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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베트남 왕조의 도시 후에 왕궁 베트남 중부의 빛나는 문화유산 후에 왕궁 구시가 중심에 위치한 왕궁을 '커다란 궁전'이라는 뜻의 '다이노이(Dai Noi)'라 불린다고 한다. 흐엉강이 흐르는 왕조의 도시 후에에는 1945년 호찌민 정부에게 권력을 넘겼던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왕궁과 황제들 무덤이 잘 보존돼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경주로 불리는 후에는 1993년 베트남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왕궁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성벽을 보면 당시 삼엄했던 경비를 짐작하게 한다. 후에를 대표하는 유적지 후에왕궁은 10km에 성벽과 해자로 둘러싸인 큰 규모의 왕궁이었으나 베트남 전쟁 때 심하게 훼손되어 현재까지도 복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1달 여행중 2015 1월 1일 새해를 베트남 중부 후에 에서.. 2015. 5. 15.
[베트남 후에]흐엉 강변의 센추리 리버사이드 호텔과 주변야경 베트남 후에(훼)를 가다 ...2014년 12월 마지막 날 ..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1시 50분 출발하는 비행기로 1시간 걸려 오후 2시 50분에 베트남 중부 후에 공항에 도착했다. 7인승 택시를 25만 동 (15.000원)에 흥정 우리 일행 6명과 그 많은 짐 가방 꽉 차도록 한 택시에 다 싣고 6명이 겨우 끼여 타고 호텔로 왔다. 기사가 아주 재바르고 친절한 택시기사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한 센추리 리버사이드 호텔 우리방은 흐엉 강이 보이는 4층 이었다. 예약할 때 리버뷰를 선택했기에 강 쪽으로 테라스가 있어서 테라스에 나가서 바라보는 흐엉 강 일몰 풍경이 너무 운치 있고 좋았다. 저녁에 센추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하는 연말 만찬 뷔페가 있다고 해서 우리 일행은 .. 2015. 5. 13.
[제주]사진작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엘 갔다. 제주여행 중에 고요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자리한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제주 올레길 3코스를 돌다 보면 한적한 동네 속에서 만날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 두모악 입구에는 "외진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이 적혀있는 나무와 철판으로 만든 인형이 하나 서 있다. 2002년 초등학교 폐교였던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만을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순수 자연인으로서 사진 작업에만 몰두한 김영갑. 사진만을 짝사랑하며 평범.. 2015. 5. 12.
[제주도]이중섭 거리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도]이중섭 거리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에 들려 시장구경도 하고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오메기떡을 사서 나오는데 길 건너에 보이는 거리의 미술 작품들 바로 그 곳이 소 그림으로 유명한 이중섭 화가의 거리였다. 생각지도 않게 이중섭 거리와 미술관을 구경하게 되었다. '이중섭 거리' 는 불같은 예술혼을 사르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1916∼1956)을 기리는 의미로 이중섭 거리라 부른다고 한다. 이중섭 길 한편에 이중섭 화가 그림을 볼 수 있는 미술관이 들어서 있고 미술관 앞으로 아담한 정원을 조성해 놓아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해 10월이면 이중섭 거주지를 중심으로 그의 사망주기를 맞아 이중섭화가의 예술혼을 기리는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이.. 2015. 5. 9.
공세리 성당의 봄 (충남 아산시 인주면) 다수의 국가 보호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 .. 순교자를 모시고 있는 성지 ..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성당.. 당진을 오고 가는길에 보이는 인주면 사거리 언덕위에 큰 나무들이 담장처럼 둘러 쌓여있는 공세리 성당을 봄 가을이면 늘 찾아가게 되는 곳 .. .. . . 2015-4- . 웨딩사진을 찍는 예비부부 성당안의 보호수 박물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금지 ♥사진과 여행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015. 4. 30.
<제주>에코랜드-3 피크닉 가든역/곶자왈 숲 길 에코 로드 에코랜드-3 피크닉 가든역/곶자왈 숲 길 에코 로드 2015. 4. 20.
<제주도>에코랜드 테마파크-2 레이크 사이드역 에코랜드 테마파크-2 레이크 사이드역 에코랜드 메인역을 출발해 첫 번째 역인 에코브리지 역에서 수상테크 다리를 산책하듯 걸어서 두 번째 레이크사이드 역에 도착 .. 레이크 사이드역은 예전에 말을 길렀던 초지로 당초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만든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풍차, 디스커버리존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역이다 .. 햇살은 따스했지만 봄바람이 꽤 불어서 많이 추워 떨었던 기억이 난다. 2014-04-04 에코랜드 테마파크-2 레이크 사이드역 메인 역에서 기차를 타고 첫 번째 역인 에코 브리지역에 내린 후 수상 테크를 산책하듯 걸어서 이동.. 레이크 사이드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다음역으로 이동을 하면 된다. 레이크 사이드역으로 가는 길.. 풍차 돈키호테 동상 돈키호테 동상에는 올라타지 말라는 글이.. 2015. 4. 20.
<제주 여행>에코랜드 테마파크-1 에코브리지 역 에코랜드 테마파크-1 에코브리지 역 제주에서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에코랜드 테마파크 둥그런 모양의 메인역에서 출발하는 볼드윈 기관차를 타고 30만 평의 한라산 원시림 신비의 숲 곶자왈 생태계를 탐방하며 첫 번째 에코브리지 역을 시작으로 레이크사이드 역, 피크닉 가든역,라벤다 그린티&로즈가든역 이렇게 테마로 구성된 역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다음 기차를 타고 다음역으로 출발 이렇게 한 바퀴 돌고 다시 메인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의 테마 기차여행이다. 곶자왈 숲이 더 파릇하게 우거진 5월 6월쯤에 가면 아주 좋을 것 같았다 곶자왈은 제주도의 방언으로 화산이 분출할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로 쪼개져 요철 지형으로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제주도만의 독특한 숲을 곶자왈이라 부른다고 한다. 사진.. 2015. 4. 20.
[서산]목초밭 언덕의 벚꽃 /이국적인 풍경 운산목장 /용비지[충남서산] 저 푸른 초원위에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이루는 곳 .. 봄이면 초록의 드넓은 목초밭 언덕이 마치 뉴질랜드의 구릉처럼 이국적인 풍경으로 느껴지는 운산 서산목장을 가끔 찾아간다. 요즘은 구제역이 자주 발생하면서 목장 주변에 차를 세우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 출입도 막고 있어 마음대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도 벚꽃 구경하기도 힘든 곳이 되었다 . 사진속에 포토샵을 이용해 만들어본 여러가지색 사진속에 점퍼 어느 색깔이 잘 어울리나요? 서산 운산목장의 벚꽃 동산 목초밭 언덕 초록 들판을 달려가는 빨강색 버스 봄 언덕에서 .. 어느것이 제 점퍼의 진짜 색깔일까요? (포토샵 ....ㅋㅋ) - 이쁜 마음 -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런 생명과 생명이 서로 기대어 한세상 어우러지는 것 예쁜 마음 살아.. 2015. 4. 19.
[제주 우도]하고수동 해수욕장/검멀레/우도봉/우도풍경 /우도여행 [제주 우도]하고수동 해수욕장/검멀레/우도봉/우도풍경 /우도여행 우도의 봄은 참 아름답다 . 바다와 하늘, 바람, 빛, 돌담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용하고 한적한 섬, 현무암 돌을 쌓아올린 제주의 '밭담'이 유달리 정겹고 예쁘기도 하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만발한 노란 유채꽃도... 에메랄드빛 바다도 ... 우도를 하루만 돌아볼 생각으로 왕복 (자동차 포함)배표를 끊어 들어온게 아쉬운 생각마저 들었다. 사진 :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쇠머리 우도봉까지 .... 2014-04-03[제주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주변에 있는 마를린먼로 카페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하고수동 해수욕장 바다에 세워진 해녀상 .. 세계 최대의 해녀상이라고 한다. 인어상도 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인어상과 해녀상 수협 수산.. 2015. 4. 18.
[제주 우도]우도여행 /답다니 탑망대 등대/비양도 [제주 우도]우도여행 /답다니 탑망대 등대/비양도 2015. 4. 18.
<제주 우도>섬 속의 섬 우도 여행/우도 가는 법/서빈백사 /홍조단괴 해빈해수욕장 ◎제주 우도>섬속의 섬 우도 여행~우도 가는 법 봄이 제일 먼저 오는 섬 제주 여행.. 제주에서 우도를 가기 위해 성산포항 종합 터미널로 가서 우도 도항선 승선권 구매 성산포항은 제주에서 장흥 가는 배를 타는곳이기도 하다. 어느 블로그에서 우도의 길이 좁아 운전하기 힘들다는 글을 보고 자동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생각하다 아무래도 우리처럼 사진 찍으며 천천히 다니는 사람은 내 차를 타고 다니는게 편하고 좋겠다고 결정.. 자동차를 배에 싣고 우도로 향했다 . 성산포항에서는 우도항까지는 약 15분 정도 가까운 거리이다. 그런데 월, 화, 수, 목요일은 하우목동항으로 가고 금, 토, 일은 천진항으로 운항을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우도 가는 법:성산항 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자동차.. 2015. 4. 16.
<제주 여행>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절경 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해안절경 자연의 절묘함 주상절리대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제주 중문 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라고 한다. 2014-04-02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2014년 04-02 완도 보길도에 갔다가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제주가는 한일 블루나래호를 보고는 우리도 자동차를 싣고 일정에도 없던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다. 제주에서 8일 올레길도 걸으며.. 2015. 4. 11.
<베트남 사파>함종산에서 바라본 사파 베트남 1달 일주 여행중 북부 사파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 ..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친 사파의 하늘은 아주 맑고 청명했다. 오랜만의 햇살 때문인지 아침부터 흐몽족 여인들은 삼삼오오 호텔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수공예품 가방이나 지갑을 팔러 다니기도 하지만 소수민족 마을 트레킹 가는 여행객들 길 안내 가이드 노릇을 해주며 물건을 팔기도 한다. 아침 9시쯤 호텔을 나와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사파 시내 주변이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이는 공원 같은 함종산에 올라갔다. 입장료는 1인 70.000동 (4.200원) 2014-12-29 함종산에서 바라본 사파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16&dispkind.. 2015. 4. 10.
<베트남 사파>사파거리 소소한 풍경들, 사파 성당 ..(베트남 자유여행) 사파 주변의 고원에는 수많은 프랑스식 건물들이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 식민시대 프랑스 관리들의 별장이나 저택으로 사용되던 것들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프랑스인을 비롯한 유럽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고급 호텔과 프렌치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사파 시내를 걸어 다니다 보면 좌판을 깔고 앉아 수공예품을 만들어 가며 파는 고산족 여인들이나...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니는 젊은 소수민족 여인들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소수민족들의 각기 다른 독특한 의상을 입은 모습을 사진 찍으려고 하면 무언가를 사달라고 내밀고 그러지 않으면 고개를 돌려버리고 만다 2014-12-28 사파거리 소소한 풍경들, 사파 성당 ..(베트남 자유여행)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 2015. 4. 5.
<베트남 사파>깟깟마을 /신짜이마을 트레킹 /사파여행 사파를 찾은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산악마을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이 먼 곳까지 찾아온다고 한다. 트레킹을 통해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소수민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들을 방문하여 마을마다 지닌 독특한 문화와 소수민족들의 다채로운 삶의 방식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은 베트남의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면서 사파도 이젠 순수함을 잃어가는 것 같다. # 사파의 일요일 아침 또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일요일만 열린다는 박하 시장엘 가보고 싶어 주말을 끼어 사파를 왔는데 박하시장까지는 오고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호텔 여행사투어 버스로는 새벽에 일찍 출발 비가 많이 오면 일찍 시장 문을 닫을 수 있다기에 포기하고 깟깟 마을을 가기로 했다.. 2015. 4. 4.
<베트남 사파>흐몽족 ,레드 자오족 소수민족의 여인들의 모습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소수민족의 땅 베트남 북서부의 1600m 고원도시 사파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양시설이 생겨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도 사파는 베트남 여느 도시와 다르게 유럽 분위기가 풍긴다. 대부분의 소수민족 사람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수공예품을 팔거나 트레킹 가이드, 숙박업소, 식당 종업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현대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소수민족은 여전히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비로운 자연 풍경과 그 속에 자리 잡은 흐몽족, 레드 자오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사파를 찾는다고 한다. 그들만의 전통 의상을 입고 대나무 바구니를 지고 다니거나 18살 ~20살 쯤 되어 보이는 나이 어린 소수민족 여인네들은 간난 아이.. 2015. 4. 3.
<하롱베이>하늘에서 내려온 용의 하롱베이/승솟 동굴 2(베트남 자유여행) 하롱베이 2일째 .. 도착 첫날부터 내리는 비는 야속하게도 다음날까지 계속 내렸다. 비가 와서 낭만적이기도 하고 비가 와서 썰렁하기도 했던 하롱베이 ... 비구름과 안개로 시야가 흐려 기기묘묘한 3.000여 개의 섬들을 가지고 있다는 하롱베이 본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었다. 섬으로 둘러싸인 바다라 그런가 다행히 파도가 없어 배가 출렁거리지 않고 라텍스 매트리스에 가지고 간 작은 전기 무릎 담요 덕에 생각보다 편안하게 잠을 잤다. 아침 먹고 카약킹 할 사람은 나오라고 했는데 비 오고 추워 그런가 투어비에 포함되었지만 크루즈에 함께 탄 20명 중에 우리 팀 큰 형님 부부 포함 6명 정도만 우중 카약킹을 하고 왔다. 날이 맑고 좋았더라도 수영 못하는 나는 무서워 안 했을 테지만...ㅎㅎ 하롱베이는 한자 ..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