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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포토110

★평택 아산만 호수... 그리고 창내리 풍경 아쉬움속에 을유년을 보내고 병술년 새해를 맞이 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 .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산으로 새해의 떠오르는 일출을 보러 간다고 야단 법석이었지만 난 연말과 새해를 아픈 팔과 손목 물리치료 하면서 조용히 방구석에서만 보내다 사흘째가 되던 날 일출도 볼겸 아침에 카메라를 들.. 2006. 1. 5.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이준호 내가 돌아가는 길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멀리 손짓을 하며 서 있기도 하고 이따금씩 지쳐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 곁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모습으로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당신을 등지고 떠나 있는 날에도 당신은 두 손 꼭 쥔.. 2005. 11. 30.
★가을이 주는 마음 ....(포토샵 필터 효과) (사진 원본 ) ★가을이 주는 마음 ..용혜원- 가을은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의 맑은 하늘에 무언가 그려 넣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가을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들판으로 번지기 시작해 이 땅을 물들게 한다. (포토샵 필터 종이말림효과) 우리는 어느 날인가 기다릴 이유가 없.. 2005. 11. 22.
★가을.. 이별을 위한 서곡 (평택) 가을, 이별을 위한 서곡 / 고은영 이 계절 정처없이 떠도는 나는 그저 무형으로 젖어드는 흔적없는 공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삶은 고달프고 서리오는 강변 그저 가을 황혼에 젖은 외로와 잔잔한 강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거진 눈물로도 대답하지 못할 계절의 아픈 침묵은 진실로 서럽고 가시처럼 찌.. 2005. 11. 21.
★행복한 사람 .. 행복한 사람 .. 행복한 사람은 세월과 사이가 좋은 사람 가는 시간은 아쉽게 떠나보내고 오는 시간은 가슴설레며 기다리는 사람 .. 행복한 사람은 .. 사는곳과 사이가 좋은 사람 . 자신의 고향은 아니지만 아들딸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 행복한 사람은 .. 사람들과 .. 2005. 11. 15.
★춘천 소양강댐 ~청평사 가을여행 ~ 호반의 도시... 춘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많다 . 호수..안개 ..기차 ..소양강 ..막국수 ..닭갈비 .. 춘천옥...청평사.. 소설가 이외수까지 ...ㅋㅋ . 지난 10월 22일 ... 어디론가 가을 단풍을 마중하러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향했다. 춘천은 2년전 봄에 옥광산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었다. .. 2005. 11. 12.
★그리움의 향기 그리움의 향기 / 남낙현 그리움은 보고 싶어도 참는 거다 그리움은 누군가를 끊임없이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거다 그리움은 그 무엇을 애타게 기다리는 거다 그리움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누군가를 지독히 사랑하는 거다 보고싶어도 참고 있디가 그리워도 참고 있다가 그 보고.. 2005. 11. 11.
★아산 현충사의 은행나무 추억.. 가을의 거리는 온통 노란색입니다. 푸르른 여름에는 그저 무심히 생각했던 나무였는데 노란잎을 보면서 은행나무가 그렇게 많았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은행나무가 터널을 이룬곳 아산 현충사 가는길 .. 며칠전 오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을 나들이를 나온 유치원 꼬마들을 비롯해 연인들 가족과 .. 2005. 11. 7.
★외로우냐고 묻지마라 황금빛 들녁에 저무는 가을 햇살 등지고 선 허수애비의 주름진 얼굴 그 야윈 어깨위에 진한 그리움 하나가 노을속에 불타고 있구나 ... 허수아비 1 - 이정하 - 혼자 서 있는 허수아비에게 외로우냐고 묻지 마라. 어떤 풍경도 사랑이 되지 못하는 빈 들판 낡고 헤진 추억만으로 한 세월 견뎌 왔느니. 혼자 .. 2005. 11. 7.
★가을길 낙엽과의 데이트 가을의 투명한 햇살속에 오색빛 고운 빛으로 물드느라 여념이 없던 나뭇잎들 어느새 하나 둘 떨어져 낙엽이 되어 뒹굽니다 . 나무잎 물들어 부서지는 향기로 가득한 숲속엔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간직한 추억만이 오고 가는 계절앞에 서글픔으로 남겨집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는 .. 2005. 11. 3.
★가을이 물들어 오면 .... 가을이 물들어 오면 詩: 용혜원 가을이 물들어 오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푸르고 푸른 하늘을 보며 들판으로 나가자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살며시 와 닿는 그대의 손을 잡으면 입가에 쏟아지는 하얀 웃음에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기뻐할까 가을이 물들어오면 내 사랑하는 사.. 2005. 10. 16.
★언제나 마음이 머무는 곳 .. (평택 들녘) 몸은 떠나있어도 마음은 머무는 곳이 바로 고향이라고 합니다. 삶에 지쳐 힘들 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곳.. 몇 평 안돼는 작은 땅떼기지만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이 계시고, 어릴 시절의 추억이 있고, 함께 자란 친구들이 있는 곳이 바로 고향입니다. 마을앞을 흘러가는 냇가에서.. 2005. 9. 21.
★기네스북에 오를 괴산 가마솥 세계에서 제일 큰 가마솥... 4만명이 함께 먹을수 있는 가마솥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가마솥 .. 쌀 50 가마를 한꺼번에 밥을 짓는 가마솥 .... 바로 기네스북에 오를 충북 괴산군 (괴산)의 가마솥이다.. 요즘은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많다 . 며칠전 충북 괴산에서는 괴산 청결고추 축제가 있었다 . 괴.. 2005. 9. 5.
★안성 죽산의 웃는돌 .. 며칠전 남편이랑 아침에 가서 찍은 연꽃사진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다음날 새벽 5시반에 다시 연꽃을 찍으러 한택 식물원으로 갔다. 잔뜩 흐린 하늘에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기엔 불편해도 비오는날 연꽃을 바라보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있어 좋다. 그런데 안성으로 .. 2005. 8. 19.
★영월-방랑시인 김삿갓(계곡.묘,문학관) 시와 별과 동강이 흐르는곳 ....영월 2 김삿갓이 잠든곳 .. 문화 예술 ,자연이 함께 어울어진곳 올여름 휴가는 영월로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 조선후기 한시의 파격성을 논의할 경우 김삿갓 곧 김병연(金炳淵, 1807∼1863)을 문학적 화두로 떠올릴 수 있다. 더구나 한시의 정통적인 길이 아닌 풍자의 길을 .. 2005. 7. 31.
★주말농장 -풀과의 전쟁 우리는 올해도 남편의 친구밭을 조금 빌려서 무공해로 이것 저것들을 조금씩 심었다 . 그런데 요즘 풀과의 끝없는 전쟁중이다 며칠째 장마가 계속 되더니 반갑지 않은 풀은 어찌나 무성하게 잘도 자랐는지 채소들은 보이지 않고 온 밭이 완전 풀밭이 되어버렸다. 호미끝이 닳도록 밭을 매도 돌아서면 .. 2005. 7. 11.
★특별한 만남을 꿈꾸는 그대를 위하여.. 우리는 자기가 자신에게 베풀려고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다른 이에게서 바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꼭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은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하지 .. 2005. 7. 2.
★용인 한국 민속촌 풍경 2 용인 한국 민속촌의 풍경들 사진 .. 용인 민속촌의 무료 입장권이 있길래 얼마전 휴일날 남편과 함께 사진도 찍고 찍히기도 할겸 아침일찍 민속촌엘 갔다 . 한국민속촌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사라져 가는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생활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한 야외민속박물관.. 200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