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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푸라방에서 버스 10시간 타고 루앙남타로 가다 ●루앙푸라방에서 버스 10시간 타고 루앙남타로 가다 무비자 15일 라오스 국민 코스인 비엔티엔 -방비엥 - 루앙푸라방에서 -우돔싸이 -루앙남타- 훼이싸이 국경 출국 - 태국 국경 치앙콩 입국 - 치앙라이로 가는 일정 루앙푸라방에서 훼이싸이로 가는 길이 너무 험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기에 좀 쉬면서 천천히 가려고 루앙푸라방에서 머무는걸 하루 앞당겨 숙소 앞 여행사에서 다음 도시인 우돔싸이까지만 버스표 예약을 하고 다음 날 아침 7시 30분에 약속한 썽태우 택시를 타고 루앙푸라방 북부터미널로 갔다. 조마베이커리 부근 여행자 숙소에서 터미널까지는 거리가 꽤 멀어 한참을 갔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주 낡은 로컬 버스 두 대가 서 있는데. 버스표를 보여주며 우돔싸이 가느냐고 물어보니 9시 출발하는 완전 낡은 .. 2014. 8.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내 소소한 거리풍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내 소소한 거리 풍경 천천히 그리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 느림의 미학이 있는 곳 라오스(Laos).. 즐기는 여행만이 아닌 배움이 있고 문화가 있는 그곳.., 아직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천연의 자연들... 주변 나라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는 나라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곳. 18세기까지 라오스 수도였으며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역사적 예술적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라오스 무비자 15일에 맞추어 다음 여정을 위해 버스표를 예약하고 느림의 미학으로 느릿느릿 천천히 아쉬운 마음으로 루앙프라방 골목 골목을 걸어본다 프랑스 식민지 영향인지 유럽풍 건물들은 소박하면서도 정겹고 아름답게 보였다 2014- 01-25.. 2014. 8. 11.
라오스 루앙푸라방의 맛집 한국식당 빅트리 ●라오스 루앙푸라방의 맛집 한국식당 빅트리 해외로 자유여행을 다니다보면 교통, 잠자리, 음식 , 모든 게 불편할 때가 많다. 장기여행을 다니다보면 된장찌개 비빔밥 김치 같은 한국 음식이 그립기도 하고... 힘든 여행중에 한식을 맛있게 먹고 나면 몸에 에너지가 생기듯 기운이 나는 것 같다.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여지껏 수십 년 한국 음식만 먹고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입맛이 확 ~바뀔리가 있나 .. 각 나라마다 음식에 고유의 향을 사용하기에 입에 안맞는 경우도 많다. 동남아에는 음식에 고수(팍치를 )많이 넣는데 그건 정말 입에 안 맞아 못 먹겠다. 다행이 라오스는 비엔티엔과 방비엥 .루앙푸라방, 모두 한국인 음식점이 있어서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중 루앙푸라방에서.. 2014. 8. 10.
4.000여 개의 불상이 가득한 빡우 동굴 (라오스 루앙푸라방) ●4.000여 개의 불상이 가득한 빡우 동굴 (라오스 루앙푸라방) 루앙푸라방 주변의 볼거리 중에 4.000여 개의 불상이 가득한 빡우 동굴이 있다. 우리는 미리 숙소 옆 여행사에서 빡우 동굴 가는 보트 티켓이랑 아침에 선착장까지 데려다주는 차량 픽업해서 2인 17만 낍 (약 22.100원) 예약을 했다. 아침 7시 40분 쯤 숙소 식당에서 조식을 먹고 있는데 픽업 차량이 와서 빨리 타라고 한다. 그러더니 이골목 저골목을 돌아 선착장에 내려주는데 숙소에서 걸어가도 얼마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 밥 먹으러 몇 번 갔던 바로 한국 식당인 빅트리 옆 메콩 강가 선착장이었다. 가까운 거리라 걸어가도 된다고 알려주면 될 텐데 차로 데려다 주고 픽업비를 받아먹은 거였다. 8시 30분 되니 모터 보트가 출발을 한다. 단.. 2014. 8. 5.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루앙푸라방 왓 씨앙통 사원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루앙푸라방 왓 씨앙통 사원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히는 루앙푸라방의 왓 씨앙통 사원은 우아한 지붕이 낮게 깔린 본당(씸sim)과 모자이크가 조각된 불당 등이 있는데 무척 우아하고 섬세하게 잘 꾸며져 있다. 1559년 셋타티랏 왕에 의해 만들어진 왓 씨앙통 사원은 1975년까지 왕실의 후원하에 유지되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는 중국의 약탈로부터도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히 지금껏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사원이라고 한다. 왓 씨앙통 사원은 루앙푸라방 북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메콩 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여행자숙소가 있는 조마 베이커리에서 왓 씨앙통 까지는 거리가 좀 먼 편이라 오후에 자전거를 빌려 타고 시내 사원 한 바퀴 돌아보았다. 루앙푸라방 시내에는 많은 사.. 2014. 7. 31.
루앙푸라방 왕궁 박물관 / 왓 마이 /그 외 사원 모습 (라오스 자유 여행) ●루앙푸라방 왕궁 박물관 / 왓 마이 사원 (라오스 자유 여행) 신성한 불상의 도시 루앙푸라방 1353년 파움음 왕에 의해 란쌍 왕조의 수도로 설립되어 800여 년 황금의 도시란 뜻의 씨앙통이라 불리다 위쑨 왕때에 신성한 불상인 프라방을 가져오면서 현재의 도시이름인 루앙푸라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적으로 지정된 라오스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 18세기까지 라오스의 수도였던 이 도시는 프랑스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프랑스풍의 건물과 수많은 사원들로 이국적이면서도 경건함을 간직하고 있다. 메콩 강과 칸 강에 둘러쌓이 사원의 도시 루앙푸라방은 골목길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거나 여유있게 천천히 걸으며 사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66개의 사원 중에 현재는 32개의 사원만 남아 있는데 .. 2014. 7. 27.
루앙푸라방 밀림 숲 속의 꽝시폭포 ●루앙푸라방 밀림 숲 속의 꽝시폭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에는 불교문화 유적지 외에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20여㎞ 떨어진 꽝시산에 위치한 꽝시 폭포가 있다. 자연림이 우거져 있고 여러 단으로 구성된 꽝시폭포는 코발트빛의 물 색깔을 띠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한다 꽝시폭포 가기 위해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 옆 (조마 베이커리 뒤편)에 있는 여행사에서 7인승 밴을 6명이 350.000 낍에 예약 ..1인 6만 낍(약 8.000원) 아침 탁밧과 아침 시장을 보고 11시에 출발을 했다. 숙소 앞에서 약 40분쯤 걸려 도착. 입구에서 폭포 입장료 1인 2만 낍(약 2.700원)받음. 꽝시폭포 들어가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마치 밀림 숲 속 같았다. 겨울 건기인데도 폭.. 2014. 7. 24.
라오스 루앙푸라방 몽족 야시장& 만 낍 뷔페 라오스 루앙푸라방 몽족 야시장& 만 낍 뷔페 매일 저녁이면 루앙푸라방 박물관 앞 큰 중앙도로에는 몽족 야시장이 열린다. 대부분 라오스 소수민족 사람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인형과 가방 같은 여러 가지 공예품들 판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기념으로 사려면 가격을 물어보고 비싸다 싶으면 "팽 라이"(비싸요) 톳 다이버 ...(깎아주세요..) 하면서 흥정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 야시장을 구경하기 전 미리 든든하게 시장 안의 만 낍(1300원) 뷔페로 저녁을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만 낍을 내고 (약1.300원정도)여러가지 음식을 접시에 담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처음 딱 한 번 만 담아서 먹어야지 리필은 안된다. 볶음 국수 같은 음식이 많은데 접시에 담은 음식을 프라이팬에 데워주기도 한다. 2014... 2014. 7. 23.
루앙푸라방 스님 승려들의 아침 탁밧 풍경 ●루앙푸라방 스님 승려들의 아침 탁밧 풍경 라오스는 인근 다른 동남아의 국가들 처럼 아주 독실한 불교국가이다 불교를 믿는 동남아 국가에서 아침이면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바로 탁밧이다 신도들로부터 음식을 공양 받는 것.. 탁밧은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사원에서 탁밧을 알리는 북이 울리며 시작된다. 라오스 루앙푸라방도 왕궁 주변에서 아침 5시30분 면 줄을 지어 탁밧을 나오는 스님,승려들을 볼 수 있다. 루앙프라방에는 사원만 80개이고, 스님은 1000여명이 있다고 한다. 소수민족들은 공양 물품을 관광객들에게 팔기도 한다. 관광객들은 찹쌀밥·바나나·과자 등을 공양하고 스님들은 탁밧 음식으로 아침과 점심을 먹는다. 스님들은 아침·저녁 식사량 이외에는 더 이상 소유하지 않고, 남는 음식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2014. 7. 22.
라오스 루앙프라방 "신성한 언덕의"~ 푸씨(Phousi)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신성한 언덕의"~ 푸씨(Phousi)산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푸씨(Phousi)산은 ‘신성한 언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58m 푸씨산 정상에 오르면 루앙프라방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왕궁 앞 야시장이 열리는 곳에서 우측 언덕으로 328개의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1804년에 세워진 불탑이 있고 루앙푸라방 시내를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과 칸강의 풍경..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기에 특히 해 지는 모습을 보러 푸씨산에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 푸씨산의 입장료는 1일 ~ 1인 2만낍(2.600원). 2014-01-23 (여행 정보 가격 내용은 이 글을 보시는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푸씨산에서 바라본 루앙푸라방 전경 루앙프라방은 1995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 2014. 7.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자 숙소거리 ~조마베이커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자 숙소 거리 ~조마 베이커리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과 ,방비엥,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국민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방비엥이 엑티비티한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라면 루앙프라방은 그냥 느리게 걸으며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 일정 계획을 세울 때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어느 곳에 더 머물지 결정하면 된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곳곳에 움푹움푹 패인 비포장길도 많고 첩첩산중 구불구불한 산길을 많이 넘고 많이 돌고 돌아서 가야 하기에 많이 피곤하고 힘들 수도 있다. 우리는 다행히 방비엥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매한 슈퍼 vip버스가 자리가 넓고 의자가 편해서 그런가 6시간이 넘는 장시간 탑승에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게 루앙프라방에 도착을 했다.. 2014. 7. 13.
동남아 .라오스 자유 여행 준비물과 그 외 정보 동남아 .라오스 자유여행 준비물과 그외 정보 여권 ,여권사본 각 1매, 여권사진 2장 (분실 시 사용) 항공권 인쇄 - 호텔 바우처 인쇄 여행계획서 인쇄 (핸드폰 저장) 가이드북 여행경비-달러 , 신용카드 준비물 일반 수첩 -볼펜 카메라 , 메모리카드, 배터리, 충전기, 핸드폰(핸드폰 충전기) 멀티콘센트 , 남성 면도기, (여성 드라이기) 머리빗 전기방석 , 계산기 -핸드폰으로.. 손목시계 (전자시계) 시간 볼 수 있는 저렴한 제품으로 ... 모자, 선글라스, 배낭, 작은 가방 (크로스백), 캐리어 샌들 ,운동화,(슬리퍼는 현지에서 구입) 목베개, 작은 플래시, 여행용 티슈-물티슈 숟가락, 젓가락, 비옷,우산,(또는 양산) 접는 작은 칼(과일 깎아 먹을 때 사용) 실 , 바늘 ,손톱깎이, 비닐봉지, 지퍼.. 2014. 7. 12.
자연 용출 온천 원탕을 따라 걷는 "덕구 계곡"(경북 울진) ●자연 용출 온천 원탕을 따라 걷는 "덕구 계곡"(경북 울진) 지난 5월 포항에 계신 시어머님 뵙고 오는 길에 들린 울진 덕구온천이 있는 응봉산 자락의 덕구계곡입니다. 주차장에서 덕구온천의 원탕이 있는 곳 까지는 약 4~5킬로쯤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저처럼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발걸음으로는 왕복 3시간쯤 걸린다는데 저는 사진 찍으며 천천히 걸어갔다 오니 왕복 4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계곡을 오르다 보면 오랜세월 풍화, 침식작용으로 인해 기암괴석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덕구계곡에는 세계의 유명한 다리의 모형을 본떠 만든 다리 12 교량이 놓여 있어서 올라가는데 지루하지 않게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2014-05-12 덕구온천, 덕구.. 2014. 7. 3.
에코 테마파크 대구 허브힐즈 소소한 풍경들 (경북 대구) 대구시 가창면 있는 에코 테마파크 허브힐즈의 풍경들 ... 피톤치드 광장과 메타쉐콰이어길 허브계곡 홍단풍길 테마 녹차원..등 .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잠시 휴식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 이었습니다 http://www.herbhillz.com/h_main/ 허브힐즈 2014/05/11 . 어린왕자 http://www.herbhillz.com/h_main/ 허브힐즈 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2FkI&CATEGORYID=728907&dispkind=B2203 경상도 사진여행 게시판 2014. 7. 2.
치유의 숲 숲체원 2 (강원도 횡성)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은 숲 문화 체험 전문 교육 시설로 국가 1호 산림 교육 센터라고 합니다. 일반 방문객이나 시설 답사 숲체원 통나무집 숙박 모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 숲체원은 숙박 손님 제외하고 하루 방문객을 50명에서 요즘은 70명으로 상향 .. 2014. 7. 1.
서산 팔봉산 /서해안 가로림만 절경이 한 눈에 보이는 산 서산 팔봉산은 감자로도 유명하다. 지난 해 감자 축제할 때 맛있는 감자도 사올 겸 바람도 쐴 겸 해서 서산 팔봉면에 갔다가 해발 361.5m라는 팔봉산을 오르게 되었다. 낮은 산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올라갔다가 가파르고 계단도 많아 저질 체력에 발목 관절 부실한 이 아짐씨는 힘들어 죽을 뻔 했다. 그래도 기암괴석의 바위들과 서해안 가로림만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이 아름다워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의 산행이었다. 2014-06-22 . 서산 팔봉산 정상 361.5m 팔봉산 주차장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는 경고문이 ..... 팔봉산으로 오르는 길에 바위돌이 많다 '용왕이 보낸 우럭이 팔봉산 경치에 반하여 돌아갈 날을 잊고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2봉에서 내려다본 1봉의 모습 높은.. 2014. 6. 27.
치유의 숲 ..숲체원 .통나무집에서 1박 여행(강원도 횡성) 1 강원도 횡성 태기산 아래에 있는 숲체원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평택에서 숲체원을 가려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집에서 오전 11시쯤 출발 가면서 원주 뮤지엄 산에 들려서 갔더니 오후 5시 30분 쯤 되어서야 숲체원에 도착 . 방문자 센터에서 우리가 인터넷으로 예약한 비수기 .. 2014. 6. 27.
하늘과 예술이 소통하는 공간 .."뮤지엄 산"(강원도 원주) 하늘과 예술이 소통하는 공간 .."뮤지엄 산"(강원도 원주)에 가다. 남편이 퇴직하면 시간이 많아 여행을 많이 다닐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바쁘게 일들이 생기고 여행다닐 형편이 안되어 동네 근처 산에만 가끔 다니다 오랫만에 강원도로 나들이를 해 봅니다. 한솔그룹이 '전원형 뮤지엄', '.. 2014. 6. 25.