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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여행이야기423

[정선]함백산 만항재 천상의 화원, 하늘숲 공원 강원도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마을에서 만항재 정상에 이르는 주변에는 야생화공원, 만항 숲 길, 산상의 화원, 하늘 숲 정원 등이 펼쳐진다. 1.330m의 산을 힘겹게 오르지 않아도 만항재까지는 자동차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차로 올라 갈 수 있는 곳 중 제일 높은 도로(지.. 2015. 7. 25.
[정선]여름 민둥산 억새밭에 올라가다. 정선을 여행하며 도사곡 휴양림에서 1박 후 가까운 민둥산을 다녀왔다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시큰거리는 내 발목 때문에 사실 산행은 잘 안 하는데 방송과 사진으로만 보았던 민둥산 억새밭을 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라 여름이지만 한번 올라가고 싶어 가장 힘들지 않은 코스를 선.. 2015. 7. 24.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 (충북 영동) 충북 영동 월류봉과 옥계폭포 출사를 갔다가 황간면 노근리 있는 평화공원을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노근리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의 결과물로써 노근리사건 특별법에 의하여 조성되었다고 한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7월 25∼29일 노근리 경부선철도 아래서 미군의 포격 등으로 수백 명의 피란민이 억울하게 희생한 사건을 말한다. 가슴 아픈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 상처가 평화공원 위령 공간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2014-07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http://www.nogunri.net/html/kr/index.html 노근리 평화공원의 위령탑 야외 .. 2015. 7. 23.
(강원도)정선 도사곡 통나무집 휴양림/영월 석항 간이역의 기차 숙소 ◎정선 사북 두위봉 산자락에 위치한 통나무집 산막 도사곡 휴양림을 다녀오다. 메르스의 공포가 온 국민을 불안하게 하던 6월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떠난 강원도 정선 여행 중에 묵었던 도사곡 휴양림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장 때문인지 이곳 휴양림은 한 겨울이 성수기라고 한다. 6월의 평일은 휴양림도 비수기라 숙박비 부담이 없어 좋다. 숲속의 집 4인실이 3만 원 주방 시설이 되어 있어 간단하게 준비해가지고 와서 밥을 해 먹고 도시락 까지 싸가지고 민둥산을 다녀왔다. 그리고 영월에서 사북으로 오는 길에 석항이라는 간이역이 있다.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은 역인데 기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숙소가 있는데.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1박에 10.000원 수건 대여 1.000원 기차 숙소에서의 하룻밤... 낭만과 추.. 2015. 7. 18.
[정선]타임캡슐 공원 추억이 열리는 소나무 (강원도 정선) 정선 여행 : 추억이 열리는 소나무가 있는 곳 타임캡슐 공원엘 가다. 2001년도 개봉되어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일본 등 한류 열풍을 크게 일으켰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이 3년 후 다시 만날 약속을 기약하면서 타임캡슐을 소나무 밑에 묻었던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일명 새비재"에 조성된 타임캡슐 공원엘 다녀왔다. 메르스 공포가 한창이던 6월 더군다나 바이러스 진원도시라는 이유로 거리엔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마치 죽음의 도시 같았던 이곳 면역력이 약한 난 더 불안한 맘으로 두문불출하고 집안에만 콕 박혀 지내다 남편이 멀리 산에라도 다녀오자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가는 길 못미쳐에 있는 도사곡 휴양림을 예약 ... 휴양림 가는 길에 들려 본 타임캡슐 공원이다. 강원도 정선 함백역.. 2015. 7. 18.
[베트남 나짱]롱썬 사 -유서 깊은 중국식 사원 베트남 나짱의 롱썬 사 -유서 깊은 중국식 사원 나짱 뽀나가 사원을 둘러보고 내려와 다음으로 간 곳이 롱썬 사 1889년에 건설된 유서 깊은 중국식 사원 절의 뒤편으로 나 있는 155개의 계단을 오르면 14m에 달하는 대형 좌불상이 있다. 롱썬사의 대형 와불상과 좌불상은 과거 태국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불상이라고 한다. 전망대위에 올라가면 나짱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2015-01-09 [베트남 나짱여행 ]롱썬 사 -유서 깊은 중국식 사원 나짱 롱썬 사 사원 - 입장료는 없음 나짱의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있다. 베트남 17일째 여행중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과 햇살.. 불교 교육기관으로도 이용되는 롱썬 사 롱썬 사 사원에 (천수 관음보살?)도 있고 ... (천 개의 손바닥 하나.. 2015. 7. 17.
[베트남 나짱]뽀나가 참 사원 /참파 왕국 유적지 베트남 나짱-뽀나가 참 사원 /참파 왕국 유적을 가다. 나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앞에서 7인승 택시를 25$에 오후 4시간 대절 과거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한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 뽀나가 참 사원과 중국식 사원인 롱썬 사를 갔다.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km쯤 까이 강을 건너면 바로 나지막한 언덕 위에 힌두교 사원이 보인다. 참파 왕국은 베트남과의 전쟁의 패배로, 많은 유물이 소실되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보존상태가 양호한 유적지가 바로 이 뽀나가 참 사원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1인 22.000동(약 1.300원)을 끊어 들어가면 커다란 벽돌 기둥의 명상 전이 있다. 원래는 힌두교 사원 이었지만 현재는 불교적인 요소가 많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꽃과 향을 들고 찾아와 참배를 드리고 있다고.. 2015. 7. 17.
[베트남 나짱]먹고 놀고 즐기는 나짱의 호핑투어 베트남 나짱 여행 -먹고 놀고 즐기는 나짱의 호핑투어 베트남 나트랑은 특히 리조트 및 해양스포츠가 굉장히 발달한 해안도시로 스피드보트,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 많은 종류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베트남의 타 지역과는 달리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고 쾌청한 기후라는 나짱인데 우리가 호핑투어를 가기로 한 날은 또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쌀쌀했다. 아침 8시 30분 호텔 앞으로 픽업을 온 봉고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니 비가 더 쏟아졌다. 선착장에 모인 각 나라 여행자들은 여러 대의 작은 목선에 약 30명 정도씩 팀을 나누어 배에 타고 선착장에서 약 20~30분 달려 어느 섬에 도착.. 배를 정박해 놓고 그곳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수영도 하고 먹고 놀고 마시고 하는 투어로 수영과.. 2015. 7. 16.
[베트남 나짱]나트랑(나짱)숙소, 나짱 성당, 담 시장,나짱 소소한 풍경.. . 호이안에서 나짱(나트랑) 슬리핑 버스로 12시간을 가다 호이안에서 밤 7시 출발하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2차선 국도에 구간 구간 확장 공사하는 곳은 덜컹거리기도 하는 길을 자다 깨다 하며 달려 12시간 만에 나짱(나트랑)시내의 신카페 투어 앞에 도착.. 밤새 버스를 타고 와 피곤한 몸으로 낯선 도시에 내려 주변을 둘러보니 마침 버스에서 내린 곳 길 건너가 바로 우리가 예약한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다. 또 택시를 잡아타고 가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 여행 가방을 모두 들어다 호텔 로비에 맡겨 놓고 체크인 할 때 까지 기다려야 했다. 아침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 걱정했더니 마침 호텔 조식 뷔페를 1인 115.000동 주면(약 7.000원) 사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한 호텔에서 아침을 사.. 2015. 7. 15.
나에게 이야기하기 -이어령 나에게 이야기하기 -글/이어령-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수 있으므로~ .. 2015. 7. 13.
[베트남 호이안]사라진 참파 왕국의 미선유적지 호이안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에서 11시 체크아웃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야간 버스로 나트랑 (나짱)을 가는 날 오후 6시 30분 버스 시간까지 남는 시간 호이안 구 시가지를 더 둘러볼까 하다 리조트앞 조그만 여행사에서 봉고차를 빌려 미선 유적지를 가기로 했다. 4시간 대절에 6명이 33$ 입장료는 1인 10만 동(6.000원) 개인부담 미선 유적지는 호이안에서 남서쪽으로 약 40여㎞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4~13세기까지 중부 베트남을 지배했던 참파 왕국의 성지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지만 너무 많이 훼손되어 안타깝기도 했고 실망스럽기도 했다. 참파 왕국을 만든 참족은 동남아 여러 나라와 교류하며 힌두 문명의 영향을 받아 시바 신을 모셨다고 한다. 미선 유적지의 유물들은 붉은 사암을 끼워 맞추.. 2015. 7. 4.
[베트남 호이안]유서 깊은 도시 호이안의 풍경 /호이안 음식 호이안은 17세기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한때는 서방 각국의 상인들이 드나들던 중계무역의 도시로 활기가 넘치던 곳이었다고 한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어 동서양의 뒤섞인 문화가 느껴지기도 한다. 호이안은 크지 않은 도시로 구 시가지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낭만적인 투본 강변과 강렬한 색감을 드러낸 화랑거리 그리고 고혹적인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하나하나가 호이안의 볼거리이다. 시간이 멈춘 호이안에서는, 복잡한 생각과 갈등하는 마음은 내려놓고,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시간여행 낭만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우리는 호이안에 2박 3일 짧게 휴식 위주로 머물고 나짱으로 내려가는 밤 버스를 예약..... 낮에 몇 시간 참파 왕국의 .. 2015. 6. 21.
[베트남 호이안]투본강 보트 투어/강가의 풍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트남 중부 호이안의 투본강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손님에게는 하루 한번 오전 10시 40분에 무료 보트 투어를 해준다. 배 타고 강바람을 맞으며 투본강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호이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2015-01-05 [베트남 호이안]투본강 보트 투어/강가의 풍경 호이안 투본강 풍경 강에서 바라본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투본강 건너갔다 오는 카약킹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빈흥에메랄드 옆의 빙훙 리조트 강변 마을 풍경 투본강 주변의 풍경 호이안 시장 호이안 로컬 시장 보트 투어 후 함께 여행 중인 언니 두 분이 이 시장에 가셔서 갈치를 사다 갈치 찌개를 해주셔서 맛있게 같이 점심 먹었던 기억이 난다.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깜 남 섬을 잇는 깜남다리 강변의.. 2015. 6. 15.
[베트남 호이안]낮보다 아름다운 호이안의 밤 /호이안 야경/내원교(일본다리) 호이안은 16세기 무역 도시의 고풍스러움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특히 오래된 골목에서 갖는 정겨움은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호이안은 참 파 왕국 시절에 중국, 인도, 아랍을 연결하는 중계무역도시로 번성했다. 덕분에 전통적인 동양의 항구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며.. 오랜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곳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전쟁의 참화를 피한 고옥이 잘 보존된 거리는 과거 속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다. 일본인 거리와 중국인 거리를 가르는 내원교가 관광 명소. 다리 위에 목조 지붕이 있는 것이 특징... 15~19세기 중국·일본·프랑스 건축양식이 혼재된 고풍스러운 건물들 사이를 자전거를 이용해 돌아볼 수도 있다. 구시가와 신시가를 가르는 투본 강변은 밤이면 각 양.. 2015. 6. 14.
[베트남 호이안]빈흥 에메랄트 리조트에서 휴식을 ... ◎[베트남 호이안]빈흥 에메랄트 리조트-호이안 추천 숙소 호이안은 다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이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일일 투어로 다녀와도 되는 곳이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베트남 여행의 여독도 풀겸 나짱으로의 장거리 이동을 위해 편안히 리조트에서 2박 하며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미리 예약한 신카페 봉고를 이용 (17불) 체크아웃 후 점심 먹고 1시 30분쯤 세노바 다낭 호텔을 출발 .. 약35분쯤 걸려 미리 예약한 빈흥에메랄드 리조트에 도착.. 수영장 가까운 1층에 방을 배정 받고. 난 그동안 밀린 빨래를 해서 널고 남편은 수영장에서 놀고 .. 4시쯤 되니 스트리트푸드라고 간식까지 준단다. 리조트 잔디밭 의자에 앉아서 먹는데 몇 가지 베트남.. 2015. 6. 11.
[베트남 다낭]참 박물관/참파왕국 참족의 유물 /다낭 여행 ◎[베트남 다낭]참 박물관/참파왕국 참족의 유물 /다낭 여행 베트남 중부의 최대 경제도시인 다낭은 2세기부터 15세기까지 소수민족인 참족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한 강을 가로지르는 666m 길이의 용다리가 바라보이는 곳에 참 박물관이 있다. 참족의 주요 근거지였던 미선, 동즈엉, 빈딘, 꽝남 등지에서 발견된 유물을 연대별로 분류해 참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15년 7월 고대 참파 왕국의 유물 보존을 목표로 ‘프랑스 극동 연구소의 재정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고 한다. 참 박물관 건물은 당시 프랑스인의 집을 개조해 사용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참파왕조 전문 박물관이라고 한다. 참 박물관의 참(CHAM)은 참족을 의미한다. 참족은 베트남을 꾸준히 침략했고 베트남은 .. 2015. 6. 10.
[베트남 다낭]용다리 불쇼 /한강다리 야경 ◎[베트남 다낭]용다리 불쇼 /한강다리 야경 다낭의 랜드마크가 된 용다리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Da Nang)’에 위치한 한강(Song Han)에 2009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2013년도에 완공된 용다리는 도약을 꿈꾸는 베트남 사람들의 희망이 담겨있다고 한다. 길이 666미터, 폭이 37.5미터로 3.5조 동(약 1859억 원)이 투입된 ‘용(龍)’모양의 ‘베트남 용 다리’는 실제로 ‘물’과 ‘불’을 뿜어내도록 만들어졌다. 용을 신성시 하는 중화권에서는 용의 형상을 한 건축물이 많지만 정말 불 뿜는 용다리를 만든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라고 한다. 용다리 불쇼 물쇼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에 한 번 하는데 마침 우리가 다낭에 머무는 날이 주말이라 멋진 이벤트의 불쇼를 볼 수 있었다... 2015. 6. 10.
[베트남 다낭]링엄사(영응사) 해수관음상 /하이번 언덕 ◎[베트남 다낭]링엄사(영응사) 해수관음상 /하이번 언덕 다낭 해안 미케비치에서 멀리 보이는 손짜반도에 있는 링엄사(영응사)에 높게 서 있는 해수관음상이 보러 갔다. 이곳 해수관음상을 베트남 사람들은 '투옹팟 콴세음'이라 부른는데. 여기서 투옹팟은 불상이란 뜻이라고.... 관음보살상의 높이는 67m나 되는데. 동양최대 관음상이라고 한다. 비밀의 사원이라 불리는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원 이 영응사는 월남전때 전쟁에 패하며 자유를 찾아 탈출하던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이 바다에서 빠져죽었다고 한다. 탈출하다 죽음을 맞은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사원과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하는데 마치 중국의 사원을 보는듯 하다. 이 절을 지은 다음부터는 다낭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도 한다. 2015-01-0.. 2015.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