파트 주변에서 ... 사람들마다 가슴 저쪽에 장미가시를 촘촘하게 박고 산다는 걸. 생의 한순간마다 가슴을 콕콕 찌르며 하릴없이 눈물나게 한 비밀을 정말 알 것 같다. 해가 거듭되면서 붉디 붉은 장미가 갈수록 곱게 느껴진다. 내 안의 가시들이 꽃을 용서하기 시작한 것.. 2004. 6. 3.
★많은 들꽃사진을 포토샵으로 ..... 그동안 찍어둔 야생화와 들꽃 사진을 포토샵으로 이미지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이 알기 쉽도록 아는 대로 꽃 이름을 넣었습니다. 사진 2004.5.20 고은솔 - 그대의 들꽃이 되렵니다 그대의 들꽃이 되렵니다. 그대가 봐주지 않아도 함빡 이슬 머금고 조그만 꽃 피우며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 2004. 5. 19.
★아카시아 꽃 향기에 띄우는 사연 ..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아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쌩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 사진 2004.5.14 - 예전에 부르던 노랫말 처럼 요즘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어서 온산과 언덕을 하얗게.. 2004. 5. 15.
★보고픔이 뿜어낸 붉은 그리움..영산홍.. 제 이름은 영산홍입니다. 저도 철쭉의 친척이랍니다! 하지만 굉장히 붉고 아름답지요? 실제로 보면 더 붉어요~~ 참 흰색도 있답니다 . 요즘 한창 아파트 화단,거리의 꽃밭, 공원..온통 시선이 머무는곳마다 붉은 그리움을 토해내듯 영산홍이 한창이네요 비오는날의 빗방울 가득한 영상홍 .. ★보고픔이 .. 2004. 5. 3.
★아름다운 장미의 향기를 그대에게 .... 얼마전 제가 사는곳 꽃 축제에서 찍은 장미입니다. 계절의 여왕..또는 장미의 계절이라 부르는 5월의 첫날입니다 . 천지가 약동하는 생명의 소리와 빛깔로 모든 님들께 5월은 더욱 희망찬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4.5 /사진/고은솔-- 참담한 슬픔의 뜻을 말로써 표현할 수 없을 때, 그 쓸쓸한 가을의 흰 국화로 대신하기도 하고 , 사랑하는 이에게는 새빨간 장미 한 다발을 내미는 것으로, 뜨거운 사랑 고백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꽃에 마음의 숨결을 불어넣고말 대신 꽃으로 자기의 숨은 뜻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수천 자의 편지보다도 단 한 송이의 꽃으로 그 절절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장미는 공통적으로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그 색깔이나 형태, 용도에 따라 여러 가.. 2004. 5. 1.
★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 며칠전 평택의 꽃 축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 물망초(조병화) 기억해 주어요 부디 날 기억해 주오 나아 이대로 못잊는 연보라의 물망초이지만 혹시는 잊으려 원하시면은 유순히 편안스레 잊어라도 주어요 나아 언제나 못잊는 꽃이름의 물망초이지만 깜깜한밤에 속이 파리 피어나는 나무들의 기쁨 당신 그늘에 등불없이 서 있어도 달밤 같은 위로 사람과 꽃이 영혼의 길을 트고 살았을 때 미소와 도취만이 큰 배같던 길 당신이 간 후 바람 곁에 내 버린 꽃길 연보라는 못잊는 물망초이지만 기억해 주어요 지금은 눈도 먼 물망초이지만.... ... 2004. 4. 26.
★난쟁이 붓꽃 .조개나물,할미꽃의 향기 .. 지난번 제천 청풍호 갔을때 주변 야산에서... 낙엽속에서 보일듯 말듯 아주 작은 보라색꽃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기에 다가 가보니 키작은 난쟁이 붓꽃 이었습니다. 난쟁이붓꽃 .(아래) . . 조개나물 들이나 산기슭의 양지쪽에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 조개나물입니다 . 어려서는 꿀풀이라고 불르며 꽃 아래 꿀을 빨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합니다. 할머니와 손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오는 할미꽃은 이른 봄 다른 풀잎이 아직 누렇게 죽어 있는 풀밭 사이에서 우리에게 봄소식을 먼저 전해주는 꽃이지요. 할미꽃은 진동. 지혈. 소염. 건위 등에 다른 약재와 함께 쓰이며, 할미꽃은 유독성 식물이라서, .. 2004. 4. 23.
★봄에 피는 야생화 ..작은 들꽃 (1) 많은 사람들이 들이나 산을 다니면서도 작은 풀잎이나 들꽃에 전혀 관심 두지 않고 그 꽃의 이름이 무엇 인지도 모르고 그냥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너무 이쁘고 앙증맞은 들꽃이 많답니다. 이름없는 들꽃은 없답니다 . 이제는 이름도 불러 주세요... 들이나 .. 2004. 4. 19.
★민들레 홀씨 되어....... 달빛 부서지는 강뚝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헤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2004/4 사진 "하얀 민들레" 하얀 민들레 . . 노란 민들레 . . . 언덕위에 지천으로 핀 노란 민들레.. . 민들레 홀씨 . 어찌나 세월은 빠른지 꽃이 피고 지면 또 피고... 요즘은 흐르는 세월 따라 가기도 힘이 듭니다. 2004. 4. 18.
★아산 도고 세계 꽃 축제....(2) 지난 3월 19일 문을 연 도고면 봉농리의 ‘세계 꽃 식물원’은 8000여평의 유리온실에 세계 유명 꽃 1000여종 1000만송이를 한데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식물원. 이 지역 화훼농가 모임인 ‘아름다운 정원 영농법인’이 1만5000평의 화훼단지를 네덜란드식 가든센터를 본떠 1년여의 작업끝에 리모델링했다. 튤립과 수선화,팬지,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저마다 독특한 향기를 내뿜는다 2004/4 사진- (후크시아) 악센트(수선화류) 튜울립 수선화 프린시스이렌(수선화류) 피어리스핑크 (튜울립류) 불루패롯(튜울립류) 칼립소(수선화류) 그 많은 꽃 한송이 송이마다 심고 가꾼 사람의 정성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서 쉽게 사진을 찍기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 아산 도고 세계꽃식물원 www.goodflower.. 2004. 4. 17.
★산당화.....(명자꽃).. 해마다 봄철이면 담장이나 길언덕에 산당화는 매화보다 약간 크고 붉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기 시작합니다. . 늦봄까지 오랫동안 곰비임비 피어나므로 작은 꽃봉오리가 만개하여 붉게 흐드러진 꽃이 함께 섞여서 화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2004-04-13 . 산당화는 명자나무라고도 하고, 이른 봄 꽃망울을 터뜨리며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 나무` 라고도 한답니다. 사람들은 이꽃을 해당화와 비슷해 해당화로 잘못 착각을 하기도 한답니다. 오랫동안 피고 지는 화사한 붉은 산당화가 다 지고 나면 성글게 열매가 맺기 시작합니다. 한여름이 되면 아기 주먹만 한 크기의 모과와 비슷한 열매가 열립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생긴 모양새의 갈색 열매는 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연노랑빛으로 익는데 .. 200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